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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251

P「그럼 슬슬 저녁이라도 먹을까」치하야「그렇네요」 P「요즘 편의점 도시락 밖에 안먹었으니 가끔은 스스로 만들어 볼까?」 치하야「그러는게 좋겠네요. 그 편이 싸기도 하고」 P「그건 그렇고 혼자 오랫동안 살다보니 혼잣말이 많아졌네」 치하야「스트레스가 쌓인 게 아닐까요?」 P「그럼 뭘 만들어볼까」 치하야「마음대로 들어온 건 사과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무시는 하지마세요」 P「……너 말이야. 이번 달 들어 벌써 3번째라고」 치하야「맹타상이네요」 맹타상 - 타자가 한 경기에서 3안타 이상을 치면 주어지는 상. P「시끄러. 그것보다 맹타상이라고 말하려면 하루에 3번은 와야지」 치하야「하루에 3번을 와도 괜찮다는 말씀인가요!?」 P「아…아~. 안 된다고 해도 올 거잖아. 치짱은」 치하야「잘 알고 계시네요. 저희들 역시 통하네요」 P「응. 그렇네」 P「그래서? 치하야는 .. 2014. 1. 7.
P「아미, 있잖아」아미「왜? 오빠?」 P「역시 이 시기에 밖에서 무대에 서는 건 추워?」 아미「그야 그렇지. 무대 의상 위에 옷을 걸쳐 입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P「그것도 그렇구나」 아미「춤을 춰서 몸이 따뜻해진다고 해도 사이사이에 있는 토크 시간 때문에 또 몸이 식어버리니까」 P「고생하네. 이런 말을 해도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아미「으~음. 앗, 그래! 오빠, 코트 입어봐!」 P「에? 갑자기 왜?」 아미「됐으니까 입어봐!」 P「응. 알겠어」 P「입었어. 아미」 아미「오빠, 무릎을 굽혀서 오빠의 시선을 아미의 시선에 맞춰봐!」 P「이 정도일까?」 아미「응. 오케이! 다음은……영차」 아미「짜잔! 니닌바오리! 이걸로 춥지 않겠지? 오빠!」 니닌바오리 - 사람 둘이서 한 옷을 입고 호흡을 맞춰 노는 놀이 P「……」 아미「호에.. 2014. 1. 5.
치하야 「에에!? 프로듀서의 방에 빈집털이범이!?」 ~사무소~ 하루카 「응. 이번 달 들어 벌써 12번째래・・・」 치하야 「그건 심하네. 우리가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좋을 텐데・・・」 하루카 「그렇네・・・피해는 물건이 몇 개 사라진 걸로 그친 것 같아. 돈은 가져가지 않은 것 같고」 치하야 「그래? 그건 불행 중 다행이네」 하루카 「정말로. 그런데 치하야」 치하야 「왜 그러는 걸까?」 하루카 「왜 어제부터 칫솔을 계속 입에 물고 있는 거야?」 치하야 「양치질을 하고 있어」 하루카 「응. 아니, 그게 아니라」 치하야 「아이돌은 이가 생명인걸」 하루카 「그렇네. 하지만 그렇다고 하루 종일 양치질을 할 필요는 없을 텐데?」 치하야 「그렇지 않아. 이는 소중하게 다뤄야 하니까」 하루카 「양치질을 너무 많이 하면 이를 다쳐」 치하야 「괜찮아. 오늘 아침부.. 2014. 1. 1.
코토리「프로듀서씨가 어린애가 되버렸다」 p「……」 하루카「저기……코토리씨? 여기 있는 장래가 유망할 것 같은 아이는 누구인가요?」 코토리「프로듀서씨에요」 하루카「에? 또 그런 농담을!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도 아니고, 어른이 갑자기 어린애가 될 리가 없잖아요」 코토리「아포톡신 4869」 하루카「?」 코토리「프로듀서씨가 먹은 약의 이름이야」 코토리「프로듀서씨는 수수께끼의 조직을 쫓고 있었는데……그것이 발각되어 아포톡신 4869를 먹고 어린애가 되버렸어」 하루카「그……런……어떤 조직인가요! 제가 가볍게 눌러버리고 오겠어요!」벌떡 코토리「뭐, 이건 농담피요」 하루카「바보」 하루카「그래서 진실은 뭔가요?」 코토리「이 아이가 프로듀서씨라는 건 진짜야. 이렇게 된 건 어떤 병이 원인이고」 코토리「스트레스성 퇴행증후군. 통칭『다시 한 번.. 2013. 12. 29.
아마미 하루카「아우터 존?」 아우터 존 - 정식판의 출판사는 대원씨아이, 제목은 [아우터 존(The Outer Zone)]으로 2003년 7월에 전 15권으로 완결. 신비스런 안내인 미저리가 보여주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또다른 현실밖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늑대인간이나 살인마, 악마로 변한 광신도 엄마, 저주받은 인디언 머리 등 독특한 소재를 가진 이야기들이 각각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나와있습니다). P「해냈구나, 미키! 오늘 라이브는 대성공이야!」 미키「에헤헤. 허니 덕분이야~」 P「이 상태라면 A랭크도 꿈이 아니야! 미키라면 진짜 톱 아이돌이 될 수 있어!」 미키「그것도 허니의 덕분인거야. 미키 혼자서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고 미키는 생각하는데」 P「이 기세로 앞으로도 열심히 하자, 미키!」 미키「응! 허니, 사랑해!」 하.. 2013. 12. 28.
P「오늘도 765 프로덕션은 평화롭구나」 ~ 야요이와 가슴 ~ 마미「…」 야요이「…」말랑말랑 마미「…」 야요이「…」몰랑몰랑 마미「저기, 야요잇치?」 야요이「왜에?」 마미「그, 어째서 마미의 가슴을 만지는 거야?」 야요이「그게. 그, 마미의 가슴이 전보다 커져서…」 마미「농담은 그만둬. 아즈사 언니랑 오히메찡이 더 크잖아」 야요이「그게 아니라, 뭐랄까…」 야요이「마미는 중학교 1학년이지?」 마미「응」 야요이「내가 중학교 1학년일 때는 좀 더 납작했는데…」 마미「마미도 요전 까지는 납작했어」 야요이「그랬어?」 마미「왠지 요즘 갑자기 커지기 시작했단 말이지. 야요잇치도 커질 시기가 되면 말이야」 마미「아즈사 언니같이 확 커질거야」 야요이「에, 그럴까나」 마미「응응」 마미「그러니까 이 손 좀 치워줘… 조금 간지러워」 야요이「하왓, 미안…」팟 마미「후우.. 2013.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