P「2박 3일 여행권이 당첨됐다」아이돌「!?」벌떡

P「후우~」 

P（저번 라이브는 대성공이었지. 사장님이「다들 수고했네. 내일부터 4일 동안 휴가로 잡아놨네」라고 말씀하셨을 때는 깜짝 놀랐어） 

P「점심 사러 가자」 

P「으~음. 도시락으로 하면 될까」 

딸랑딸랑

 

P「응? 추첨인가…. 앗…분명 전에 쇼핑을 해서 받은 추첨권이」 

P「하고 올까」 

P「…」빙글빙글 

데굴  금색 구슬

딸랑딸랑

「축하합니다!」 

P「…에?」　 

 - 극장

P「…」 

왁자지껄

 

P（어쩌지…기쁘긴 하지만 이건…. 으~음） 

츠바사「프로듀서씨, 왜 그러세요?」 

P「앗…. 아무것도 아니야」 

코토하「아무것도 아니기는요. 복잡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계셨는데요」 

미나코「내일부터 휴일이랍니다♪」 

P「맞다. 이 여행권 필요한 사람 누구 없어?」 

메구미「에? 프로듀서, 그거 뭐야?」 

P「실은 추첨에서 당첨됐거든. 2박 3일 여행권이야」 

코노미「이건 지금 한창 화제인 호텔이잖아. 온수 풀에 유원지 등 여러 가지 있어」 

엘레나「굉장하NE」 

안나「프로듀서씨는…안 가?」 

P「4명까지 갈 수 있지만 문제가 있어」 

시호「문제 말인가요?」 

P「실은 네 명이 한 방이야」 

아이돌「!?」 

P「나는 같이 가자고 할 사람도 없으니 누가 다녀오도록 해. 내일부터 4일 동안 휴일이고」 

아이돌「…」 

사요코（…）달칵

노리코（이건…） 

시즈카（찬스네） 

리오「프로듀서군이 가는 건 확정」 

P「헤?」 

레이카「그렇네요~♪」 

P「앗, 저기~」 

아이돌「남은 건…」 

후우카「다 같이 이야기를 나눠야겠군요」 

아이돌「…」 

P「저기~…저의…」 

코노미「자, 그럼…이 티켓에는 네 명이 한 방이라고 쓰여 있으니 미성년자는 제외네」 

미라이「에~」 

에밀리「그, 그런 게 어디있나요!」 

아유무「폭정이잖아」 

P（나는 간다고 한 마디도 안했는데…） 

츠바사「우~, 그렇다면」 

삑삑삑

츠바사「여보세요, 엄마. 부탁이 있어~」 

P（불길한 예감이） 

츠바사「프로듀서씨♪ 엄마가 바꿔달래요」쓰윽 

P「?   여보세요. 네…에? 아니, 그게 말이죠…아니요, 그런 게 아니라…네…알겠습니다」 

달칵

P「츠, 츠바사」 

츠바사「엄마한테 허락받았어요. 이걸로 가도 돼죠?」 

코노미「윽!」 

안나「여보세요」 

카나「엄마」 

코토하「부탁이…」 

P「…」 

P（결국 아이돌 부모님한테 허락을） 

코노미「으으」 

코토하「후훗」 

아이돌「후후후」 

P（무, 무서워） 

토모카「프로듀서씨는 누구랑 가고 싶으세요?」 

P「…」땀 줄줄

P「나, 나는 안 갈 거니까」 

아이돌「…」찌릿 

P「아 무 것 도 아 닙 니 다」 

사요코「공평하게 제비뽑기 할래요?」 

미야「그렇네요」 

줄리아「좋아」 

P（누가 좀 살려줘） 

P「…썼어?」 

아이돌「…」끄덕 

P「…적당히 가로줄을 긋고」 

P「저기…정말로 나도?」 

아이돌「빨리!」 

P「…네」 

P「첫번째는…」 

아이돌「…」두근두근

P「…레이카」 

레이카「네~에♪」 

아이돌「…다음은?」 

P「다음은…메구미」 

메구미「지, 진짜로?」 

P「…거짓말을 해서 뭐하게」 

메구미（어어어, 어쩌지///） 

