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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진행/아이돌「프로듀서가 호감을 얼마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계?」

아이돌「프로듀서가 호감을 얼마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계?」3부

by 기동포격 2016. 10. 24.

시끌벅적



P「다들, 즐기고 있어?」 



아이돌「네~에」 


치히로「346 프로덕션 총합 라이브 수고했어. 오늘은 즐기도록 해」 



부웅부웅



P「응? 전화가…치히로씨, 잠시 자리 좀 비울게요」 


치히로「알겠습니다」 



시끌벅적 와글와글



치히로「전부 주목!」 


아이돌「?」 


치히로「프로듀서씨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고 싶지 않으세요?」 


아이돌「에?」 


치히로「프로듀서씨는 상냥한데다 붙임성도 좋지만, 과연 누구를 좋아하는지 신경 쓰이시죠?」 


아이돌「…」 


치히로「그래서, 이게 나설 차례입니다」쓰윽 


하루나「안경! 안경이잖아요!」 


치히로「그래요. 이 안경을 끼고 상대를 보면 호감도를 알 수 있어요」 


아이돌「!」




치히로「자, 여러분. 신경이 아주 많이 쓰이시는가 보네요. 다만!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신가요?」 


아이돌「…네!」 


치히로「그럼…누구부터」 


사나에「나부터 출전할게」 


치히로「사나에씨, 여기요」




P「죄송해요. 돌아왔습니다」 


사나에「P군」 


P「사나에씨. 그 안경은?」 


사나에「하루나가 써보라고 해서…어때?」 


P「잘 어울려요」 


사나에(진짜일까?)달칵 



간다  콤마 ↓2



531 : 호이   63




63 



사나에(오, 나쁘지 않네. 이유는?) 



P→사나에 


의지가 되고 돌보기를 잘한다. 하지만 술을 마시고 나한테 술주정하는 건 제발 좀 



사나에(과연) 


사나에「P군. 뭐 마실래?」 


P「에? 그럼 우롱차를」 



사나에「자」 


P「감사합니다」 


사나에「그럼 난 이만 가볼게. 나중에 봐」 


P「네」




사나에「어때?」훗 


치히로「오~. 괜찮네요」 


아이돌「…」 


치히로「다음은」 


미즈키「내가 나갈게」 


치히로「여기요」




미즈키「프로듀서군, 마시고 있어?」 


P「그럭저럭」 


미즈키「그래」 


P「카와시마씨도 안경을?」 


미즈키「응」 


미즈키(자, 그럼)달칵 



콤마↓



539 : 오   38




38 



미즈키「!」 


P「카와시마씨」 


미즈키(어, 어째서? 이유는?) 



P→미즈키 


열심히 하는 건 알겠는데, 침착성이 좀



미즈키「몰라」 


P「에?」 


미즈키「돌아갈게」터벅터벅




미즈키「…」 


아이돌「…」 


치히로「카, 카와시마씨」 


미즈키「후후후. 졌어」 


사나에「무섭네. 이 안경」 


치히로「다음은?」




아이돌「…」 


나츠미「내가 갈게」 


치히로「나츠미씨, 여기」 


나츠미「…」




나츠미「P씨」 


P「나츠미씨?」 


나츠미「즐기고 있어?」 


P「네. 나츠미씨는?」 


나츠미「즐기는 중」 


P「…안경」 


나츠미「아아…하루나한테」 


P「…흠」 


나츠미(과연 어떨까) 



콤마↓



548 : 56




56 



나츠미(으~음) 


P「나츠미씨?」 


나츠미(이유는?) 



P→나츠미 


예쁘고 돌보기를 잘한다. 다만 어울리기 조금 힘들다.



나츠미「과연」 


P「에?」 


나츠미「P씨, 잠시 대화를 나누지 않을래?」 


P「알겠어요」 


나츠미(초조해하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 우직하게 나아가면 찬스는 있으려나)




나츠미「후~, 다녀왔어」 


치히로「…꽤나 하시네요」 


나츠미「그래? P씨랑 나눈 대화는 재밌었지만」 


치히로「다음은 누가 가실건가요?」 


아이돌「…」 





P「나츠미씨. 다음부터 이리저리 이야기를 나눠볼까」




레나「…내가 갈게」 


치히로「레나씨…여기」 


레나「다녀올게」




레나「P씨」 


P「우물. 레나씨, 뭔가요?」 


레나「하루나가 써보라고 해서 안경을 써봤는데 어울려?」 


P「잘 어울려요」 


레나(진짜일까? 조금 긴장 돼)두근두근 



콤마↓



565 : 으음   48




48 



레나(…이건 조금 빠듯하네) 


레나(이유는?) 



P→레나 


예쁜 사람이지만 이야기하기 힘들다.

 


레나(과연) 


레나「P씨. 다음 휴일에 나랑 어울려주지 않을래」 


P「알겠어요」 


레나「고마워. 점심을 대접하도록 할게. 기대하고 있어」 


P「네」 


레나(자, 그럼 뭘 만들도록 할까. 후훗♪)




레나「다음 사람 가도록 해」 


아이돌「…」 


치히로(여, 여유가 넘쳐) 


치히로「다음은?」 


아이돌「…」 


시노「내가 가도록 할까」 


치히로「시노씨」 


시노「후훗♪」




시노「P씨」 


P「앗, 시노씨…또 와인인가요?」 


시노「맞아. 즐겨야지」 


시노(…자, 그럼)달칵 



콤마↓ 2



574 : 이번에야 말로   25




25 



시노「…」 


P「시노씨?」 


시노「아, 아무것도 아니야」비틀비틀 


P「?   너무 많이 마셨으려나?」



시노「…」 


치히로「…」 


아이돌「…」 


미즈키「…나도 알아」 


치히로「이유는?」 



P→시노 


사무소에서도 와인을 들이키는 건 그만둬주지 않으려나. 좀 난처한데. 



