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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네155

타카네「안절부절…」 타카네(안절부절…) 타카네(두근두근…) 타카네「…」힐끗 타카네「이 무슨. 아직 1분밖에 지나지 않았습니까…」 타카네「빨리 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타카네「패키지에 쓰여 있는 시간대로, 확실히 기다리는 것이 제작자에 대한 예의!」반짝 타카네「이 뒤에 있을 먹을 복을 상상하며 기다리는 것 또한, 더없이 행복한 한 때…」 타카네「참으로 훌륭한 발명입니다…」 타카네「그리고 오늘은 무려…2개를 동시에 먹는 것입니다」 타카네「후후. 나란히 놓인 이 모습은…마치 아미랑 마미 같이 사랑스럽습니다…」 P「타카네?」 타카네「!!!」샥 P「뭐야? 왜 그렇게 놀라?」 타카네「귀, 귀, 귀, 귀하! 무, 무, 무, 무슨 일이십니까?」 P「아니, 탕비실에서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타카네「그, 그렇습니까. 저기, 저는.. 2014. 2. 14.
P「요즘 고양이를 기르고 있어」 히비키「사진 있으면 보고 싶어!」 P「아, 그건 무리야」 히비키「어떤 고양이야?」 P「은색 빛 머리카락이 긴 고양이야」 히비키「에・・・」 P「멋대로 방에서 나가려고 해서 곤란하다니까, 정말」 히비키「으, 응. 방목은 좋지 않지・・・」 P「오호, 집에 돌아가는 게 즐거워」 P「캣 푸드를 바닥에 놓고 나는 그 근처에서 밥을 먹는데, 캣 푸드는 손도 안대고 내 밥을 달라고 졸라」 히비키「그건 좋은 일이 아니네. 애완동물은 인간의 밥을 먹으면 안 돼」 P「역시 히비키도 그렇게 생각하지」 두근두근 히비키「에・・・응」 히비키「으음……뭔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너무 괴롭히지 마」 P「물론의 물론! 아아, 빨리 보고 싶어. 아 이제 퇴근할까. 퇴근하자」 히비키「에!?」 P「그럼 히비키, 수고해!」쾅 히비키「수, 수고.. 2014. 2. 10.
코토리「한 번 죽었던 프로듀서씨」(하) 치하야「그런데 프로듀서」 P「왜?」 치하야「저기, 상담할 것이 있는데……, 오늘 저희 집에 와주실수 있나요?」 P「사무소에서는 이야기 하지 못하는 거야?」 치하야「네. 이후의 방침에 대해서 입니다만…」 P「그래. 하지만 오늘은 다른 용무가 있어. 내일 가도 괜찮아?」 치하야「네. 저는 언제든 상관없으니까」 P「그래? 그럼 내일 보자」 치하야「네! 후훗……자세히 이야기 하도록 해요」 치하야「저희들의 미래를」소곤 P(들어버렸어…. 아이돌 활동에 관한 이야기겠지) 하루카「저 먼저 실례할게요!」 P「응, 수고했어」 하루카「네! 프로듀서씨도 고생하셨습니다! 내일 뵈요」 달칵 쾅 P「하루카가 드물게 빨리 퇴근하네. 항상 늦게까지 있었는데」 치하야「용무가 있는 것 같아요」 P「헤에? 무슨 용무?」 치하야「리본을 사러.. 2014. 2. 10.
코토리「한 번 죽었던 프로듀서씨」(상) 달칵 P「저기……」 코토리「네. 무슨 용무이십……에?」 리츠코「역시, 갑자기는 믿지 못하겠어요」 P「뭐, 그렇겠지」 리츠코「하지만 눈앞에 있어요」 리츠코「믿을 수 밖에 없겠네요…」 미키「믿든 안 믿든 그건 아무래도 좋은 거야! 리츠코는 너무 현실주의자라고 생각하는 거야 」 리츠코「그런 말을 어디서 배운 거야. 그리고 이름 뒤에 씨를 붙이라고 했지. 이 짱구녀」 이오리「」움찔 미키「미키는 짱구녀가 아닌 거야! 굳이 말하자면 마빡이가 짱구녀라고 생각하는데. 마빡만」 이오리「마빡, 마빡거리지 마! 그리고 리츠코는 굳이 말하자면 로맨티스트야」 리츠코「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오리!!」 이오리「하지만 사실이잖아?」 타카네「로맨티스트……로맨, 집행관…체포? 기이한」부들부들 히비키「몽상가라는 의미야. 피요코 같.. 2014. 2. 9.
아즈사 「프로듀서씨?」 P 「......zZZ」 어느 날. 사무소에 들어가니 소파에서 그가 자고 있었다. 아즈사 「어머어머」 많이 피곤했을까.안경도 벗지않은 채, 조용히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다. 아즈사 「언제나 수고하십니다.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그렇게 작게 속삭이며, 그가 자고 있는 소파에 걸터앉는다. 안경을 벗겨준다. 얼굴이 가까워 조금 두근거렸다. 아즈사 「그런 자세로 주무시면 목에 담이 걸린답니다?」 그러니까 이건 당신을 염려해서 하는 거에요. 그렇게 자신을 타이르며 그의 머리를 내 허벅지 위에 살그머니 싣는다. 아즈사 「후훗. 무릎베개랍니다? 기분은 어떠하신가요?」 부끄러움을 느끼며 그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저녁놀이 눈부신 시각.결코 넓다고는 할 수 없는 사무소. 그 사무소 안에는 나와 그, 둘 뿐.귀에 들리는.. 2014. 2. 2.
P「예를 들어 이런 765 프로덕션」 ―― 765프로덕션 사무실――AM10:00 P「…」하아... 코토리「프로듀서씨? 한숨을 쉬시다니,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쿡 P「저기 말이죠? 코토리씨」 코토리「네, 뭔가요?」싱글벙글 P「예를 들어…예를 들어 말이죠?」 코토리「?」머엉 P「코토리씨가 오늘 하루 학교 수영복을 입고 사무를 보면 어떨까요?」 코토리「…」 코토리「…헤?」 코토리「저기…프로듀서씨?」 P「…좋을지도 모르겠네요」부스럭부스럭 코토리「에? 저기…뭘하고 계신건가요?」 P「…있다」 P「잠깐 갈아입어 주시지 않을래요? 이걸로」쓱 코토리「…?」힐끗 코토리「헉! 어째서 학교 수영복 같은 걸 가지고 계신건가요!? 게다가 옛날 방식의…」 P「하핫. 별 거 아니에요. 취미에요, 취미…그래서, 갈아입어주시지 않을래요?」 코토리「시, 싫어요! 나잇값도 .. 2014.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