P「…마지막은」 

아이돌「…」꿀꺽 

P「…카나」 

카나「만세~♪」 

츠바사「이럴 수가~」 

P「서, 선물 사 올 테니까」 

코토하「…메구미, 바꿔. 지금 당장」 

메구미「아, 안 돼!」 

P「그럼 극장에 몇 시쯤에 집합할까…」 

메구미「그, 그렇네///」 

레이카「기대되네요~」 

카나「프로듀서씨랑 여행이다~♪」 

미나코「…」 

카렌「…우우」 

 - 밤

메구미「기, 긴장 돼서 잠이 안 와///」 

메구미「아, 내일 프로듀서랑 같이 여행이지. 소, 속옷은 귀여운 걸로 준비했고///」 

메구미「~윽///」 

메구미「잘 자~!」 

카나「내일은~, 즐거운 여행♪」 

카나母「어머어머」 

카나母「카나. 프로듀서씨랑 즐기고 오렴」 

카나「네~에♪」 

카나母「다른 아이돌들한테 지면 안 된단다」 

카나「으, 응///」 

레이카「으~음」 

레이카「프로듀서씨랑 가는 여행 기대돼♪」 

레이카「세면도구에~, 잠옷이랑…그리고, 라~라라♪」 

P「내일인가」 

P「…하아. 불안하기만 해」 

P「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마라」 

P「…zzz」 

 - 당일,  여행 첫째 날

P「…」 

메구미「아, 안녕//」 

P「안녕」 

메구미「다, 다른 사람들은?」 

P「아직」 

카나「안녕하세요♪」 

P「남은 건 레이카인가」 

카나「그렇네요」 

메구미「…///」 꼼지락꼼지락 

P「…메구미, 얼굴이 빨간데 몸이라도 안 좋아?」 

메구미「괘, 괜찮아!」 

메구미（어, 어제는 자질 못했어. 그런 꿈을 꿔서///） 

P「그렇구나. 메구미는 여러 가지를 속에 쌓는 타입이니까」 

메구미「으, 응」 

P「나랑 사람들한테 의지하도록 해」 

메구미「응///」 

레이카「안녕하세요~」 

P「안녕, 그럼 출발할까」 

카나「네~에♪」 

P「도착했어」 

카나「와~♪ 크네요」 

P「체크인하고 올게」 

「어서오세요」 

P「저기…예약했던 ○○입니다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방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P「가자」 

메구미「응」 

달칵

「이쪽 방이 되겠습니다」 

레이카「와~, 넓네요」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쾅

 

P「자, 그럼…낮인가. 일단 점심을 먹을까?」 

카나「찬성이에요」 

레이카「가죠♪」 

카나「와~! 뷔페네요♪」 

메구미「뭐부터 먹을까」 

레이카「으~음」 

왁자지껄

P「자, 그럼」 

우물우물 

카나「맛있어요♪」 

메구미「LINE으로 코토하네한테 자랑하자♪」띠롱 

레이카「오래 기다리셨습니다~♪」 

P「레, 레이카. 그렇게나 먹을 수 있어?」 

레이카「괜찮아요~. 프로듀서씨가 도와주실 테니까」 

P「에?」 

레이카「프로듀서씨, 드세요♪」 

P「…시루나시 면?」 

레이카「맛있어 보여서 프로듀서씨한테♪」 

P「고, 고마워」 

P「…」후루룩

P「!???   콜록! 콜록!」 

메구미「프, 프로듀서!?」 

카나「괜찮으세요?」 

P「혀, 혀가 아퍄」얼얼

P「대체 뭐야. 풋고추 시루나시 소바!」 

P「무, 물을!」 

카나「여기요!」 

꿀꺽

 

