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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204

타카네「우갸~!! 큰일났어!!」  전작 - 치하야「허니!! 큰일 난 거야!!」 P「무슨 일이야, 타카네」 타카네「아, 아니라니까! 본인, 타카네가 아니야!!」 P「아아, 그 말투는」 타카네「맞아! 알겠지!?」 P「미우라 선배군」 타카네「!?」 타카네「아, 아즈사의 말투는 본인의 말투랑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P「아닌 건가……그렇다고 한다면…………아아, 알겠다. 히비키지」 타카네「웃기고 앉아있네! 분명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 P「그래서, 왜 히비키 말투를 흉내내고 있는 거야」 타카네「그게 아니라, 본인은 가나하 히비키!! 본인!!!」 P「??? ????」 타카네「…………본인, 정신을 차렸더니 이 모습이었어……키도 크고, 예쁜 웨이브가 들어간 은발이었던데다, 엉덩이는 크고, 배는 이상하게 고프고……」 P「아무리 봐도 타카네인걸」 타카.. 2016. 7. 17.
이오리「있지, 우사 못 봤어?」 P「또 없어졌어?」 이오리「……어디로 간 걸까……」 P「평소처럼 바로 나올 거야」 이오리「하아……. 잠시 화장실 좀」 달칵 쾅 P「……갔지」 부스럭부스럭 지익 P「……우앗……읏……하앗……」탁탁 P「우사………오나홀……기분 좋아……!……」탁탁 P「으아아!」퓩 달칵 쾅 P「아아. 우사, 있었어. 책상 밑에」 이오리「정말!? 다행이다」 신도「그럼 아가씨, 안녕히 주무십시오」 이오리「응, 잘 자」 달칵 쾅 이오리「……갔지?」 부스럭부스럭 쓰윽 이오리「……음……아웃……으음……」찌걱찌걱 이오리「……우사로……으읏……거길 문지르면 기분 좋아~………」찌걱찌걱 이오리「응하아!」퓩 똑똑 달칵 신도「아가씨, 실례합니다」 신도「내일은 몇 시에 일으켜 드릴까요?」 이오리「오늘이랑 똑같이 일으켜줘」 신도「알겠습니다. 그럼 다시 한 .. 2016. 7. 15.
코토리「어라? 프로듀서씨, 귀청소 소홀히 하고 계신 거 아닌가요?」 코토리「자, 여기 머리를 뉘이고 누워주세요」 P「아니, 그러면 제가 죄송해요」 코토리「프로듀서씨가 괜찮아도, 아이돌 애들은 그런 걸 굉장히 싫어해요」 P「확실히……」 코토리「그러므로 이것도 업무의 일부라고 생각하시고 귀청소를 받아주세요. 아시겠죠?」 P「죄송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코토리「아니에요, 후훗. 그럼 시작할게요」척 P「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코토리「음~. 그런데 비교적 깨끗하네요」 P「그런가요?」 코토리「뭐, 못 볼 정도로 더러웠다면 조금 깼겠지만」 P「목욕을 하면 타월로 약간……」 코토리「의외로 신경을 쓰고 계시네요」 P「그야 당연하죠. 사람을 만나는 직종이니까요」 코토리「하지만 글렀네요. 물러요」 P「잠깐만요, 코토리씨! 갑자기 움직이지 마세요」 코토리「아프셨나요?」 P「아니요, 간지러웠어.. 2016. 7. 13.
P「어느 더운 여름날의 소악마들」 「더운 거야……」 「…덥습니다」 「……」 거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상에 이마를 부여잡는다. 한 명은 소파에 뻗어서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으며, 한 명은 그 반대편 소파에 앉아 연신 땀을 흘리고 있고, 한 명은 바닥에 붙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제일 더운 곳에서 왔을 놈이 제일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세 명이서 서로 자기가 쐬겠다며 다투다 망가진 선풍기가…. P 「…하아…」 울고 싶다. 일요일.정말 오랜만에 오프를 받은 나는 침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낡은 선풍기에서 흘러나오는 소음을 BGM 삼아 아무한테도 방해 받지 않는 휴일을 만끽하고 있었다. 망할 직장 같으니. 휴일은 어쩌다 한 번 있고, 주말은 당연하다는 듯이 없으며, 매일 5시 출근에 잔업을 밥 먹듯 .. 2016. 7. 11.
765 학원 이야기 √BMC 7 P 「후우…」 츠바사 「따뜻해~」 사랑의 레슨 실천편을 한 후, 우리들은 땀과 그 이외의 것을 씻기 위해 둘이서 목욕을 하고 있었다. P 「피곤해…」 츠바사 「그런가요? 저는 아직 팔팔한데요?」 P 「하하…츠바사는 체력이 좋네」 나를 의자로 삼는 형태로 츠바사가 기대고 있다. 고로 나는 츠바사의 머리에 턱을 싣고 뒤에서 끌어안고 있었다. 츠바사 「이 손으로 제 몸 이곳저곳을 만져주셨죠」 츠바사가 내 팔을 쓱 쓰다듬는다. 츠바사 「나, P 선배랑 좀 더 여러 가지를 하고 싶은데」 P 「나도, 츠바사랑 같이 많은 경험을 하고 싶어」 츠바사 「에헤헤」 일부러 그러는 건지, 자각없이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츠바사는 엉덩이를 스멀스멀 움직여 내 차일드 팩토리에 자극을 주었다. P 「…」 그 자극과 츠바사의 몸.. 2016. 7. 11.
치하야「허니!! 큰일 난 거야!!」 P「무슨 일이야, 미……키 가 아니야!? 치하야!?」 치하야「아니야. 미키는, 미키야」 P「무슨 말을 하는 거야, 너……노래를 너무 많이 불러서 드디어 망가졌나」 치하야「노, 노래를 많이 불러 다치는 건 목 정도야!」 미키「그렇네. 후루후루 퓨처를 24시간 연속으로 불렀다고 해도, 말끝에『야』를 붙여 말하게 되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해」 P「미, 미키!? 왠지 이상하리만큼 쿨한 말투랑 분위기인데……」 미키「저는 미키가 아니에요. 키사라기 치하야입니다」출렁 P「」 P「어, 어떻게 된 거야. 나는 꿈이라도 꾸고 있는 거야?」 치하야「우~, 에잇」꽈악 P「우왓!?」 치하야「어때? 미키의 체온……느껴지지? 꿈이……아니야」 P「와왓. 너, 너무 가까워! 귓가에서 속삭이지 마! 뭐야, 치하야!? 갑자기 이런 행동을.. 2016.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