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프로듀서가 호감을 얼마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계?」2부

P「다들, 오늘은 수고했어. 돌아가서 푹 쉬도록 해」 

아이돌「네~에」 

P「그럼 치히로씨, 고생하셨습니다」 

치히로「고생하셨습니다」 

P「그럼 전 여기서 이만」 

치히로「…다들, 지금부터 한가해?」 

아이돌「에?」

 - 여자 기숙사

치히로「모두, 프로듀서씨한테 하고 있는 어프로치는 어때?」 

아이돌「…」 

치히로「프로듀서씨는 상냥하지만 어째서인지 사교성이 나쁘지」 

카나데「그러고 보니」 

토모카「확실히」 

치히로「그러니까 이거」쓰윽 

하루나「안경!」 

치히로「…이건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호감도가 보이는 안경이야」 

야스하「괴, 굉장하네요」 

치히로「이걸로 프로듀서씨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 신경 쓰여?」 

아이돌「웅성웅성」 

치히로「내가 처음에 테스트를 할 테니까」 

쿄코「부탁드려요」

치히로「안녕하세요」달칵 

P「안녕하세요, 치히로씨. 안경 사셨나요?」 

치히로「하루나가 써보라고 해서」 

P「그런가요」 

치히로（자, 프로듀서씨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콤마↓

228 ： 웅성…웅성… 34

34 

치히로「에?」 

치히로（나, 낮아! 어째서?）꾸욱 

P→치히로 

상냥하고 서포트도 해주지만, 드링크 종류를 강매해서 지갑이 텅텅.

치히로（나, 나는, 대체 무슨 짓을）추욱 

P「?」

치히로「」　 

린「치, 치히로씨」 

치히로「다들, 이건 악마의 병기야. 인간은 모르는 게 행복할 때도 있어」 

아이돌「…」 

치히로「쓸 거라면 각오하고 쓰도록 해」

아이돌「…」 

카나데「내가 가겠어」 

아이돌「!」 

카나데「후훗. 나는 괜찮아」 

치히로「방심은 금물이에요」 

카나데「네」

P「…」타닥타닥

카나데「P씨, 안녕」꼬옥 

P「우왓! 카나데인가. 안녕」 

카나데（자, 그럼） 

콤마↓2

242 ： 키  35

35 

카나데「…」 

카나데（에? 이건）부들부들 삑

P→카나데 

장소를 가리지 않고 키스를 조르는 건 천박하기 그지없으니, 좀 봐줘. 

카나데「」비틀비틀

P「카, 카나데?」

카나데「…」 

치히로「…」 

추욱

린「이, 이건」 

우즈키「너무해」 

미오「그런 것 같네」 

치히로「후후후. 다음은 누가 가실래요?」 

아이돌「…」 

리이나「내, 내가 갈래」 

나츠키「다리~!」 

리이나「치히로씨, 빌려갈게」 

치히로「네」

리이나「후우…안녕하세요」 

P「안녕…그런데 안경이 유행하고 있는 거야?」 

리이나「네!」 

P「그렇구나. 하루나가 기뻐하겠는걸」 

리이나「그렇네요」 

리이나（괜찮아. 부탁해） 

꾸욱

콤마↓

252 ： 69   16   

16 

리이나「」 

리이나（에?） 

16 

리이나（거짓말이야）꾸욱 

P→리이나 

귀엽지만 로꾸, 로꾸 시끄러운데다, 정작 록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른다. 

리이나「」쿠웅

P「?」

리이나「」 

카나데「」 

치히로「」 

아이돌「…」 

아이돌（쓰는 게 무서워지기 시작했어） 

치히로「이제…그만할까요?」 

아이돌「…」

치히로「더 이상, 없다면」 

이부키「내가 갈게」 

치히로「각오는 됐어?」 

이부키「네」 

치히로「다녀오렴」

달칵

이부키「아, 안녕. P」 

P「안녕…안경이 유행하고 있구먼. 하루나가 울면서 기뻐하겠는걸」 

이부키「…」 

이부키（조, 좋아） 

콤마↓2

271 ： 자 57

57 

이부키（조, 좋아. 나쁘지 않아） 

P「…이부키」 

이부키「앗…왜? P」 

P「슬슬 시간 다 됐어」 

이부키「에? 다녀오겠습니다!」 

달칵 쾅

이부키「이유는」 

P→이부키 

귀여운데다 남들도 아무렇지 않게 잘 돌봐준다. 

이부키「해, 해냈어///」 

이부키「~♪///」 

치히로「」 

카나데「」 

리이나「」 

팅

 

아이돌「…」 

이부키「…어쩔 거야?」 

카코「제가 가도록 할게요」 

아이돌「!」 

카코「다녀오겠습니다♪」

카코「안녕하세요♪」 

달칵

P「안녕, 카코」 

카코「에헤헤♪ 안경 써 봤는데, 어울리나요?」 

P「잘 어울려」 

카코（진심일까요?）달칵 

운명의 콤마↓

336 ： 에잇 22

22 

카코「…」 

카코（22…말도 안 돼, 이유는?） 

P→카코 

귀엽지만 접근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카코「!」쿠웅

카코「」 

아이돌「…」 

치히로「어서오렴, 카코. 환영할게」 

카코「거짓말이에요. 이런 건」 

아이돌「…」 

치히로「다음은…호타루」 

호타루「!?」움찔

호타루「…어쩌지?」 

P「~♪」타닥타닥

호타루（프로듀서씨가 날 싫어한다면…하느님, 부탁드려요） 

콤마↓2

348 ： 컴온, 호타루!  66

66 

호타루「!」 

호타루（이, 이유는?） 

P→호타루 

귀엽고 노력하고 있으니, 자신한테 자신을 가져. 