P「하아, 레이카!」 

레이카「이것도 맛있네요♪ 프로듀서씨, 아~앙」 

P「으읍!?」 

메구미「!?」 

카나「앗!?」 

P「…」우물우물

레이카「어떠세요?」 

P「마, 맛있는데」 

레이카「그럼 프로듀서씨 차례에요♪ 그게 먹고 싶어요♪」 

P「아니…그러니까」 

레이카「아~앙♪」 

P「…」 

레이카「안 되나요?」 

P「…자」 

레이카「으음~♪」냠 

레이카「맛있네요♪」 

P「하핫…하아」 

카나「프로듀서씨!」 

메구미「저, 저도! ///」 

P「…아, 알겠어」 

P「너, 너무 먹었어. 괴로워」 

카나「괜찮으세요?」 

레이카「맛있었죠♪」 

메구미「아, 아하하」 

메구미「그럼 수영을 하러」 

P「무, 무리. 쉬고 싶어」 

메구미「…우우」 

카나「그렇다면 유원지 코너에 가지 않을래요?」 

레이카「그거 좋네요~」 

P「뭐…괜찮지만」 

웅성웅성

카나「와~♪」 

P「스티커 사진에 UFO 뽑기…레이스 게임. 굉장한걸」 

레이카「빨리 타도록 해요♪」 

카나「오~♪」 

메구미「프로듀서, 나랑 스티커 사진 찍자」 

P「스티커 사진? 그렇다면 카나하고 레이카랑…」 

메구미「됐으니까!」쭈욱쭈욱

P「…너무 가깝지 않아?」 

메구미「이, 이게 보통이야///」 

찰칵

메구미「그리고」 

P「…」 

메구미「…영차. 자, 프로듀서 거///」 

P「고, 고마…」 

P「하, 하트가 빼곡한걸」 

메구미「그, 그래?///」 

P「…부끄러운데」 

메구미（스마트폰에 저장해야지///） 

메구미「에헤헤♪」 

P「자, 그럼」 

카나「…」 

P「카나는…UFO 뽑기인가」 

툭

 

카나「아~!」 

P「그게 갖고 싶어?」 

카나「프, 프로듀서씨!?」 

P「…잉꼬 인형이라」 

P「흠…좋아」 

짤랑

P「…이거라면」 

위잉  꽈악 

쓰윽

카나「앗」 

툭

P「자」 

카나「감사해요!」 

P「아하하」 

카나「소중히 할게요♪」 

레이카「프로듀~서~씨~」 

P「왜?」 

레이카「많이 잡았어요♪」잔뜩

P「…아하하. 그렇네」 

카나「프로듀서씨」 

메구미「일단 방으로 돌아갈래?」 

P「그렇네」 

삐- 달칵

P「후우」 

카나「침대에 다이브♪」풀썩 

메구미「정말로 넓은 방이네」 

P「…」 

레이카「와~♪ 목욕탕도 커요」 

레이카「오늘은 다 같이 하도록 하자♪」 

카나「…에?」 

메구미「다다다, 다같이!?///」 

P「나는 아니잖니」 

레이카「에?」 

P「에?」 

 - 그리고 저녁 식사 후

레이카「메구미, 카나. 목욕하러 가자♪」 

메구미「에!?」 

카나「알겠습니다♪」 

레이카「프로듀서씨♪」 

P「셋이서 갔다와」 

레이카「에~」 

P「난 남자야!」 

카나「아, 아하하」 

메구미「///」 

달칵  쾅

P「나 참, 레이카는…하아」 

레이카「목욕, 목욕♪」출렁

카나「…」힐끗

메구미「뭐, 뭐니///」출렁출렁 

카나「…」납작

카나「저, 저기! 어떻게 하면 가슴이 커지나요」 

메구미「…헤에♪」 

레이카「어머♪」 

드르륵

 

레이카「시원하네요♪」 

메구미「프, 프로듀서. 들어가도 괜찮아」 

카나「…으~음」 

P「알겠어」 

달칵

P「…어라? 아이돌이 들어갔다가 나온 뒤지? 그렇지요, 그럼 샤워라도 할까」 

쏴아

달칵

 

