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리「올해야말로, 올해야말로, 올해야말로.....」타카기「무슨 일인가」
코토리「앗 사장님」 타카기「어허 참. 모두와 보낸 칠석제가 끝나서 조릿대를 정리하러 왔더니 혼자서 뭘 하고 있는 건가」 코토리「앗, 아니. 그게 말이죠~」 코토리「뭐라고 해야할까……」 타카기「일도 적당히 끝났고, 이제 퇴근해도 괜찮네. 오토나시군」 코토리「그, 그렇네요. 하하하」 타카기「응? 대나무?」 코토리「앗. 그 대나무, 칠석이라고 이오리가 가져온 거랍니다」 타카기「흠」 코토리「그, 그럼 저는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타카기「아아, 수고했어」 타카기「……」 타카기「하나, 둘, 셋……흠흠, 14개가 있다고 하는 건……」 타카기「아이돌 전원과 리츠코군, 오토나시군……그의 몫까지 있다는 것인가」 타카기「그녀들의 생각을 아는 것도 사장의 의무」 타카기「좋아. 잠깐만 그녀들의 소원을 봐볼까」 타카기「이건……>>..
2014. 1. 9.
하루카「프로듀서씨! 고양이에요, 고양이!」
하루카「후우……겨우 사무실에 도착했네……어라?」 고양이「냐옹」 하루카「와아……」 고양이「응냐」 하루카「……」 고양이「냐옹」부비부비 하루카「……」쓰담쓰담 P「뭐야, 하루카 녀석 아직 안 온거야……?」 P「지금부터 촬영인데……슬슬 사무실로 오지 않으면……」 P「잠깐 찾으러 갔다오겠습니다!」달칵 하루카「부비부비, 부비부비」간질간질 고양이「응냐옹」데굴데굴 P「……」 P「……하루카, 뭐하는 거야」 하루카「앗, 프로듀서씨! 이거 보세요. 고양이에요, 고양이!」 P「……촬영」 하루카「……아, 아아아아~~~~~!!!!」 P「하아……이제 됐으니 빨리 준비해」 하루카「죄, 죄송합니다!」허둥지둥 P「나 참……응?」 고양이「냐~앙」부비부비 P「……」쓰담쓰담 치하야「어머, 하루카. 지금부터 일이야?」 하루카「앗, 치하야! 응,..
2014.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