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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카39

P「아이돌들에게 자택 열쇠를 건네줘봤다」5 메구미「안녕, 프로듀서! 있어?」달칵 코토리「보세요. 우리 아이돌들 중에서 동료애가 가장 깊은 메구미가 등장했어요!」 메구미「실례합니다~」 메구미「오호~. 프로듀서가 사는 집, 깨끗하잖아. 이건 점수를 높게 줄 수 있겠는데!」 메구미「어라? 저녁까지 준비해 놓다니, 프로듀서 여자력 높아~. 재밌어(웃음)」 코토리「후후~. 메구미는 평상시와 다를 바가 없군요~」 메구미「좋~아. 프로듀서의 책상은…보자…」 에로책「여어」 메구미「」 코토리「자, 그럼 사무소에서는 프로듀서씨한테 적극적인 어필을 하고 있는 메구미가, 에로책을 앞에 두고 어떤 반응을 보여줄 것인가!!」 메구미「으음…이…이건…」힐끗힐끗 메구미「그게…사람들이 흔히…에, 에로책이라고…하는 거지…」힐끗힐끗 메구미「아, 아하하. 프로듀서도 참 못 말린다니까.. 2017. 2. 25.
세리카「무대가 끝난 후」 벌컥 미라이 「아~! 끝났다, 끝났어」 시즈카 「피곤해 죽겠어…」 세리카 「으윽, 속이야…」 시호 「아, 다들 수고했어」 쓰담쓰담 안나 「…수고했어. 저기…시호. 이제 다른 사람들도 왔으니…」 시호 「헤에~? 나한테 그렇게 망신이랑 창피를 주고, 이 정도로 끝낼 생각?」 찌릿 안나 「우…」 시즈카 「아까 그 퀴즈 못 맞춘 거 때문에 그러는 거야?」 시호 「그래. 덕분에 상품도 못 받고 말이야. 그거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 건데…」 시즈카 「흐응~? 적당히 하도록 해」 시호 「말 안 해도 그럴 생각. 그런데 세리카는 왜 저래?」 시즈카 「시호 너희들이 들어가고 마지막으로 나온 음식이 세리카가 싫어하는 음식이었는데, 팬들 앞이라 그걸 억지로 다 먹었거든」 시호 「하여간에 프로 의식은 대단하다니까. 그런 기분 .. 2016. 11. 22.
유리코「그야말로 둘만의 도피행이네요!」P「과장하기는」 ☆후쿠오카 시내/ 어느 방송국 스태프「이야~, 오늘은 765 프로덕션 덕분에 좋은 수록을 할 수 있었어요」 P「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신세만 져서……」 스태프「아니요. 어린데도 불구하고 철이 든 애들이잖아요」 P「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태프「모가미씨, 하코자키씨, 나나오씨, 였었죠? 나중에 또 출연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P「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스태프「그럼 그녀들한테도 잘 부탁한다고 전해주세요. 고생하셨습니다」 P「네, 고생하셨습니다」 P「후우. 처음 오는 방송국이었지만, 다들 좋은 사람들이었지……」 세리카「앗, 프로듀서씨. 스태프분들한테 인사는 다 드리셨나요?」 P「오, 다들 모여있군. 아주 좋았다고 칭찬받았어」 세리카「정말요?.. 2016. 6. 18.
시호「만우절」시즈카「거짓말을 해도 괜찮은 날」 시호・시즈카「즉 프로듀서(씨)한테 당당히 고백할 수 있다는 말!」 시즈카「」 시호「」 시즈카「뭐야, 시호. 따라하지 마」 시호「딱히 따라한 건 아닌데. 그건 그렇고 시즈카도 프로듀서씨를 좋아했구나」 시즈카「시호가 프로듀서를 좋아했다는 것에는, 나도 놀라고 있어. 평소에는 그렇게 츤츤거리면서 말이지」 시호「그럼 누가 먼저 고백을 할 수 있을지 승부네」 시즈카「바라던 바야」 시호(오늘은 프로듀서씨한테 본심을 부딪치는 날. 형식상 거짓말이라는 걸로 하지만) 시즈카(프로듀서한테 내 입으로「좋아합니다」라고 하는 것만으로 만족 할 수 있어!) 달칵 P「안녕하세요~」 시호・시즈카(왔다! 바로 고백을) 세리카「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P「응. 안녕, 세리카. 아침부터 기운차네」 시호・시즈카(빨라…!) 세리카「에헤헤♪.. 2016. 4. 1.
P「아이돌을 인기척 없는 곳에 데리고 들어간다면?」【앵커】 코토리「네.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신경 쓰이시지 않나요? 저는 신경 쓰여요!」 P「저는 별로 신경 안 쓰여요」 코토리「신경 쓰이시지 않나요?」 P「안 쓰여요」 코토리「뭐, 사장님 명령이므로 프로듀서씨한테는 처음부터 거부권이 없었습니다만」 P「사장님…」 코토리「그러므로 회의실을 잠굴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P「아, 네」 코토리「회의실의 모습은 이쪽에서 녹화…가 아닌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므로, 저는 이만」 P「…정말로 하나요?」 코토리「네!」 P「…어쩔 수 없군. 할게요」 코토리「역시나 프로듀서씨!」 P「나중에 꼭 커버해 주세요. 아시겠죠?」 코토리「맡겨주세요!」 >>4「안녕~」 4 : 메구미 메구미「안녕~」 P「안녕, 메구미」 메구미「어라? 프로듀서밖에 없어?」 P「그런데」 메구미「코토리씨가 없다니 별일.. 2016. 3. 19.
P「치마를 들춘다」1 P「아이돌들의……중학생 그룹의 치마를 들춘다」 P「딱히 이유는 없다. 굳이 말하자면 내가 팬티를 보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P「혼날지도 모르지만 뭐, 전력으로 사과를 하거나 속여 넘기거나 하면 괜찮겠지」 P「자, 아이스께끼의 신동으로 불렸던 나의 솜씨를 보여주겠어」 P「저기 있는 건……미라이인가. 어~이, 미라이~」 미라이「아, 프로듀서씨~」다다닷 P「그렇게 천진난만하게 달려오는 순간을 노려……」 P「엇갈리는 바로 그 때 힘껏 들추는 것이, 우리 아이스께끼 진권의 오의!」펄럭 미라이「헤……?」 P(아이스께끼의 진수. 그것은 들춰진 치마 안에서 딱 한 순간 비치는 팬티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수줍어하는 처녀같이 살짝 내비치는 그 팬티의 모습을) P(그래, 한 순간. 그저 스쳐가는 듯한 한 순간, 마치 하늘.. 2016.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