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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아미. 마미84

마미「생일이니까 앵커로 장난을 쳐도 용서해 준데~!」1 마미「아미~! 봐봐, 굉장한 걸 받아버렸어!」 아미「마미, 왜 그래? 마치 하늘로 날아갈 것 같이 기분이 좋네!」 마미「응훗후♪ 사장님이 말이지, 오늘은 마미랑 아미의 생일이라고, 이걸 줬어!」 『후타미 자매가 누구한테 어떤 장난을 치더라도 용서해 주는 표(횟수 제한 없음. 오늘 하루 유효)』 아미「우와~! 뭐야, 이거. 장난을 얼마든지 쳐도 괜찮은 거야!?」 마미「응! 이미 사람들한테 알려뒀으니, 언제 사용하든 OK래~!」 아미「미쳤~어! 이건 바로 쓰는 수밖에 없지!」 마미「그렇지~!? 그럼 첫 타켓, >>5 한테 가자~!」 5: 프로듀서 마미「역시 첫 타겟은 오빠지~!」 아미「그치~! 응훗후~. 오빠의 솜씨를 배견하러 갈까!」 - 765 프로덕션 P「……」타닥타닥 아미「오빠, 책상에서 서류 업무를 .. 2016. 5. 23.
P「병실, 분명 황혼」 P「음……여기는?」 코토리「프로듀서씨! 정신이 드셨나요!」 P「코토리씨? 여긴……?」 코토리「여긴 병실이에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 안 나세요?」 P「아니, 분명 놀이공원에 가서……」 코토리「맞아요. 놀이공원의 스테이지를 예비조사하고 있던 도중, 세트가 쓰러져서……」 P「맞다. 나는 거기에 깔려……」 코토리「생각 나셨나요. 3일이나 눈을 안 뜨셔서 걱정했어요」 P「3일이나!? 일은 어떻게 됐나요!?」 코토리「걱정하시지 않아도, 사장님과 리츠코씨가 커버 쳐주고 계세요」 P「하아……다행이다……」 코토리「애초에 프로듀서씨는 일을 너무 많이세요!」 P「죄송합니다……반대로 혼날 줄은」 코토리「그 열심히 하는 모습도 좋지만,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아시겠죠?」 P「명심하겠습니다」 코토리「아주 좋아요♪ 그럼 .. 2016. 3. 26.
마미「오빠는 동정?」 마미「다녀왔습니다」 P「오, 돌아왔나」 마미「어라? 오빠 한 명 밖에 없어?」 P「응. 리츠코는 출장이고 코토리씨도 장보러 나갔어」 마미「・・・・・」 P「왜 그래? 갑자기 조용해지고」 마미「있잖아・・・사실은 마미, 요즘 엄청 고민하고 있는 일이 있어」 P「호오」 마미「그야말로 밤에 잠도 못 잘 정도로 생각에 잠겨버린다니까!」 P「꽤나 심각한 고민인 것 같군. 나로 괜찮다면 상담해 주지」 마미「정말!? 이야~, 그 말을 기다리고 있었어~. 역시 오빠!」 P「예이예이. 알겠으니까 말해봐」 마미「그럼그럼, 큰 맘 먹고 묻도록 할게!」 P「응」 마미「오빠는 동정이야?」 P「」 P「너 말이야・・・의미는 알고 말하는 거야?」 마미「물론! 섹스한 적 없는 남자를 일컫는 말이잖아」 P「바・・・바보야. 너 아이돌이 섹-.. 2016. 2. 1.
아미「오빠와 몸이 바뀐 그 날부터…」 ――장난을 좋아하는 용궁공주님이 사무실에서 우라시마 타로님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영업처에서 돌아오니 리츠코에게서 보물 상자 같은 메일이 와있었다. 아무래도 나는 공주님을 용궁까지 데려다 주는 역인 것 같다. 「이건 우라시마 타로라기보다 거북이잖아. 그리고 기다리고 있는 건 거북이를 괴롭히는 아이고 말이야…」 그런 걸 생각하며 차를 몬다. 사무실에 도착한 건 8시를 지났을 무렵. 여자 아이를 혼자서 걷게 해서는 안 되는 시간. 이 이상 공주님을 기다리게 해서는 안 되지. 나는 날아갈듯 계단을 뛰어올랐다. P「…다녀왔습니다~」 기다리다 지쳐서 자고 있을지도 모른다…그렇게 생각해서 문을 조용히 열었더니 문 위에서 1/3 가량 랩이 쳐져있는 걸 발견했다.피해서 들어갈까라고 한 순간 생각했지만 놀이에 어.. 2016. 1. 19.
마미「아기……생겼데……」P「에?」 마미「…………」 P「…………」 P「에?……거짓말……」 마미「………진짜」 마미「파파가 검사 해본 결과, 생겼데……」 P「…………」 마미「…………」 P「………저기」 P「아버지의……상태는?」 마미「………………」 마미「솔직히 말해, 화가 단단히 났어……」 P「………………」 마미「……그래서, 지금 바로 의무 상담실로……데려오래」 P「………………」 P「……알겠어. 저 방?」벌떡 마미「……응」끄덕 P「………………」뚜벅뚜벅 마미「………………」뚜벅뚜벅 P「……여기?」멈칫 마미「……응」 P「……마미. 들어가기 전에, 묻고 싶은 게 있어」 마미「……뭐?」 P「……마미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아기……」 마미「……………」 마미「……생겼다면, 책임을 가지고 낳아야 해……반드시」 P「………………」 P「마미는, 참 어른스럽구나….. 2016. 1. 16.
아미「오빠! 놀자→!」 ―― 765 프로덕션 사무소―― 13:50 ―― 달칵 아미「오빠! 놀자→!」다다다닷 아미「에→잇!」덥썩 P「쿠엑! 잠깐만…아미…숨 막힌다니까…」 아미「앗…미안」팟 P「헥…헥…」 아미「…괜찮아? 미안, 오빠…」(´・ω・`) P「괘…괜찮아. 그러니까 그런 표정 짓지 마. 응?」쓰담쓰담, 쓰담쓰담 아미「으…응///」 P「그래서, 무슨 일이야? 오늘은 평소보다도 더 기운이 넘치는데」 아미「응! 오늘은 아이돌 하는 게 마미 차례잖아? 그래서 아미는 시간 널널해→! 그러니까 오빠랑 놀자→싶어서!」 P「응…분명 오늘은 마미가 할 차례였지. 그런데 마미는 아직 안 왔는데?」 아미「응! 왜냐하면 마미, 사장님이랑 같이 갔는 걸」 P「에?」 아미「뭔가 말이지→? 사장님이 갑자기 학교에 와서 말이야→」 아미「『마미군! 오늘.. 2015.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