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1 765 학원 이야기 8 아침, 매우 행복한 기분으로 눈을 떴다. 어젯밤, 드디어 우미와 선을 넘어 마음뿐만이 아니라 몸도 끈끈하게 이어졌다. 하지만 우미의 스태미너가 너무나 굉장한 나머지, 내가 먼저 다운 당해버리고 말았다…다음에는 이기고 싶다. 우미 「음~…」 곁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자고 있는 사랑하는 이. 우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오늘의 예정을 생각하려고 했더니, 팔이 내 몸을 둘러쌌다. P 「음, 우미. 일어났어?」 우미 「응」 우미 「어제는…엄청 좋았어」 P 「나도」 우미 「그러니까 말이야, 한 번 더 하자」 P 「에?」 우미가 덮쳐온다. P 「잠깐만, 기다려!」 우미 「그럼 간다」 아침부터 프로듀스를 한 번 했다. P 「하아…하아…」 비틀비틀 우미 「~♪」 체력이…버틸 수가 없다. P 「우미 …오늘.. 2016.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