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마스 장편 완결/치하야「개 귀랑 꼬리가 났습니다」

타카네「개귀랑 꼬리가 나다니…기이한!」 마미「네번째 밤이YA!」9

by 기동포격 2015. 1. 20.

찰랑. 쏴아아아아아



마미「……」 


타카네「……」 


P「……반성했어?」부글부글


타카네「네…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P「다음에 또 이런 속임수를 쓴다면, 나는 두 번 다시 너희들의 프로듀스를 하지 않을 거야」 


마미「으~앙! 이미 반성하고 있어~! 그러니까 그런 말 하지 마!」훌쩍훌쩍


P「하고 싶거든! 너희들이 옷을 강제로 벗겨서 하반신을 노출했다고! 자칫하다간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거란 말이야!」 




마미「그, 그렇다면 마미랑 오히메찡은!? 하필이면 오, 오빠한테…오, 오줌 싸는 모습을…그…」꼼지락꼼지락 


타카네「저는 귀하의 훌륭한 물건을 보았고, 귀하는 제가 실금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책임을 지고 결혼하는 수밖에 없습니다」(✧≖‿ゝ≖ ) 


P「뭐야, 그 협박!? 야쿠자도 깜짝 놀랄 생트집이네!!」 


마미「어쨌든 마미랑 오히메찡은 엄청 무서웠어! 그런 흉악한 둔기를 보고, 그래서 무서워서…오, 오줌을 싸버렸는걸! 그러니까 잘못한 건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오빠야!」 


P「큭…이쪽이 피해자일텐데, 아무런 반박을 할 수 없는 이상한 설득력…」크으윽


타카네「귀하. 푸념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이제 견딜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이상 타일 위에서 정좌한 채 앉아있는 것은…」찌릿찌릿찌릿찌릿


마미「우우…오빠가 그런대로 자비를 베풀어 샤워기로 물을 틀어줬지만, 괴로워…」찌릿찌릿찌릿찌릿




P「……아~, 정말. 알겠어. 이제 용서했어. 그러니 이제 욕조에 들어가서 몸을 데워도 좋아」 


마미「정말로!? 만세~! 엇차차. 아, 다리가 저려…」비틀비틀


P「읏차…괜찮아?」꽈악 


마미「안 될 것 같아…오빠, 공주님 안기 해서 욕조에 넣어줘」울먹울먹 


P「……나 참」휙 


마미「꺅!?」 


P「자, 이걸로 만족해? 좋아, 푹 담가야 해」첨


마미「으, 응…」휙휙휙휙 


타카네「……」흔들흔들흔들흔들 


P「……영차!」휙 


타카네「앗…!」 


P『역시 마미보다 무겁지만. 그냥 조용히 넘어가자…』 




P「마미, 좀 더 저쪽으로 가줘」 


마미「으, 응…」찰랑


P「영차」첨벙 


타카네「이, 이런 모습으로…남성분에게 안긴 것은…처, 처음입니다…」휙휙휙휙 


마미「마, 마미도…이제 시집 못 갈지도…」휙휙휙휙 


P「예이예이. 그럼 나는 나갈 테니까, 이제 둘이서 몸 푹 데우고 와」 


마미「에? 오빠, 벌써 나가는 거야? 너무 빨라! 몸을 제대로 데우지도 못했잖아」 


타카네「귀하…다소 좁기는 하지만, 저랑 마미 사이에 약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부디 이쪽으로…」 


마미「그래, 오빠! 마미랑 오히메찡이 오빠를 샌드위치처럼 해줄게! 그러니까 부끄러워하지 말고 컴 히얼!」 




P「……괜찮아?」물끄러미 


마미「에?」 


타카네「에?」 


P「정말로 거기 들어가도 괜찮아? 타카네 네 가슴이 내 등에 닿을 거고, 마미는 등에 내 그곳이 닿을지도 모르는데. 정말로 괜찮은 거지?」물끄러미 


마미「……//////」 


타카네「……//////」 


P「……」물끄러미


마미「……괘, 괜찮아…오빠, 라면…」 


타카네「……귀하라면, 부끄럽지…아, 않습니다…」 


P「………………」첨벙



찰랑



P「……」 


마미「……」두근두근두근두근 


타카네「……」두근두근두근두근 


P「……괜찮아? 좁지 않아?」 


마미「으악!? 괘, 괜찮은데? 그렇지? 오히메찡!」꽈악꽈악 


타카네「에? 네, 넷…매우 넓고 쾌적합니다…」꽈악꽈악 


P「그렇구나…」꽈악꽈악 




마미『우우…엉덩이에 딱딱한 게…뭐야, 이 빅♂샤벨…』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타카네『넓고 늠름한 등에, 제 가슴이 염치없게 눌려져…제 심장 고동소리가 들려버릴 것 같아서…』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P『비워라…마음을 비워라…내 앞 뒤에 있는 것은 아이돌이 아니다…사람 크기의 마시멜로다…』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 20분 후.



