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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카39

시즈카「오늘은 7월 7일…」 시즈카「올해 칠석은 맑을 것 같네」 세리카「그렇네요! 칠석은 항상 비가 내렸잖아요」 시즈카「확실히 그렇네. 그러고 보니 프로듀서가 현관에 조릿대를 놔둔 것 같던데……세리카, 모처럼이니 탄자쿠를 쓰러 가자」 세리카「그거 좋네요! 나, 무슨 소원을 빌까♪ 다음 공연이 잘 되기를……좀 더 사람들이랑 사이좋게 되기를…… 그리고, 그리고…」 시즈카「그렇게 많이는 못 써. 거기다 욕심을 부리면 안 돼. 알겠지?」 세리카「우우~, 그렇네요……고민이 돼요…」 시즈카「그렇게 고민할 필요 없어. 생각한대로 쓰면 돼」 세리카「시즈카씨는 벌써 정하셨나요?」 시즈카「물론! 세리카한테라면 보여줄게」 세리카「와아♪ 멋진 소원이네요!」 - 현관 시즈카「헤에~…상당히 크네…」 세리카「아버지가 목말을 해주셔도 위까지 닿지 않아요!」 시.. 2017. 7. 8.
안나「아기돼지 세 마리」 3년 전, 어느 날의 일입니다. 안나, 시호, 세리카 세 사람이 프로듀서씨한테 불려갔습니다. 「뭘까. 왜 이 세 사람인걸까」 세 사람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프로듀서씨는 세 사람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들은 유닛을 짜게 될 거야. 하지만 유닛이라고는 해도 갑자기 CD 데뷔는 어렵겠지……그러니까 너희들은 경험을 쌓기 위해 라디오를 진행하게 될 거야!」 세 사람한테 있어서는 첫 고정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세 사람은 매우 기뻤습니다. 라디오를 시작하자마자 선배들의 백댄서 일이 들어왔습니다. 카나, 안나, 미나코, 유리코와 같이 합니다. 처음으로 선 크나큰 스테이지에서 고난을 겪기도 했지만, 선배들의 힘과 동료들의 힘을 빌려 뛰어넘을 수 있었습니다.안나, 시호, 세리카 세 사람은 같이 연습을 하는 경우도 많.. 2017. 6. 2.
카스가 미라이랑 배우는 물리학 미라이「시즈카~, 사과는 왜 나무에서 떨어지는 걸까?」 시즈카「갑자기 뭔데」 미라이「어젯밤에 숙제를 하자 싶어서 창밖을 보고 있었더니 생각났어」 시즈카「숙제를 하도록 해. 어디보자…성적이랑 똑같은 거야. 가지치기 등 손질을 하면 그대로 계속 자라는 거고, 방치해 두면 떨어지는 거야」 미라이「더, 덧붙여 애초에 떨어지지 않는 장소에 있을 경우에는…」 시즈카「썩을 뿐이야…것보다 미라이 너, 왜 숙제를 하려고 했는데 창밖을 보고 있었던 건데」 미라이「누가 날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시즈카「날고 있는 건 네 사고방식이네」 미라이「있잖아, 시즈카. 사람은 왜 날 수 없는 걸까」 시즈카「엔진을 탑재하고 있지 않으니」 미라이「엔진이라는 건 뭐야?」 레이카「자, 미라이! 이거 빌려줄게」mp3 플레이어 미라이「이건…핀드.. 2017. 4. 20.
노노하라 아카네「어서오세요. 냥냥파크에」 P「드디어 아카네쨩 랜드 개장인가…」 세리카「굉장하네요, 아카네씨. 설마 이렇게 커지다니!」 아카네「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긴 세월이 걸렸는지…개장한 건 며칠 전이지만」 P「길었지…」 아카네「아카네쨩 인형 만들기부터 시작해서, 상점을 설치하는데 레스토랑 지배인이랑 노력했어! 칭찬해도 괜찮은데?」 P「뭔가 그 과정에서 우주가 몇 번 붕괴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아카네「기분 탓이야, 프로쨩. 세세한 걸 그렇게 신경 쓰다가는 훌륭한 사람이 못 된다고!」 레이카「와아~, 멋진 철조망이네요! 저 같아요!」 세리카「에? 레이카씨는 철조망이었나요? 굉장해요!」 레이카「에? 저는 철조망이었나요?」 아카네「아닐걸? 그리고 냥냥랜드 안에 철조망 같은 건 없어!」 P「그건 그렇고…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계속.. 2017. 4. 19.
「세리카가 사탕을 먹을 때」 그야말로 악마적인 발상이었다. 그에게 계획을 전해 들었을 때, 마츠다 아리사는「설마, 말도 안 돼」라고 외쳤다 한다. 「설마는 무슨, 진짜로 행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로 위험한 거 아닌가요?」 「뭐가 위험하다는 거야? 일이에요, 일!」 남자의 눈은 이미 광기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그가 하는 말에는 강한 설득력이 담겨져 있었다. 아리사는 침을 꿀꺽 삼키고, 호기심에 굴복해 그에게 물었다. 「정말로, 위험은 없는 거죠?」 「괜찮아. 다~들 하고 있는 거니까」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 책상 위를 가리켰다. 책상 위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탕, 사탕, 사탕. 그 사탕들은 전부 기본적으로 막대기 모양에다 엄청난 굵기, 그리고 포만감을 제공할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다. 「판촉이야. 선전이야. 우리가 자주 보는.. 2017. 4. 16.
P「엉덩이를 때리자」 전작 - P「앞으로는 잘못을 하면 엉덩이를 때릴 거야!」 P「・・・・」하아 코토리「왜 그러세요? 한숨을 다 쉬시고?」 이쿠「그래서 말이지! 곤란에 빠졌는데, 모모코가 도와줬어!」 모모코「별로. 모모코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 에밀리「모모코씨, 훌륭하십니다!」 세리카「대견해, 모모코」쓰담쓰담 모모코「뭔데! 머리 쓰다듬지 마!」 P「엉덩이 때리고 싶어라」 코토리「!?」 코토리「안 돼요! 리츠코씨한테 혼난 지 얼마나 지났다고요!」 P「아니 뭐랄까, 아이돌을 향한 애정이 있기에 무심코 해버린 거라고 해야 하나, 뜻밖의 사고라고 해야 하나」 코토리「방금 욕망이 확연히 삐져 나왔다고요!」 P「알겠어요, 알겠어. 저는 엉덩이를 때릴 생각은 요만큼도 없습니다. 자, 이걸로 세이프」 코토리「어떻게 생각해도 이상하거든요!.. 2017.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