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코7 만약 아이돌의 프로듀서가 아이돌과 남매였다면 3 【칸자키 란코라면 오빠는 대화를 할 수 있다】 란코「쿠쿠쿡……성가신 태양이네」 P「오~. 란코, 안녕」 란코「음. 나의 친족이여. 나를 지배하는 어둠의 길을 묻노라」 P「응. 오늘은 레슨이 20시까지 있으니 17시에는 이동하자. 참고로 내일은 촬영인데, 컨셉은 내가 잡아도 상관없어?」 란코「음? 나의 영혼은 나만이 맡을 수 있는 법!」 P「아, 그래? 그럼 어떻게 할까?」 란코「그것은 타천……아름다운 천상의 날개는 떼이고, 칠흑의 어둠이 나를 덮는다……그리고 나는 어둠의 힘에 눈을 뜰 지어니!」 P「과연……그럼 평소 입고 있는 옷 같이 고딕 이미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천사에서 악마로 타락해가는 모습을 표현할 만한 의상이 있는지 확인해볼게」 란코「음!」우쭐 P(기뻐 보여)방긋 란코「! ……아우우」화끈 P.. 2018. 9. 11. 린「앵커로 프로듀서의 검색 이력을 본다」 P「...」타닥타닥 린「안녕, 프로듀서」 사치코「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P「그래, 둘 다 안녕」 린「또 일을 그렇게 잔뜩...몸은 괜찮아?」 P「치히로씨가 스타드리를 팔아줘서...아니, 주니까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어」 린「헤에...치히로씨한테는 나중에 듣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치히로「무, 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전혀 모르겠는데요?」눈 돌림 P「하하하. 아, 치히로씨. 잠시 자리 좀 비울게요」 치히로「네~에」 린「어라? 프로듀서, 컴퓨터 켜놓고 갔어」 사치코「진짜네요. 조심성이 이렇게 없다니」 린, 사치코「...」꿀꺽 린「검색 이력이라도 한 번 볼까」 사치코「그렇네요」 치히로「봐요, 봐요!」 린「그럼 전부 치히로씨 책임으로」 사치코「그렇네요」 치히로「너무 하지 않나요!?」 프로듀서의 검색 이력은?.. 2018. 8. 19. 이치노세 시키「프로듀서의 냄새」 - 사무소 시키「안녕하세요~♪」달칵 시키「이야~, 어제 집에서 미약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시간이 완전 늦었더라고. 그래서 그대로 안 자고 일찍 출근해버렸어」 시키「자, 그럼 프로듀서는…」두리번두리번 모바P「…」타닥타닥 시키(어머어머…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네) 시키(좋~아. 뒤에서 몰래 안아 깜짝 놀라게 만들자!) 살금살금 시키「프로듀서! 좋은 아침!」꼬옥 모바P「우왓!? 시키잖아. 놀라게 하지 마」빙글 시키「히히, 아침 일찍 맡는 프로듀서의 냄새 또한-쿠헉……!!!?」 풀썩 - 1시간 후 린「안녕~」달칵 모바P「오, 린인가! 안녕」 린「응. 안녕…그런데 시키씨는 왜 소파에서 자고 있는 거야?」 모바P「으~음. 왠지 몰라도 갑자기 잠이 들어버려서…간호 좀 해줄래?」 린「여보세요.. 2018. 8. 13. 모바P「꿈, 인가요・・・?」 치히로「그래요. 당신은 지금 꿈을 꾸고 있어요」 모바P「농담 그만하세요. 업무 중인데 꿈 같은 걸 꿀 리가 없잖아요」 치히로「아니요, 꿈이에요. 당신이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 자체가 꿈이에요」 치히로「346 프로덕션이라고 하는 회사에서 아이돌의 프로듀스를 하고 있다. 그런 꿈을 꾸고 있는 거예요」 모바P「그럴 리가 없잖아요」 치히로「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럼 아이돌 애들에게 물어볼까요」 모바P「별로 상관없어요. 사치코, 이리로 좀 와줘」 사치코「귀여운 저한테 용무가 있으신가요? 프로듀서씨?」 모바P「응. 치히로씨가 이상한 말을 해서 말이야…」 사치코「이상한 말?」 모바P「뭐랄까, 이 프로덕션은 내가 꾸고 있는 꿈이고, 너희들은 실재하지 않는 것 같아・・・」 사치코「그런가요・・・」 모바P.. 2016. 3. 20. 밀리P「배빵하고 싶은 아이돌!」모바P「예이~!」 밀리P「노노하라 아카네」 모바P「코시미즈 사치코」 밀리P・모바P「「그렇지요~」」 모바P「노노하라 아카네라. 우리 사치코한테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자신감으로 유명하지. 나르시스트? 뭐, 실력은 있지. 특히 댄스가」 밀리P「그게 나르시스트인지는 몰라. 하지만 그 녀석 내가 있는 곳에서는 무엇 하나 노력하는 걸 못 봤어. 재능이라는 건가?」 모바P「그냥 니가 없는 곳에서 레슨을 죽어라 하고 있는 거겠지. 하지만 그 태도는 캐릭터 만들기가 아니라 본디 바탕이 그런 거겠지」 밀리P「가끔 귀찮지만 말이야…저번에도――」 아카네『프로쨩, 프로쨩, 큰일났어~!』 밀리P『무, 무슨 일이야, 아카네! 무슨 일이라도 생겼어!?』 아카네『듣고 놀라지 마시라…아카네쨩이 너무 귀여운 탓에, 다른 아이돌이 묻혀버린다는 게 판명났어!.. 2015. 12. 4. 타치바나 아리스「키사라기 치하야씨」 아리스(쿨하며 멋진 키사라기 치하야씨) 아리스(누구나가 알고 있는 대가 중의 대가, 765 프로덕션의 아이돌) 아리스(그리고 제가 동경하는 아이돌・・・이지만) 치하야「쓰--------읍」 치하야「후--------우」 치하야「쓰--------읍」 치하야「후--------우」 아리스(그 키사라기 치하야씨가 누군가의 와이셔츠에 얼굴을 파묻고 있는 걸 보고 말았습니다・・・・) 치하야「쓰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읍」 치하야「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아리스(엄청난 심호흡・・・) 치하야「?」 아리스(앗, 눈이 마주쳤다) 치하야「후훗」 아리스(날 보고 미소를 지었어) 아리스「저, 저기・・・아, 안녕하세요」 치하야「무슨 일이니? 미아려나, 이름은?」 아리스「아, 그게・・・전 CG 프로덕션에 소속되어 있는 타치바나 아리스.. 2015. 11.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