마미「하아, 하아, 하아…오, 오빠…마미, 이제 현기증이 날 것 같아…」하아하아하아 


타카네「저, 저도…더 이상은」하아하아하아 


P「그, 그렇네! 슬슬 나가자, 응!?」촤악





마미「오빠, 안아줘…」 


P「아~, 정말! 이제 이렇게 된 이상 뭐든 해주겠어! 자, 탈의실까지 데려다 줄 테니까!」휙 촤악


마미「으아…오빠, 멋져…」두근두근히죽히죽 


타카네「귀하…저도…」 


P「응응. 영차!」촤악 


타카네「아아…이 얼마나 씩씩한…」두근두근두근두근 




 부우웅-

 


마미「흥흥흐~응♪ 아앙앙아~앙♪」흔들흔들


P「자자, 말리고 있으니 움직이지 마…그런데 마미가 이렇게 머리카락을 풀어헤친 모습, 어쩐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부우웅-


마미「응훗후~♪ 저기, 오빠. 마미 섹시해? 혹~시 오빠도 마미한테 홀딱 빠진 거 아냐?」 


P「예이예이. 7년이 지나고 나서 다시 오세요」부우웅-


마미「므으…」귀 추욱


P「좋아. 다음은 타카네지」 


타카네「네. 잘 부탁드립니다」 


마미「……오빠는 바보」소근 




P「그럼 슬슬 잘까…」쓰담쓰담쓰담쓰담×2 


마미「에~? 지금 꼭 자야해?…」흔들흔들흔들흔들 


타카네「저도 귀하가 좀 더 이렇게 쓰다듬어주셨으면 합니다…」흔들흔들흔들흔들 


P「안 돼. 두 사람 다 내일은 영업이 있잖아. 뭐, 내일 귀랑 꼬리가 없어졌을 시의 이야기이긴 해도」쓰담쓰담쓰담쓰담 


마미「므으…귀랑 꼬리가 이대로 계속 있어도 괜찮은데…」흔들흔들흔들흔들 


P「야야…그렇게 되면 아이돌로서 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생기겠지?」 


마미「그렇게 되면 오빠한테 시집 갈 거니까 괜찮앙~♪」 




P「…어린 게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마미가 아이돌을 그만둔다니, 아깝다고. 넌 언젠가 톱 아이돌이 될 수 있는 소질을 가지고 있는데」 


마미「톱 아이돌이 되는 건 쉬워…하지만 오빠의 신부가 될 수 있는 건 한 사람 뿐이잖앙? 레어도로 치면 오빠의 신부가 되는 쪽이 훨씬 더 굉장해!」 


타카네「마미가 말하는 대로입니다. 아이돌로서 정점을 차지하는 것보다, 귀하의 반려가 되는 쪽이 아득히 어려우니까요」 


P「하하하. 설마 나랑 결혼하고 싶어 하는 그런 기특한 녀석이…」 


마미「네! 여기요, 여기! 마미는 오빠랑 결혼하고 싶어요!」 


타카네「저도 귀하의 반려자 자리에 입후보 하겠습니다」 


P「………………//////」 


마미「응훗후~♪ 어라어라~? 오빠 설마, 부끄러워하고 있는 거야~?」콕콕




P「아, 안 부끄럽거든!」 


마미「기뻐? 현역 아이돌한테 청혼 받아서 기뻐?」콕콕


타카네「남자로 태어나서 더없이 행복하다는 것입니까?」콕콕


P「우우…우갸~~! 어른을 놀리지 마~!!」 


마미「꺄악~! 오빠가 화냈다~!」 


타카네「화내실 일은 아닌데…부끄러워하고 계시는군요」 


P「이제 됐어! 이만 자자!」펄럭 


마미「체엣~. 오빠가 삐졌으니 이제 잘까」데굴 


타카네「후후…부끄러움을 잘 타는 귀하도, 귀엽답니다?」데굴 




마미「잘 자」꼬옥 


타카네「안녕히 주무십시오」꼬옥 


P「……너무 달라붙은 거 아냐?」 


마미「그렇지 않아~. 평소에는 안는 베개에 달라붙어 자고 있으니, 이게 보통이야」꽉꽉


타카네「마미와 같습니다」꽉꽉 


P『……색즉시공, 공즉시식…참아라, 나! 리츠코랑 약속했잖아!』 


마미「……」 


타카네「……」 


마미「……쿠울」zzZ


타카네「……새근」zzZ 


P「……참 빨리 잠드네!」 




마미「음냐…오빠…」zzz 


P「…평소에는 시끄러운 소악마인데, 잠잘 때의 얼굴은 정말로 천사구나」쓰담쓰담 


타카네「후아…귀하…」zzZ 


P「…평소에는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보면 지극히 평범한 여자아이인걸」쓰담쓰담 


