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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사82

765 학원 이야기 HED √PG 2 시즈카 「우동이라는 건 굉장하죠」 P 「응?」 시즈카 「면류 자체가 일본인한테 인기가 있다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시즈카 「파스타 같이 용도마다 면이 나누어져 있는 것도 아니면서, 지방에 따라 다른 종류의 우동이 사랑받고 있다…」 시즈카 「즉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에요」 P 「흠」 확실히 듣고 보니 그런가… 시즈카 「저도 우동을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그렇기에」 시즈카 「우동으로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싶어요」 시즈카 「그게 저의 꿈이자, 약속이니까」 P 「…그렇구나」 P 「모가미씨라면 분명 좋은 우동 장인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P 「만약 뭔가 도울 게 있으면 말해줘. 될 수 있는 한 힘이 되어줄게」 시즈카 「어디 보자…그렇다면 그 때는 시식을 부탁드릴게요」 P 「뭔가 부수입 같은데.. 2016. 11. 25.
안나 「가슴이 크면…어떤 느낌?」 아즈사 「어머어머」 안나 「……」 물끄러미 아즈사 「어머, 안나? 왜 그러니. 내 가슴을 빤히 쳐다보고?」 유리코 「아, 안나?」 안나 「가슴이 크면…어떤 느낌?」 유리코 「에?」 아즈사 「어머어머」 안나 「안나는…가슴이 작으니까…잘 몰라」 아즈사 「어떤 느낌인지 말로 확실하게 표현할 수는 없는데…」 아즈사 「후훗. 크게 되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될 거란다? 그러니 조급해 하지 말고 기다리렴. 나중이 되면 알기 싫어도 평생 느낄 수 있을 테니 말이야~」 안나 「하지만…」 아즈사 「응?」 안나 「나중에 꼭 커지란 법은…」 힐끗 리오 「우엑, 속이야. 어제 너무 많이 마셨나봐」 코노미 「그러니까 내가 적당히 마시라고 했지! 응?」 오싹 리오 「언니? 왜 그래?」 코노미 「아니, 갑자기 한기가…」 리오 「하아?」 안나 「…그.. 2016. 11. 17.
하루카「어라?」 하루카「야요이? 뭐하는 거야?」 야요이「통통통통」 하루카「?」 하루카「왜 내 배를 통통 치고 있는 거야?」 야요이「통통통통」 야요이「쿠키가 배 안에 있답니다?」 하루카「쿠키가 배 안에?」 하루카「아아, 그런 거구나. 쿠키라면 방금 전에 먹었어」 하루카「야요이가 먹을 쿠키도 있어」 야요이「통통통통」 야요이「쿠키가 울고 있어요」 야요이「통통」 하루카「아하하. 야요이, 간지러워」 야요이「통통통통」 야요이「통통통통」 야요이「통통-」 야요이「온다…!」 하루카「?」 하루카「윽…! 배가 아파…!!」 하루카「우우…복통이……」 야요이「하루카씨!」 야요이「지금 당장 팬티를 벗고 다리를 벌려주세요!!!!!!!」 하루카「에에!!??? 싫어!!」 하루카「갑자기 왜!? 영문을 모르겠어!!!!」 하루카「하윽!!! 배가!!!」 하루.. 2016. 11. 3.
코토리「당신이 연못에 빠뜨린 것은 하얀 히비키입니까? 까만 히비키입니까?」 P「까만 히비키인 게 당연하잖아요!」 코토리「당신은 정직한 사람이군요」 P(앗, 큰일났다. 이건 하얀 히비키를 떠맡는 패턴이다) 코토리「그럼 당신에게는 두 히비키를 모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헤?」 까히「우우, 깜짝 놀랬어・・・」 하히「・・・」꼼지락꼼지락 코토리「그럼 전~~~~이만~~~~」파아앗 P「앗, 잠깐만!・・・사라졌다」 P「어쩌지・・・히비키를 두 명이나 키우는 건 무리인데」 까히「에!? 보, 본인 버려지는 거야・・・?」 하히「아우・・・」 P(어, 어쩌지) P(일단 두 사람 다 집에 데려왔는데・・・) 까히「다녀왔어! 프로듀서, 어서와!」 P「응, 어서와. 다녀왔어」 하히「저, 저기・・・」 P「응? 아아, 그런 곳에 서 있지 말고 들어와」 까히「맞아. 사양하지 마!」 P「저희 집이거든요」 까히「에.. 2016. 10. 26.
765 학원 이야기 HED √UU A 관련작 - 765 학원 이야기 √HW - 765 학원 이야기 √UU 고등부 2학년 12월, 나는 타나카 코토하 그리고 코우사카 우미랑 동시에 사귀게 되었다. 둘이서 나를 두고 다투는 것이 아닌, 나를 공유함으로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둘이서 사이좋게 나를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불만도 있는 것 같아서… 세월은 흘러 고등부 3학년 9월. 이제 슬슬 코토하랑 내가 프로덕션에서 은퇴할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미 「연극?」 방과후 사무소, 서기 후보인 나나오 유리코가 연극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유리코 「네! 작년에 저희 반에서 했는데…」 코토하 「유리코네 반, 확실히 연극을 했었지. 분명 마이티 히어로즈…였던가」 유리코 「네! .. 2016. 8. 31.
P「베리 멜론…」 P「내일은 드디어 휴일인가…」 코토리「요즘 들어 제대로 된 휴일이 없었으니, 내일은 푹 쉬어주세요」 P「네. 그렇게 하겠-, 우왓!」 코토리「정말이지~, 괜찮으세요?」 P「현기증이 조금…아니요, 괜찮아요」 코토리「역시 스케줄이 좀 빡세죠?」 P「아니요. 뭐, 이 정도야」 <달칵 아즈사「다녀왔습니다~」 P「어서오세요, 아즈-!」턱 아즈사「프로듀서씨!?」 출렁 코토리「음음. 넘어지면서 아즈사씨에 가슴에 뛰어들다니…책사시군요, 프로듀서씨. 부러우면서 괘씸해」 아즈사「아, 아하하…괜찮으세요? 프로듀서씨?」 P「베리 멜론…」 코토리「…에?」 P「오오오오오푸우우우」 아즈사「!?」 P「큿카코읏슈하푸후오!!」 코토리「저, 저기 괜찮으세-」 P「CATCH MY HEAAAAAAAAAAAAAAAAT!!!!」주물주물 아즈사「.. 2016.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