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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136

P「취미를 찾고 싶다」1 P「취미라」 코토리「무슨 일이세요? 프로듀서씨」 P「아앗, 아니요. 저도 뭔가 취미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코토리「취미인가요…아, 혹시 저번 휴일에도 계속 집에 계셨나요?」 P「하하하…예전이랑 비교해 업무를 잘 처리할 수 있게 되어서, 휴일도 늘어났으니까요. 이걸 기회로 뭔가…」 코토리「으~음…아, 애들을 참고해보는 건 어떤가요?」 P「애들?」 코토리「하루카를 비롯한 아이들 말이에요. 아이돌 애들은 많은 취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P「물론 알고 있어요. 하지만, 참고를 한다는 건?」 코토리「아이돌 애들의 취미를 체험하고, 자신한테 맞는 취미를 찾는 거예요!」 P「과연……응?」 코토리「아이돌에 대해서 자세히 알 기회도 되니 일석이조! 이것밖에 없어요!」 P「으~음. 오토나시씨? 하시는 이야기를 .. 2017. 2. 17.
아미「피요쨩 책상?」마미「그래!」 아미「그러고 보니 아직 뒤져보지 않았을지도」 마미「그치→!? 그러니까, 이 기회에…」 아미「응훗후→! 역시 마미! 명안이네」 이오리「너희들 또 그런 짓 하는 거야? 어떻게 돼도 난 몰라」 히비키「뭐야? 왜 그래, 이오리~?」 야요이「또 장난을 치는 건가요?」 아미「어머나, 장난이라니!」 마미「가택수색이야!」 이오리「참나…」 아미「그럼 바로…」 히비키「피요코 책상 말이야? 그렇게 재밌는 건 안 들어있을 거라 보는데」 야요이「코토리씨는 성실하니까, 깨끗하게 정리해뒀을 것 같아요!」 마미「확실히…정돈은 되어있네」 아미「음……마미, 여기만 뭔가 잠겨 있는데」 마미「으음…냄새가 나, 아주 수상한 냄새가!」 아미「하지만 이래서야 못 열잖아」 야요이「코토리씨 책상 열쇠라면, 분명 왼쪽 서랍 안에 들어있었어요」 이오리.. 2016. 12. 21.
P『만화에서 흔히 나오는 이런 전개』2 이오리『…돌아왔어』 이오리『…어라? 아무도 없네』 이오리『뭐, 됐어. 그것보다 오렌지……어라?』 이오리『뭐야, 이 기계…이상한 모양』 이오리『스위치…눌러지고 싶어지는 모양이네』 이오리『…』꾸욱 P『…아~, 피곤하다』 P『…응? 누가 돌아온 건가…신발이 있는데』 P『…응?』 P『…뭐야, 저 TV 같은 거』 ↓2 이오리랑 TV 합체! 어떤 느낌으로? 109 : 핑크색 TV에 이오리가 비치는 느낌 P『…여기 있던 TV, 핑크색이었던가?』 P『…뭐, 됐어. 켜보자』삑 이오리『…어라…나』 P『…오, 이오리가 나오네. CM 같은 건가?』 이오리『…여긴 어디…것보다 나는 왜 갇혀 있는 건데!?』 P『…응?』 이오리『…아! 프로듀서! 마침 잘 됐어…여기서 빨리 꺼내줘!』 P『…응? 응?』 이오리『뭘 그렇게 멍청한 표정.. 2016. 12. 11.
타카네「희로애락」 아미「마미는 바보!」얼씨구 마미「아미는 멍청이!」절씨구 타카네「무슨 일입니까? 아미, 마미」 마미「앗! 오히메찡!」 아미「아이고, 제 말좀 들어주세요. 시죠네 어머니!」 아미「마미가 있지, 아미랑 오랫동안 같이 지내 온 사람을 지워버렸SER!」 타카네「……네?」 마미「드래곤 퀘스트의 세이브 데이터를 지운 것뿐이잖아!」 마미「거기다 아미도 마미의 일부가 될 예정이었던 걸 강탈했잖아!」 타카네「……?」갸우뚱 아미「마미의 고져스 푸딩을 먹었을 뿐이잖아!」 아미「모처럼 오빠랑 할 온라인 대전에서 이길 수 있게 세팅 다 해놨는데, 어쩔 거야~!」꺅꺅 마미「고저스 푸딩도 다음달까지 못 구할 물건이라GO~!」뿡뿡! 아미・마미「「우우~!」」 타카네「……………」 타카네「아미, 마미」 타카네「제가 들은 바로는, 두 분 모.. 2016. 12. 8.
히비키「흐흐~응. 본인, 이번 시험은 자신 있어~!」 선생님「좋~아. 그럼 저번에 본 시험지 배포한다」 에~. 웅성웅성 히비키(뭐니뭐니해도 출제 된 문제 전부 공부한 곳에서 나왔고) 선생님「이번 시험으로……너희들이 평소에 얼마나 공부를 안 하는지 아주 잘 알게 됐어!」 말도 없이 갑자기 했으니까…선생님, 성격 못 돼먹었어요! 히비키(검토도 완벽했으니까 말이야!) 히비키(므후후. 어쩌면 만점일지도……) 선생님「자자, 조용히」 선생님「이번에는 성적순으로 돌려 줄 거야」 여학생「에~! 선생님, 완전 최악!」 선생님「성적이 너무 형편없으니, 밑에 있는 놈들은 반성하도록 해~」 선생님「오케이. 그럼 만점자부터……」 여학생「에? 만점 받은 사람이 있구나~!」 선생님「……가나하!」 히비키「!」 여학생「히비키, 굉장해~!」 히비키「아, 아니야~」 선생님「이번 시험, 만점.. 2016. 12. 5.
P「아미마미쨩」 아미「아미입니다」 마미「마미입니다」 아미마미「둘이 합쳐 아미마미쨩입니다」 아미「뭐, 둘 밖에 없지만」 아미마미「……」 마미「저기, 아미?」 아미「왜? 마미?」 마미「모두 사라져 버렸지」 아미「뿔뿔이……흩어져 버렸지」 마미「아이돌 하고 싶었지」 아미「그렇네」 마미「스테이지, 다 같이 서고 싶었지」 아미「그렇네」 마미「하지만 말이지, 이게 운명이니까 어쩔 수 없지」 아미「응, 어쩔 수 없네」 마미「마미네로서는……어찌할 수 없었으니까」 아미「응……아미네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었지……」 마미「어이없었지」 아미「사장님이랑 피요쨩, 죽어버렸지」 마미「슬프네」 아미「응, 슬퍼」 마미「하지만 장례식을 제대로 치를 수 있어 다행이었지」 아미「진짜 그렇지」 아미「침략이 진행되어, 이제 누가 죽는다고 하더라도 그런 거 할.. 2016.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