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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미64

P「아이돌들에게 자택 열쇠를 건네줘봤다」5 메구미「안녕, 프로듀서! 있어?」달칵 코토리「보세요. 우리 아이돌들 중에서 동료애가 가장 깊은 메구미가 등장했어요!」 메구미「실례합니다~」 메구미「오호~. 프로듀서가 사는 집, 깨끗하잖아. 이건 점수를 높게 줄 수 있겠는데!」 메구미「어라? 저녁까지 준비해 놓다니, 프로듀서 여자력 높아~. 재밌어(웃음)」 코토리「후후~. 메구미는 평상시와 다를 바가 없군요~」 메구미「좋~아. 프로듀서의 책상은…보자…」 에로책「여어」 메구미「」 코토리「자, 그럼 사무소에서는 프로듀서씨한테 적극적인 어필을 하고 있는 메구미가, 에로책을 앞에 두고 어떤 반응을 보여줄 것인가!!」 메구미「으음…이…이건…」힐끗힐끗 메구미「그게…사람들이 흔히…에, 에로책이라고…하는 거지…」힐끗힐끗 메구미「아, 아하하. 프로듀서도 참 못 말린다니까.. 2017. 2. 25.
765 학원 이야기 HED √PG 9 홋카이도에서 돌아온 다음날. 평소랑 같이 지하실에서 우동의 시작품을 만들고 있었는데… P 「콜록, 콜록」 시즈카 「선배, 감기세요?」 P 「그런 것 같아…컨디션 관리는 하고 있었을 텐데…」 시즈카한테 옮기지 않게 마스크를 쓴다. 시즈카 「익숙지 않은 여행으로 인해, 피곤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P 「그렇다고 해도 홋카이도에 간 정도로…」 시즈카 「인생을 사는 동안 무슨 일이 계기가 될지 모르는 일이에요. 그러니까 오늘은 푹 쉬어주세요」 P 「미안…」 시즈카 「아니요. 저야말로 선배한테 항상 신세를 지고 있으니, 신경 쓰지 마세요」 시즈카의 호의를 받아들여 계단을 오른다. …몸의 마디마디가 아프다. 평범한 감기라면 이렇게 아프지 않을 텐데… 거기다 열도 있는지 의식도 흐릿흐릿하다. 그런 상태로 계단을 올랐기.. 2017. 2. 3.
765 학원 이야기 HED √PG 7 다음날 P 「안녕」 시호 「안녕하세요, 오빠」 시즈카 「안녕하세요, 선배」 P 「시즈카, 몸은 이제 괜찮아?」 시즈카 「네. 선배가 간병해주신 덕분에」 시호 「소금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네」 시즈카 「그거, 머리에 붙은 소금 씻어내느라 진짜 고생했는데?」 시호 「오빠한테 간병을 받았으니,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아무래도 정말로 괜찮은 것 같다. P 「다만 뭐, 병상에서 일어난 지 얼마 안 됐으니 너무 무리는 하지 말도록 해」 P 「무슨 일이 있다면 바로 양호실에 가도록. 알겠지?」 시즈카 「네」 P 「시호, 시즈카의 상태를 보고 있어줘」 시호 「알겠습니다」 P 「오케이. 그럼 모모코가 오면 아침을 먹도록 할까」 시즈카 「네」 잠에서 깬 모모코도 포함해, 4명이서 아침을 먹는다. 겨우 2개월 밖에 지나지.. 2017. 1. 5.
765 학원 이야기 HED √PG 6 - 다음날 P 「안녕」 시호 「안녕하세요, 오빠」 모모코 「안녕」 P 「응? 어라, 모가미씨는?」 평소라면 제일 먼저 일어나 있었을 텐데. 시호 「글쎄요…아직 자고 있는 게 아닐까요」 P 「별일이네. 늦잠이려나? 노크만 한 번 해보고 올게」 시호 「오빠, 그렇다면 제가」 P 「됐어. 시호는 아침을 준비해줬으니, 이 정도는 내가 할게」 모가미씨가 묵는 방에 가려고 했을 때, 모가미씨가 복도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시즈카 「안녕…하세요」 벽에 손을 대고 몸을 지탱하고 있는 모가미씨. 상태가 조금 안 좋아보인다. 무엇보다 안색이 너무나 나쁘다. P 「모가미씨, 몸이 안 좋아보이는데…」 시즈카 「괘, 괜찮아요…이 정도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발은 휘청거리고 있었고,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다. P 「몸이 안 좋.. 2016. 12. 29.
765 학원 이야기 HED √PG 4 시즈카 「화, 확실히…」 모가미씨는 팔짱을 끼고 고민에 빠진다. 원래 가게를 차리기 위한 예행연습으로 시작한 것이, 이 포장마차였다. 아직 접객도 익숙지 않은 이 상태에서 많은 손님이 오면 어찌 될지, 그 결과는 안 봐도 뻔했다. P 「모가미씨…」 시호 「…취재는 거절하겠습니다」 P 「시호?」 시즈카 「시호!? 마음대로 정하지 마!」 모가미씨가 시호에게 덤벼든다. 시호 「…」 하지만 시호는 그런 모가미씨를 차갑게 노려보았다. 시호 「시즈카, 네가 자신을 꿈을 쫓아가든 말든 그건 네 마음이야」 시호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주위의 도움을 받는 것도 상관없고, 나도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도와줄 거야」 시호 「하지만 주제에도 안맞는 짓을 벌리고, 거기에 오빠를 휘말리게 만드는 것만큼은 용서치 않아」 시즈카 .. 2016. 12. 11.
765 학원 이야기 HED √PG 2 시즈카 「우동이라는 건 굉장하죠」 P 「응?」 시즈카 「면류 자체가 일본인한테 인기가 있다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시즈카 「파스타 같이 용도마다 면이 나누어져 있는 것도 아니면서, 지방에 따라 다른 종류의 우동이 사랑받고 있다…」 시즈카 「즉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에요」 P 「흠」 확실히 듣고 보니 그런가… 시즈카 「저도 우동을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그렇기에」 시즈카 「우동으로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싶어요」 시즈카 「그게 저의 꿈이자, 약속이니까」 P 「…그렇구나」 P 「모가미씨라면 분명 좋은 우동 장인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P 「만약 뭔가 도울 게 있으면 말해줘. 될 수 있는 한 힘이 되어줄게」 시즈카 「어디 보자…그렇다면 그 때는 시식을 부탁드릴게요」 P 「뭔가 부수입 같은데.. 2016.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