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P1 타카네「제가 그 분을 죽인 것이나 마찬가지니까」 이오리가 사무소에 돌아왔을 때, 사무소에는 코토리 밖에 없었다. 이오리「다녀왔어」 코토리「어서와. 어머? 이오리만 온 거야?」 이오리「아즈사랑 아미는 각각 솔로로 일이 있어. 리츠코는 아즈사를 시중들러 따라갔고」 코토리「아~, 아즈사씨는 혼자서는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르니까……」 이오리「그래」 이오리「저기, 쥬스 있어?」 코토리「냉장고 안에 사둔 게 있어. 이오리가 마실 몫도 있고」 이오리「역시 잘 알고 있네」 이오리「쥬스, 마시도록 할게」 코토리「응. 마시도록 해」 이오리「……반년인가」 코토리「……이오리」 이오리「반년 전이었다면 이런 이야기는 코토리랑 하지 않았어」 코토리「이오리」 이오리「반년 전이었다면 그녀석이랑 했겠지……」 코토리「이오리!」 이오리「미안. 이런 때 떠올릴만한 이야기는 아니지」 코토리.. 2014.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