치히로「…다음은?」




레이코「내가 가도록 할까」 


아이돌「!」 


치히로「!」 


레이코「괜찮아」




레이코「P씨」 


P「레이코씨」 


레이코「한 잔 어울려주지 않을래?」 


P「알겠어요. 뭐 마시실래요?」 


레이코(자, 그럼) 



콤마 ↓3



587 : 흠   31




31 



레이코(…이건, 심하네. 이유는 뭘까?) 



P→레이코 


돌보기도 잘하고 의지도 되지만, 단 둘이 있게 되면 뭔가 무섭다.



레이코(윽) 


P「레이코씨, 받으세요」 


레이코「고, 고마워」비틀비틀


P「괜찮으세요? 기분이 나쁘시다면 쉬어주세요」


레이코「…그렇네」




레이코「…」 


시노「…마시도록 해요」 


미즈키「…나도」 


아이돌「…」 


치히로「…그만두실래요?」 


아이돌「…」웅성웅성


미유「…제, 제가 가겠습니다」




미유「…P씨」 


P「미유씨, 무슨 일이세요?」 


미유「잠시 괜찮을까요?」 


P「괜찮답니다」 



쏼라쏼라



미유(무, 무섭지만…P씨)달칵 



콤마↓ 2



600 : 마   67




67 



미유(P, P씨!) 



P「엇…죄송해요. 화장실 좀」 


미유「네, 넷!」




미유「~♪」 


치히로「…이유는?」 



P→미유 


상냥한데다 애들을 잘 돌본다. 그리고 자신한테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미유「///」 


치히로「다음은…」




리나「내가 가도록 할까♪」 


아이돌「…」 


치히로「리나…각오는 됐어?」 


리나「치히로~씨. 괜찮다니까. 뭐,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리나「프로듀서. 안녕☆파티 즐기고 있어?♪」 


P「리나인가. 즐기고 있어」 


리나「즐기고 있어. 예이♪」 


리나(…) 달칵



콤마↓ 2 콤마신, 갸루에요!



618 : 에잇   9






리나「…」 


P「리나?」 


리나「아, 아하하. 용무가 좀 떠올랐어. 그럼 가볼게~♪」 




리나「…」 



P→리나 


착한 아이인 건 알지만 그 화장이… 



리나「…」훌쩍




리나「…」 


치히로「…리나」 


리나「미안. 잠시 혼자 있게 해줘」 


아이돌「…」 


치히로「…어쩔 건가요?」 


츠카사「하~, 내가 가도록 할게」




츠카사「너」 


P「츠카사인가. 무슨 일?」 


츠카사「오늘은 수고. 일단 칭찬해 둘게」 


P「하핫. 고마워」 


츠카사(…여유만만)달칵 



콤마↓



640 : 가끔은 로리콘도 좋지   80




80 



츠카사(오케이!)( ・ㅂ・)و ̑̑


P「츠카사?」 


츠카사「아무것도 아니야. 그것보다 많이 먹도록 해! 내가 뭐 좀 가져올 테니♪」 


P「?」 



츠카사「자, 그럼」 



P→츠카사 


장래에 대해 꼼꼼히 생각하고 있다. 착실한 사람. 



츠카사「윽///」 


츠카사(해, 해냈어!)




츠카사「~♪」 


미즈키「…젊은 애가 좋은걸까?」 


시노「…」꿀꺽꿀꺽


레이코「…」꿀꺽꿀꺽


미유「…」 


치히로「…어쩌실 건가요?」




나나「나나가 갈게요!」 


치히로「!」 


아이돌「!」 


치히로「나나」 


나나「나나는 괜찮아요!」




나나「프로듀서씨!」 


P「나나씨?」 


나나「뭐예요! 뒤에 씨 붙이지 마세요!」 


P「미, 미안」 


나나(…자, 그럼)달칵 



운명의 콤마 ↓2



668 : 눗   48




48 



나나「에~!」 


P「!」 


나나「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꺄핫☆」다다닷 


P「대체 뭐였던 거야?」




나나「…이, 이유는?」 



P→나나 


귀엽긴 한데 진짜 17세 맞아? 말과 행동이 수상해. 



나나「…」orz 


아이돌「…」 


치히로「…」




그리고



미유「P씨, 이 뒤에 한가하세요?」 


사나에「P군, 같이 밥 먹으러 가자」 


나츠미「P씨, 잠시 괜찮을까?」 


레나「P씨. 좋은 가게를 찾아냈는데, 같이 어때?」


P「그럼 다 같이 가죠」




미즈키「P군, 레슨하는데 어울려줘」 


레이코「P씨, 다 같이 마시러 가지 않을래?」 


시노「P씨, 커피 마시지 않을래?」 


P「!」 




나나「프로듀서씨, 고생하십니다. 차 드세요」 


P「!?」




츠카사「P! 이거!」 


P「이건?」 


츠카사「도시락. 편의점 도시락만 맨날 먹고 있잖아? 감사하도록 해」 


P「고, 고마워」 


츠카사「응」 




리나「아, 안녕~」빼꼼


P「리나! 그 화장은?」 


리나「아~, 좀 바꿔봤어」 


P「…괜찮은데」 





제 3부, 끝







큐트 3연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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