호타루「…!」주륵주륵

P「호, 호타루!?」 

호타루「프로듀서씨, 저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P「…그래!」

호타루「///」 

치히로「…칫」 

아이돌「…」 

치히로「다음은…」두리번 

아이돌「…!」움찔

치히로「후후후…아키」 

아키「저, 저 말씀이십니까!?」

아키「…」 

P「…」 

아키（P님은 저를…무, 무서워 하십니다만）꾸욱

콤마↓

358 ： 좋아, 맡겨라! 83

83 

아키「…!?」 

아키（이, 이건 꿈?）꾸욱 

P→아키 

예쁘고 스타일이 좋아 귀여운 옷을 입혀 보고 싶다. 

아키「뭣!?///」 

P「아키?」 

아키「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실례///」 

달칵 쾅

아키「///」 

치히로「뭐…라고!」 

아키「P님이///」부끄부끄 

치히로「제길!」 

치히로「다음은 유키!」 

유키「켁!」

유키「아, 안녕~」 

P「유키, 안녕. 안경 붐, 굉장한걸」 

유키「그, 그렇네」꾸욱 

콤마 ↓3

374 ： 에? 앗 ↓3보지 못했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12

12 

유키「」 

P「왜 그래, 유키?」 

유키「…」다다닷 

P「야, 얌마! 대체 뭐였던 거야?」 

유키「…」비틀비틀

치히로「…」 

유키「」추욱

치히로「이, 이유는?」 

P→유키 

귀여운데 야구를 보면서 맥주를 마시며 크게 웃는다. 아저씨 같아. 

유키「」팅

아이돌「…」 

치히로「…」

치히로「이제, 그만둘까요?」 

아이돌「…」 

리이나「후훗, 나츠키치」 

나츠키「뭐, 뭔데」 

리이나「이쪽으로 와」 

나츠키「시, 싫어」 

치히로「나츠키, 가자」 

나츠키「윽」

나츠키「…」 

P「~♪」 

나츠키（저, 정말로 하는 수밖에…각오해야지）꿀꺽 

나츠키「…」꾸욱

콤마↓ 2

390 ： 진정한 락커 떴다! 47

47 

나츠키（큭…미묘해. 이유는?） 

P→나츠키 

이성이라기보다는 마음이 맞는 친구려나? 수영복 차림은 귀여웠지만. 

나츠키（윽）

나츠키「…」 

리이나「후후후…나츠키치 이 배신자~!」 

나츠키「다, 다리…나 또한 P씨가 날 이성으로 보지 않는 다는 것에 충격이야」소곤

치히로「다음은…」 

아이돌「…」 

히지리「…저, 저기. 제가 갈게요」 

아이돌「!?」

히지리「…안녕하세요」 

P「안녕, 추웠지? 자, 코코아」달그락 

히지리「가, 감사합니다」 

히지리（가, 갑니다!） 

콤마 ↓

400 ： 이 스레 무서워 33

33 

히지리「…이럴 수가!」 

P「?」 

히지리「…용무가 생각났으므로 돌아갈게요」비틀비틀 

P「…그래」

카코「…히지리」 

히지리「훌쩍…우우」 

치히로「…이유는?」 

P→히지리 

나 같은 게 말을 걸어도 괜찮을까? 생각하게 될 정도로 불안

치히로「이, 이거라면 괜찮은 거 아냐?」

아이돌「…」추욱

치히로「…」 

아리사「언니가 가도록 하지요」 

치히로「…알겠습니다」

아리사「P구~운」 

P「아리사씨, 안녕하세요」 

아리사「안녕하세요♪」 

우사코「안녕 우사」 

P「우사코도 안녕」 

아리사（자, 그럼…）척 

우사코（어때, 우사?） 

콤마 ↓2

423 ： 봐이! 24

24 

아리사「…」 

우사코「…」 

아리사（어, 어째서?） 

우사코（이, 이유는?） 

P→아리사 

솔직히, 애취급 하는 건 그만둬줬으면 한다.  

아리사「…」(´・ω・`)

우사코「돌아갈래 우사」터벅터벅 

P「네」

아리사「」 

우사코「」 

아이돌「…」 

치히로「…다음은」

아리사「후훗…P군한테」 

치히로「어라?」 

P→아리사 

그것만 안 한다면 상냥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인데 

치히로「아, 아리사씨! 이걸」 

아리사「에?…이건」 

치히로「아직 희망이 있어요!」 

아리사「넷!」 

사치코「흐흥. 다음은 제가 가겠어요」

사치코「안녕하세요」 

P「안녕, 사치코」 

사치코「흐흥, 어떤가요? 안경을 쓴 저는, 너무나 귀여워요」 

P「그렇네」 

사치코（이거라면）꾸욱 

콤마 ↓2

442 ： 속죄의 때 1

1 

사치코「…에?」 

사치코（고, 고장난 건가요?） 

1 

사치코「…하하하」다다닷 

P「사, 사치코?」

사치코「…」 

아이돌「…」 

치히로「…이건 처분하겠습니다. 괜찮죠?」 

아이돌「…네」 

사치코「기다려 주세요! 고장났어요!」 

치히로「사치코」 

사치코「…이유는?」 

치히로「…기다리렴」 

P→사치코 

치히로「…말할 수 없고, 보지 않는 게 좋아」 

사치코「말도 안 돼」왈칵 

그 뒤, 이 장치는 파괴되어 설계도도 불태워졌다.

제 2부, 끝

큐트 2연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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