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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쵸3

풋내기 난스 https://twitter.com/nagian/status/785079931759763456?lang=ko 2016. 10. 11.
모쵸세리 평소와 다름없는 사무소에서―― 「세리카! 어라?」 「왜 그래? 미라이」 「시즈카. 그게, 세리카가 자고 있어서」 「별일이네. 오늘 연습, 상당히 힘들었던 걸까」 「에헤헤, 자고 있는 세리카 참 귀엽네. 볼 쿡쿡 찔러보자」 「음……」 「미라이, 세리카는 피곤한 것 같으니까 푹 자게 놔두자」 「그, 그렇네. 세리카, 대체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 신기한 곳이었습니다. 둥실둥실, 푹신푹신하면서도 따뜻해서마치 솜사탕 안에 있는 것 같아. 저는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와~~!!!」 뭘까요? 목소리가 들립니다. 「귀여워~!!」 누군가가 부르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어느 사람 품에 안겼습니다. 「꺄!」 「가까이서 보니 더욱 귀여워~~!」 저를 안은 사람은 저한테 묻지도 않고, 제 뺨을 문지르기 시작했.. 2016. 1. 9.
시죠 타카네의 기묘한 체험 사람인 이상 음식에 관해 구애되는 것 하나나 두 개 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낫토에 파를 넣느냐, 넣지 않느냐 하는 선택은 그 단적인 예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의 사소한 일조차 사람에 따라 취향이 다른데 조금 더 넓은 범위에서 보았을 경우,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식사가 사람에 따라 다양한 것은 오히려 필연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즐기는 음식이 라아멘이라는 것은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하지만, 라아멘이라는 것도 한마디로 말해 실로 다양한 종류가 있어, 같은 계통의 라아멘이라고 할지라도 그 맛은 가게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사람에 따라 마음에 드는 가게가 다른 것은 필연이라고 해야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매일 한 가게만 정해놓고 다니는 사람이 있느냐? 그 수는 매우 제한.. 2016.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