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리츠코는 상당히 귀여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
리츠코「네?」 P「아니, 네가 아이돌이었을 적에『Sunny Day Sunday』를 커버했잖아?」 리츠코「아아, 그랬었죠」 P「네가 아이돌을 그만두고 나서는 맨날 혼나기만 해서 그런 걸까. 다시 한 번 들어보니 목소리가 너무나 귀여워서 깜짝 놀랐어」 리츠코「혼나고 있다는 자각이 있다면, 바보 같은 말 하지 말고 손이나 버뜩버뜩 움직여주세요. 잔업하다 밤새겠어요」 P「하하. 미안미안」 리츠코「그럼 전 류구 코마치의 이벤트 기획서를 사장실에 두러 가야 하므로,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P「응, 다녀와」 리츠코「……」쾅 리츠코「에에에에에에에에////////」푸쉬 리츠코「또 꽤나 그리운 이야기를……아니, 이게 아니라 프로듀서가 나를……귀, 귀, 귀, 귀, 귀엽다고////」바둥바둥 리츠코「지, 진정하자, 아키즈키 리츠..
2015.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