P「후우~」 

카나「프로듀서씨, 벌서 나오셨나요?」 

P「샤워로 끝냈어」 

레이카「왜요?」 

P「보통은 싫잖아」 

메구미「프로듀서라면 괜찮아」 

P「난 좋지 않아…」힐끗

레이카 메구미 카나 「「「?」」」 

P「이야…잠옷 차림은 처음 보는데. 귀여워」 

카나「에헤헤♪」 

메구미「고, 고마워///」 

레이카「마음에 드는 거랍니다♪」 

카나「하암~」 

P「슬슬 잘까」 

메구미「그렇네」 

레이카「네~에」 

달칵

P「잘 자」 

카나「안녕히 주무세요」 

메구미「잘 자」 

레이카「안녕히 주무세요」 

 - 심야

P「…zzZ」 

메구미「…기분 좋은 듯 자고 있네」 

P「zzz…메구미」 

메구미「에?」 

P「zzz」 

메구미「잠꼬대야? 뭐야, 정말」 

메구미「…」찰칵

메구미「♪   잘 자, 프로듀서」 

 - 심야 2

레이카「우뮤」 

P「zzz」 

레이카「프로듀서씨다~♪」꼼지락꼼지락 

레이카「에헤헤♪…zzz」꼬옥 

 - 아침

짹짹

카나「으~음…아침이네」 

메구미「안녕, 카나」 

카나「메구미씨, 안녕하세요」 

메구미「프로듀서, 아침이야!」 

팟

P「zzz」 

레이카「…zzz」 

메구미 카나 「「!??」」 

P「…응? 아침인가」 

메구미「프로듀서」고고고 

카나「어째서 레이카씨랑 같이 주무시고 계시는 거죠!?」 

P「에?」 

레이카「에헤헤♪ 프로듀서씨~」 

P「우왓!」 

P「어, 어째서?」 

메구미「…」 

카나「…」 

P「레, 레이카! 일어나!」 

레이카「…으음? 프로듀서씨!」 

P「일어나서 설명해줘」흔들흔들 

레이카「와~아, 프로듀서씨다♪」 

꼬옥

P「자, 잠에 취한 거야?」 

레이카「으~음」쪽 

P「」 

메구미 카나 「「큭!?」」 

메구미「레, 레이카! 무, 무, 무슨 짓을!?」 

P「」 

카나「아와와///」 

P「」 

레이카「어라? 메구미랑 카나?」 

카나「일어나주세요!」 

레이카「네~에」 

메구미「잠에 취했던 거야?」 

P「」 

레이카「?」 

P「그, 그럼 오늘은 온수 풀에…///」 

레이카「기대되네요♪」 

메구미 카나 「「윽」」 

 - 온수 풀

P「…」머엉ｰ 

레이카「프로듀서씨♪」 

P「어엉!?」 

레이카「오래 기다리셨죠♪」 

메구미「프로듀서」 

카나「수영해요♪」 

P「앗, 응」 

레이카「♪」둥둥

카나「~♪」촤악 

메구미（…뭔가 프로듀서랑 거리를） 

첨벙

메구미「헤에~. 워터 슬라이드도 있구나…응?」 

P「…」머엉

메구미「프로듀서!」 

P「왜?」 

메구미「워터 슬라이더. 같이」 

P「상당히 높은걸」 

「누구부터 타실 건가요?」 

메구미「같이」 

P「에?」 

「알겠습니다. 사진은?」 

메구미「부탁드립니다」 

P「잠깐만」 

「여자 친구의 부탁이랍니다」 

P「아니야」 

메구미「빨리♪」 

P「…」 

메구미「프, 프로듀서, 좀 더 세게 안아야해///」 

P「아, 아니…」 

메구미「신경 쓰지 마!」 

말랑

P「큭!?///」 

「준비 다 되셨나요?」 

메구미「네!」 

쏴아

메구미「꺄~!///」꽈악 

P（부, 부드러운 감촉이///） 

첨벙

P「///」 

메구미「아하하/// 재밌네♪」 

P「잠시 휴식」 

메구미「우~」 

「저기, 사진 여기요」 

메구미「아, 감사합니다」 

메구미「~윽///」꽈악 

P「하아」 

카나「프로듀서씨!」 

P「?」 

카나「워터슬라이드 타지 않으실래요?」 

P「…」 

카나「안 되…나요?」 

P「아, 알겠어」 

「어서오-」 

P「…」 

카나「♪」 

「…」물끄러미

첨벙

카나「푸아! 기분 좋네요♪」 

P「그, 그렇네」 

레이카「프로듀서씨, 저도」 

P「」 

「…」빤히

레이카「빨리, 빨리♪」 

P（시선이 아프다） 

P「슬슬 점심 먹지 않을래?」 

레이카「좋아요~」 

메구미「배고파」 

카나「점심~♪」 

 - 점심 식사 후

P「후아암~. 나는 잠시 잘 테니까」 

레이카「안녕히 주무세요♪」 

P「…zzz」 

메구미「미키냐! 순식간에 잠들게!」 

카나「피곤하신 거네요」 

레이카「맞다♪」꼼지락꼼지락 

카나「레, 레이카씨!?」 

레이카「에헤헤♪ 꿈에서 하던 걸 계속」 

메구미「꿈?」 

레이카「프로듀서랑 같이 자다가 아침-」 

메구미「…키스를 했다」 

레이카「와~. 메구미, 초능력자인가요?」 

메구미「윽!? 진짜로 했었다고!」 

레이카「에?」 

메구미「…」 

레이카「그랬었나요~♪」 