P「……내일이 되어도 귀랑 꼬리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인가…」 


P「그렇게 되면…나는…」 


P「……」zzZ 


마미「오빠…」꼬옥 


타카네「귀하…」꼬옥 




짹짹, 짹짹짹… 



마미「……우아」벌떡 


마미「후아아아암~…」 


마미「……없어졌어」툭툭 


마미「귀랑 꼬리가 없어…와~아, 만세~. 라고 하는 게 평범한 반응이겠지만…」 


마미「……조금 유감인걸」추욱 


P「쿠울-, 쿠울-…」zzZ


타카네「으음……」zzZ 


마미「오히메찡도 귀랑 꼬리가 없어졌어…」 


마미「아~아…즐거웠던 하루도 오늘로 끝인가」 




마미「하지만…아마…오빠의 그걸 봤던 건…잊을 수 없겠지…//////」 


마미「하, 하지만…그런 굉장한 체험은 두 번 다시…두 번……다시……」쿠웅 




고오오오오오… 




마미「오, 오빠의…바지가…부, 부풀어 있어…!?」 


마미「어, 어째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엄청나게 커졌어…」 


마미「……」두리번두리번


P「쿠울…」zzZ 


타카네「새근…」zzZ 


마미「……」살금 부스럭부스럭 


마미「……」쭈욱 스르륵






고오오오오오오오오…!


 



마미「우와아…우와아아…」꿀꺽 


마미「빠, 빨리 해야지…우, 우와…소, 손이 떨려서…」 



찰칵 찰칵 찰칵 



마미「찌, 찍히고 있으려나…아! 도, 동영상도…」 



삑. 지잉…… 



마미「마, 마미…지금, 굉장한 일을 하고 있어…」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마미「어, 어쩌지…조, 조금만이라면, 만져봐도…」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P「……으으~음」데굴


마미「힉!?」움찔 



쓱 휙! 버스럭버스럭!




P「으음…으아암…벌써 아침인가…」 


타카네「으음…아아, 귀하…좋은 아침이옵니다…」 


P「응…아, 타카네…귀랑 꼬리가 없어졌네?」 


타카네「이런…정말입니까?」툭툭


타카네「…귀하는 참으로 이상한 힘을 가지고 계시는군요…」키득키득 


P「딱히 내 힘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어라? 마미, 벌써 일어났어?」 


마미「으아!? 으, 응! 마미 완전 빨리 일어나니까! 오빠, 안녕! 오히메찡도 안녕!」허둥지둥허둥지둥 




P「……너, 왜 그렇게 당황하는 거야?」 


마미「에? 다, 당황하지 않았는데!? 마미는 아침이면 항상 이런 느낌이야! 이예이~! 얏호~!」허둥지둥허둥지둥 


P「너…혹시…」물끄러미 


마미「!?」흠칫!?


P「내가 자는 사이에…」물끄러미 


마미「아, 아우아우우…」뻘뻘뻘뻘


P「…얼굴에 낙서를 한 건 아니겠지!?」 


마미「……헤?」 


타카네「귀하. 낙서는 없습니다」 


P「에? 그래?」 




마미「다, 당연하잖앙! 얼굴에 낙서하는 그런 장난은 어린애들이나 하는 장난이야! 마미는 이미 어른이니까, 그런 거 안 해!」 


P「그렇구나…의심해서 미안」쓰담쓰담 


마미「뭐, 뭐, 알면 됐어! 마미의 마음은 에게 해보다 넓으니까 용서해 줄게!」 


P「카스피 해 아니었나?…뭐, 됐어. 그럼 이제 아침을 할 테니, 너희들은 아침 목욕이라도 하고 와」 


타카네「알겠습니다. 그럼…」 


마미「…………응훗후~♪」히죽히죽히죽히죽 


P「응? 왜 그래, 마미? 아침 목욕은 안하는 편이야?」 


마미「에? 아! 하, 할거야!」 


마미『마미만의 보물 사진&동영상 겟! 이것만은 그 누구도 가지고 있지 않은, 마미만의 비밀이야~♪』 




- 계속






 


다음 아이돌을 앵커로 정합니다.  


>>138과 >>140으로, 한 명씩 정해주세요. 



남은 사람은


아미 

마코토 

미키 

아즈사 

리츠코 

코토리 



입니다.




138: 아즈사씨









139: 피요~!





140: 마코토







142: 아즈마코. 알겠습니다.






http://blog.livedoor.jp/ssramen/archives/428631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