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싶어1 치하야「벽 저편에서」 미키「아후우……」 치하야「안녕. 미키」 미키「앗, 치하야씨……안녕~」기지개~ 치하야「푹 잠들었던데?」 미키「응……역시 잔다는 건 기분 좋은 거야」 치하야「……나도 한 숨 자볼까」 미키「치하야씨가?」 치하야「응. 요즘 잠을 잘 못자서」 미키「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거기 있는 칸막이가 마침 벽이 되어 주고」 치하야「그럼……」쓱 미키「치, 치하야씨?」 치하야「응?」 미키「무, 무릎베개라니……그……」 치하야「앗……미안해. 무심코 미키 무릎에 누워버렸네」 미키「아니, 그게……치하야씨라면 괜찮아」 치하야「에?」 미키「무릎베개」 치하야「……그래?」 미키「응」 치하야「……새근…………」 미키「……♪」쓰담쓰담 치하야「…………」 미키「……아후우…………」 치하야「…………」 미키「…………」 치하야「……쿠울…………」 미키「………….. 2014.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