메구미「…」미끌

메구미「저, 저기…레이카는 괜찮은 거야?」 

레이카「네♪ 프로듀서씨를 좋아하니까요♪」 

카나「에?」 

메구미「뭣!?」 

레이카「?」 

메구미「그그그, 그건…이성으로서?///」 

레이카「네♪」 

카나「하와와///」 

레이카「두 사람은?」 

메구미「…나, 나는 딱히///」 

카나「…///」 

레이카「그런가요~♪」꼼지락꼼지락 

카나「레이카씨!」 

레이카「카나도 이리 오렴♪」 

메구미「잠깐!」 

카나「괘, 괜찮나요?///」 

레이카「기분 좋답니다~♪」 

카나「시, 실례하겠습니다///」꼼지락꼼지락 

레이카「어때?」 

카나「해, 행복해요///」킁킁 

메구미「나, 나도///」꼼지락꼼지락

레이카「♪」우

메구미「///」좌

카나「~///」위 

P「…으~음. zzZ」 

 - 저녁

P「…음. 지금 몇 시지?…어라? 몸이…」 

P「응?」 

레이카「zzZ」 

메구미「zzZ」 

카나「zzZ」 

P「!??」 

P「이게 무슨 일이야? 왜 다 같이 자고 있어」 

P「야…일어나」 

P「못 살겠다니까」 

레이카「너무 자버렸네요~」 

메구미「///」 

카나「죄, 죄송해요」 

P「…하아. 저녁 먹으러 가자」 

 - 식사 후

P「자, 그럼…목욕말인데」 

레이카「프로듀서씨부터 하세요」 

P「…하지만」 

레이카「괜찮으니까♪」꾹꾹 

P「미, 밀지 마. 알겠으니까」 

달칵  쾅

레이카「자, 이제♪」　 

카나「레이카씨, 어디 가세요」 

레이카「프로듀서씨 등 밀어주러~♪」 

메구미「기, 기다려!」 

레이카「메구미도 들어갈래?」 

메구미「뭐, 뭐, 뭐///」 

레이카「?」 

메구미「저, 적어도…수영복을///」 

카나「메구미씨!?」 

레이카「수영복 말인가요?」 

메구미「타월 한 장은…부, 부끄러워///」 

「야~! 다 들리거든!」 

메구미「~///」 

레이카「안 되나요~?」 

「안 돼!」 

레이카「에~」 

P「하아…레이카한테는 진짜 못당하겠다니까…내일은 선물을 사고 오후에 돌아갈까」 

P「후아암~. 이제 졸린걸. 자자…zzZ」 

달칵

메구미「하아. 어라? 프로듀서…벌써 자고 있네」 

카나「♪」꼼지락꼼지락

메구미「윽」꼼지락꼼지락

레이카「나도♪」꼼지락꼼지락

카나「에헤헤♪ 따뜻하네요♪」 

레이카「…」 

메구미「레이카?」 

레이카「프로듀서씨~♪」쪽 

카나　메구미　「「!?」」 

레이카「~♪」 

카나「우~. 저도」쪽 

카나「해버렸어요///」 

메구미「아, 나도!///」쪽 

메구미「///」 

레이카「지지않아요~」 

카나「저도에요」 

메구미「나도. 이렇게 빠지게 만들었으니까!」 

P「zzZ」 

P「…그래서」 

레이카「zzZ」 

메구미「zzZ」 

카나「zzZ」 

P「이 녀석들은 왜 내 침대에서 자고 있는 거야?」 

메구미「…으~음」팔락

P「풉!?」 

P（거, 검은 속옷이///） 

P「…하아. 목욕하러 가자」 

P「후우」첨벙 

드르륵

P「…」 

레이카「프로듀서씨♪」 

카나「등 밀어드리러 왔어요///」 

메구미「너, 너무 쳐다보지 마///」 

P「」 

P「자, 자 그럼…슬슬 돌아갈까」 

메구미「코토하한테 줄 선물도 샀고」 

카나「재밌었어요♪」 

레이카「다음에는 다 같이 와요♪」 

P「…그렇네」 

P（이번 같은 여행은 좀 봐줬으면 하지만） 

 - 그리고

P「이건 모두한테 주는 선물」 

츠바사「와~아♪」 

유리코「여행은 어땠나요~?」 

P「…」 

레이카「재미있었어요~♪ 워터 슬라이더가 있었는데, 프로듀서씨랑 같이 탔어요♪」 

후우카「헤, 헤에~. 그렇군요」 

카나「저도요♪」 

안나「…부러워」 

메구미「나도」 

엘레나「좋겠DA」 

레이카「거기다 프로듀서씨랑 키스했답니다♪」 

아이돌「헤?」 

P「」 

카나「저, 저도 했어요! 거기다 같이 잤어요!///」 

시호「카, 카나!?」 

메구미「나도 키스하고 같이 잤거든! 모, 목욕도///」 

코토하「…헤에」 

미나코「…과연」 

P「…」슬금슬금

토모카「우후후♪ 프로듀서씨~♪」고고고 

P「토, 토모카」 

리오「프로듀서군」 

사요코「이야기를 자세히…」 

P「그, 그게 말이죠」 

시즈카「도망칠 수 있을 것 같으세요?」 

P「잠깐만! 살려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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