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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마62

토우마「호쿠토 네 속…따뜻한걸///」 호쿠토「그런 말 꺼내지 마. 부끄럽잖아…」 토우마「미안…. 생각하던 게 무심코 입 밖으로 나와버렸어…//」 토우마「정말로 따뜻해서, 기분 좋았어…」 호쿠토「그러니까 그런 말 하지마라니까…」 호쿠토「안 그래도 내 엉덩이에 토우마의 그게 들어와 있는 것만으로 부끄러워 죽겠는데…」 호쿠토「거기다 내 본심을 이야기하자면…뭔가, 내가 하고 있는 게 바보 같이 느껴져」 토우마「미안…. 조용히 할게」 호쿠토「부탁해」 토우마「…」 호쿠토「…」 토우마「…」꼬오옥 호쿠토「…」 토우마「…♪」킁킁킁킁 호쿠토「…」 토우마「…」쓰으으윽… 호쿠토「………」움찔 토우마「…」푹! 호쿠토「…!」 토우마「…」꼬오옥… 호쿠토「…」 토우마「…♪」부비부비 호쿠토「…」 토우마「…」할짝 호쿠토「힉…!?」오싹! 호쿠토「토우마!」 토우마「뭐, 뭔데…」.. 2015. 4. 19.
호쿠토「토우마, 결혼 축하해」 토우마「오오, 고마워」 호쿠토「설마 네가 결혼을 하다니, 솔직히 놀랐어」 쇼타「의상은 이걸로 됐고…」 토우마「미안한걸. 돕게 해서…」 쇼타「됐어. 동료잖아」 호쿠토「거기다, 당분간 셋이 같이 모일 수 없게 될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호쿠토「마음껏 돕게 해줘」 토우마「응. 알겠어」 호쿠토「그런데 의외로 잘 어울리는데…너무 잘 어울려서 기분 나빠…」 토우마「그, 그래…? 그렇게나 잘 어울려?」 쇼타「응. 굉장히 잘 어울려!」 토우마「그렇게 자신 있게 말해도 곤란한데…」 호쿠토「실제로 잘 어울려서,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지 나도 한 순간 고민했어」 쇼타「하지만 이렇게 잘 어울리는데, 토우마군 맞는 거지?」 쇼타「다른 사람 아니야?」 토우마「나는 나야. 나 참…」 토우마「기뻐해도 괜찮은 거야? 이거?」 호쿠토「글쎄.. 2014. 11. 9.
P「감기 걸린 아이돌에게 문병을 가자」4 마코토「우・・・콜록콜록」 마코토(나른해・・・완전히 감기에 걸렸는걸・・・) 마코토(어제 수영복 촬영이 길어진 탓이려나・・・) 마코토(하지만 귀여운 수영복이었지・・・또 입고 싶어・・・윽) 마코토「콜록콜록・・・콜록콜록・・・하아」 마코토(오늘은 무대 연습・・・함께 무대에 서는 유키호에게 쉰다고 전했고) 마코토(감독님에게도 전해달라고 부탁했지) 마코토(이제 프로듀서에게・・・하지만 일부러 말할 필요는 없으려나) 마코토(걱정을 끼치는 건 사양하고 싶고) 삐빅 마코토(열은・・・72.0℃) 마코토(・・・아니아니, 잘 봐야지. 38.9℃야・・・) 마코토(생각한 것보다 높았어・・・) 마코토(아아・・・천장이 빙글빙들 돈다・・・어질어질해・・・) 마코토(빨리 나아야 하는데・・・) 마코토(・・・・・) 마코토(아버지는 일을 가셨고,.. 2014. 10. 25.
토우마「내…딸?」 토우코「그렇다니까. 파파」 쇼타「드디어 315 프로덕션으로 이적했네」 호쿠토「수개월간 버틴 보람이 있었어」 토우마「그럼 축하하는 의미로 뭐 먹으러 갈까?」 쇼타「그거 좋네. 그렇게 하자♪」 번쩍 세사람「응?」 토우코「가련한 토우코. 과거에 도오착~☆」 토우코「시대는 서기 2014년… 응. 딱 맞춰서 왔네」 토우코「이제 파파를 찾기만 하면-」빙글 토우마「」 토우코「」 토우코「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토우마「에? 내, 내가 한 명 더 있어!?」 호쿠토「어떻게 된 거야? 너한테 형제가 있었던가?」 토우마「아니, 나는 외동인데」 쇼타「그럼 이미테이션 배우?」 토우코「(위험해. 원래라면 좀 더 멋진 만남을 가지려고 했는데!)」 토우코「(설마 바로 뒤에 있었다니. 일단 이 자리에서 벗어나야 해!)」대쉬 토우마「에? 어, .. 2014. 9. 27.
야요이「오빠는 프로듀서에요!」 P「야요이가 늦잠을 자다니 별일이네……아침, 벌써 다 됐는데?」 야요이「……프로듀서가 왜 저희 집에 있는 걸까~, 하고」 P「하아?」 쵸스케「누나, 아직도 잠에 취해있는 거야? 형이 누나를 힘들게 하니까--」 P「……」쿠-웅 카스미「오, 오빠? 그렇지 않으니까……그렇지? 쵸스케!」 쵸스케「노……농담이야. 미안, 형」 P「시, 신경 안 쓰니 걱정 하지 마……」두근두근 P「하지만 다음에 또 하면 반찬 줄일 테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알겠지?」 쵸스케「으, 응……」 야요이「프로듀서……?」 카스미「? 언니. 집에서는 오빠라고 부르고 있었잖아……?」 야요이「에……?」 쵸스케「……드디어 미움받았나」소근 쵸스케는 즉사주문을 시전했다! P「」주르륵 카스미「오, 오빠!?」 쵸스케「……위험했나?」 카스미「정말, 바보!!.. 2014. 9. 27.
P「왜 그래? 토우마. 잠이 안 와?」 토우마「응. 내가 깨웠어?」 P「아니, 자연스럽게 눈이 떠졌을 뿐」 토우마「그럼 다행이지만」 P「……피곤해?」 토우마「걱정할 정도는 아니야」 P「기다려봐. 분명 수면제가 아직 조금 남아있었으니까」벌떡 토우마「아니, 됐어」 P「……그래?」 토우마「……지금 몇 시지?」 P「5시가 조금 넘었는걸」 토우마「그렇다면, 자지 않아도 하루쯤은 버틸 수 있어」 P「그래」 토우마「그것보다 물 한잔 줄래?」 P「응」달칵 P「자」 토우마「응. 땡큐」 토우마「……」꿀꺽꿀꺽 토우마「……마실래?」 P「마셔볼까」 P「……」 토우마「……」 P「……」 토우마「……」 P「저기, 역시 무슨 일 있는 거 아냐?」 토우마「뭐가」 P「네가 이런 시간에 일어나 있다니」 토우마「……」 토우마「너무 캐묻지 마」 토우마「그렇게 약속했었지?」 P「하지.. 2014.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