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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진행75

린「아리스는 프로듀서랑 진도 좀 나갔어?」1 전작 - 린「아리스는 프로듀서한테 초콜릿 안 주는 거야?」 아리스「아니요. 그 이후로 그다지……」 린「그렇구나. 아리스도 마찬가지인가……」 아리스「그렇다는 건 린씨도?」 린「응……여러모로 어프로치 하고 있는데」 아리스「발렌타인 때 있었던 일로, 친애도가 조금 올랐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린「그 이후로도 평소랑 딱히 변함이 없으니까」 아리스「그래서, 프로듀서는 왜 저의 호의에 응해주지 않는지 생각해 봤어요」 린「뭐, 생각할 것도 없이 아이돌과 프로듀서니까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아리스「역시 제가 아직 어린애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린「아, 응. 그것도 있겠지」 린「아리스는 우리 사무소에서 제일 어린 편에 속하고, 나도 아리스랑 3살 밖에 차이가 안 나고」 아리스「그래서 제가 생각한 해결책 말인데요」 린「응응.. 2016. 3. 10.
린「아리스는 프로듀서한테 초콜릿 안 주는 거야?」 관련작 - 린「아리스는 프로듀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링크) - 어느 날, 여자기숙사 아리스「후에!?」 아리스「저, 저기……방금 뭐, 뭐라고?」 린「아니, 그러니까 초콜릿 안 주는 건가 싶어서」 아리스「제, 제가 왜 프로듀서한테, 그게……초콜릿을……」 린「그치만 좀 있으면 발렌타인인데?」 아리스「그렇네요……」 린「안 주는 거야?」 아리스「저기……그게……우우……」 아리스「저는 발렌타인 같은 거에 흐, 흥미 없으니까」 린「정말~로?」 아리스「지, 진짜에요!」 린「그런 말을 해서 괜찮은 거야?」 아리스「뭐가 말인가요?」 린「생각해 봐. 우리 말고도 프로듀서가 담당하고 있는 아이돌은 많잖아?」 아리스「그렇네요……」 린「요즘 다들 분주한 거 알고 있어?」 아리스「네, 넷. 일단은……」 린「다들 발렌타인을 향.. 2016. 3. 8.
린「아리스는 프로듀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아리스「죄송해요. 잘 들리지 않았으므로 다시 한 번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이름으로 부르지 마세요」 린「아니, 다 들었잖아?」 린「그러니까 프로듀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싶어서」 아리스「왜 그런 질문을 하시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는데요」 린「왜라니……프로듀서랑 사이 엄청 좋아보이고」 아리스「그렇지 않습니다. 어딜 어떻게 보면 그런 결론이 나오는 거죠?」 린「어디라니――」 모바P「어~이. 아리스」 아리스「앗, 프로듀서. 무슨 일이세요?」 모바P「응. 저번 일로 상대방의 평판이 아주 좋아서 말이야」 아리스「정말인가요?」 모바P「아주 좋아. 잘 했구나」 아리스「에헤헤……열심히 했으니까요」 모바P「다음 일이 또 들어올 거라 생각하니, 스케줄 봐두도록 해」 아리스「네」 모바P「그럼 외근 좀 다녀올게」 아리스「다녀오.. 2016. 3. 6.
아미「미약...?」 이 SS는 하루카「미약」(링크)에서 이어집니다. 아미「마미 대원! 이걸 뭐라고 생각하는가?」 마미「넵! 그냥 물로 보입니다만...?」 아미「이것은 놀랍게도! 미약이라는 것 같네!」 마미「에? 정말?」 아미「피요쨩이라고 하는 인물이 그렇게 말했어. 틀림없어!」 마미「피요쨩이 그랬다면 틀림없지」 마미「누구한테 쓸 거야?」 아미「응? 오빠!」 마미「에? 오빠?」 아미「오빠 말고 누가 있다는 거야~!」 마미「...」 아미「마미? 왜 그래?」 마미「아미는 오빠한테 미약을 쓰는 거야?」 아미「그런데? 재밌어 보이잖아!」 아미와 마미는 오빠한테 가지고 있는 감정이 다르다. 마미「아미, 오빠를 좋아해?」 아미「당연하잖아! 좋아해!」 좋아한다는 의미도, 마미랑은 다르다. 하지만 만약, 미약을 사용해 아미가 마미랑 똑같은.. 2015. 12. 15.
미라이「눈을 떠보니」P「모르는 세계였다」【앵커】(13) P 「그러고 보니 아즈사씨는 어디 갔어? 안 보이는 것 같은데」 코토하 「그게, 요 며칠동안 보이지 않아서」 P 「또 미아가 된 건가…」 코토하 「산에서는 나가지 않았을 거예요. 결계에 이변은 없었으니까」 P 「으~음…아즈사씨는 대체 어디 간거지…?」 아즈사 「어머어머, 프로듀서씨. 저를 찾으셨나요?」 P 「아즈사씨, 지금까지 어디에!」 아즈사 「제 책임을 다하러요」 P 「책임?」 아즈사 「네」 P 「그 책임이라는 건?」 아즈사 「우후후. 그건~」 파직파직파직파직 P 「!?」 코토하 「겨, 결계가!?」 아즈사 「마츠리에게 거처를 알리는 김에, 지금 여기서 당신들을 처리하는 거야」 P 「아, 아즈사씨!? 대체 무슨 짓을!」 아즈사 「우후후. 프로듀서씨,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아즈사 「다들 제가.. 2015. 9. 22.
P「여생 몰카 같은 거, 어떨까요?」 5 P 「위도 나았으므로 복귀했습니다」 코토리 「1주일 정도 쉬셔도 괜찮은데요? 유급을 소화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만」 P 「집에 있어봤자 심심하니까요」 코토리 「아, 네…」 P 「자, 힘내볼까」 카나 「에잇 스이스이스이♪」 카나 「스라스라스이스이스이~♪」 카나 「안녕하세요!」 카나 「어라?」 P 「…」 꿀꺽 카나 「아! 프로듀서씨!」 P 「!」 ( ゚ェ゚)・;'. P 「콜록, 콜록!」 카나 「괘, 괜찮으세요!?」 P 「카, 카나구나…제발 좀 놀라게 하지 마」 카나 「죄, 죄송해요. 인사를 했는데…」 P 「아아. 응, 안녕. 카나 」 카나 「안녕하세요! 근데 프로듀서씨, 아까 전에 뭔가 약 같은 걸 드시는 것 같던데…」 P 「응. 잘 봤구나…네 말대로야」 카나 「가, 감기세요? 그럼 제가 노래를 불러서 싹 날려.. 2015.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