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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204

츠바사「미키 선배의 바보털」 미키「음냐…」 츠바사「아, 미키 선배가 자고 있어」 미키「…zzZ」 츠바사「나는 지금부터 시즈카랑 레슨인데 말이야~. 나도 자버릴까~」 미키「……음」띠용띠용 츠바사「!!」 츠바사「미키 선배의 바보털…!!」 미키「……」띠용띠용 츠바사「만지면 일어날려나…음~, 하지만하지만」 미키「……」띠용띠용 츠바사「역시 안 돼! 참을 수 없어!」꽈악 시즈카「잠깐만 츠바사. 뭐하는 건데」 츠바사「꺄악!」뽁 시즈카「미키씨 자고 있잖아! 방해하지 마!」 츠바사「시, 시즈카~…」 시즈카「그렇게 당장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표정을 해봤자…에? 너, 뭘 들고 있는 거야」 츠바사「빠져버렸어…미키 선배의 바보털…」 시즈카「에…?」 시즈카「에에에에에에에!!!??」 츠바사「어, 어쩌지. 시즈카…」 시즈카「빨리 원래대로 해놓도록 해! .. 2017. 1. 26.
호시이 미키 감수, 포테토칩 딸기 바바로아 맛 마코토「우와~……」 미키「마코토군. 봉지를 봤을 뿐인데, 그 반응은 좀 아닌 거야」 마코토「아니, 그치만 이 포테토칩 봉지 핑크색이고……」 미키「딸기 바바로아 같아서 멋진 거야」 마코토「그것도, 뭔가 보랏빛이 들어간 핑크라고 해야 하나, 휘황찬란한 색이고……」 미키「그래? 미키는 신경 안 쓰는데?」 마코토「검은 알갱이들이 박혀 있고……」 미키「딸기 같아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마코토「저기, 미키」 미키「왜~?」 마코토「이거 맛있어?」 미키「………」 마코토「………」 미키「마코토군……」 마코토「왜?」 미키「미키는 마코토군의 무례한 말투에 유감을 표방하는 거야」 마코토「아, 네」 미키「이 미키가!」 마코토「으, 응」 미키「이 1류 아이돌인 미키가!」 마코토「네, 넷!」 미키「감수한 음식이 맛없다? 세상이 멸망.. 2017. 1. 24.
미키「크리스마스야」 P「세상에서는 그런 것 같네」 미키「나노」 P「우리들은 일이지」 미키「나노」 P「하루카가 올해도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면서 떠들고 있는 모양인데」 미키「나노」 P「오토나시씨도 나이 값 못하게 크리스마스라고 하루카랑 같이 들떠 있는 것 같고」 미키「나노」 P「아즈사씨가 어제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 것 같아」 미키「나노」 P「타카네가 라면 가게 대장들이랑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고 있는 것 같고」 미키「나노」 P「이오리는 지방 구장에서 1인 악수회」 미키「나노」 P「리츠코는 이오리를 따라가서 역시 지방」 미키「나노」 P「아미마미는 동급생들이랑 디즈니 랜드를 간 것 같고」 미키「나노」 P「유키호가 친가 신년회에 대비해 명절 음식을 만들면서, 구멍을 파고 있는 것 같아」 미키「나노」 P「마코토가 런닝 프로그램 촬영 .. 2016. 12. 25.
타카네「참으로, 맛있었습니다」 타카네「미키의 생일 케이크……」 히비키「……」 타카네「……」 히비키「있잖아」 타카네「네」 히비키「본인, 타카네한테 묻고 싶은 게 있는데 괜찮아?」 타카네「……네」 히비키「여기 있던 케이-」 타카네「죄송합니다」넙죽 히비키「엎드림 한 번 신속하네……」 타카네「부디, 부디……」부들부들 히비키「작다고는 해도 홀케이크가, 단 3분 동안 눈을 뗀 사이에 사라질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 타카네「……그럴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다만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것이라며 보고 있었더니, 어느새인가……저는, 저는……!」 히비키「응……이제 됐어」 타카네「히, 히비키. 저는 정말로」부들부들 히비키「아~, 진짜! 됐으니까 고개 들어! 화 안 났으니까!」 타카네「히비키……!」 히비키「그것보다도! 미키가 오기 전에 하나 더 만들자!.. 2016. 11. 23.
안나 「가슴이 크면…어떤 느낌?」 아즈사 「어머어머」 안나 「……」 물끄러미 아즈사 「어머, 안나? 왜 그러니. 내 가슴을 빤히 쳐다보고?」 유리코 「아, 안나?」 안나 「가슴이 크면…어떤 느낌?」 유리코 「에?」 아즈사 「어머어머」 안나 「안나는…가슴이 작으니까…잘 몰라」 아즈사 「어떤 느낌인지 말로 확실하게 표현할 수는 없는데…」 아즈사 「후훗. 크게 되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될 거란다? 그러니 조급해 하지 말고 기다리렴. 나중이 되면 알기 싫어도 평생 느낄 수 있을 테니 말이야~」 안나 「하지만…」 아즈사 「응?」 안나 「나중에 꼭 커지란 법은…」 힐끗 리오 「우엑, 속이야. 어제 너무 많이 마셨나봐」 코노미 「그러니까 내가 적당히 마시라고 했지! 응?」 오싹 리오 「언니? 왜 그래?」 코노미 「아니, 갑자기 한기가…」 리오 「하아?」 안나 「…그.. 2016. 11. 17.
히비키「프로듀서, 카나산도~♪」 P「나도 카나산도야, 히비키」 히비키「그거 가지고는 부족해~! 좀 더, 더욱 말해줘!」 P「그래……좋아해, 히비키. 너만을 사랑해.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하자」 히비키「물론이지~! 영원히 떨어지지 않을 거야!」 P「안심해. 떠나갈 거라고 해도 잡아둘 거니까」 히비키「……에헤헤~」 리츠코「……여기, 사무소인데 말이에요. 남의 눈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걸까요, 저 두 사람은」 코토리「우우……저렇게 보란 듯이 꽁냥 거릴 필요는 없잖아……」 P「사무소 사람들은 저희들의 관계를 알고 있으니 상관없잖아요」 코토리「그런 문제가 아니에요! 전 아직 솔로인데……」 히비키「피요코, 질투는 꼴사나워~」 코토리「그럼 적어도 사무소에서는 꽁냥거리지 마!」 히비키「저렇게 말하는데. 어쩔까, 프로듀서」 P「무우~~리~」 히비키「.. 2016.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