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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

츠바사「미키 선배의 바보털」

by 기동포격 2017. 1. 26.

미키「음냐…」 

 

츠바사「아, 미키 선배가 자고 있어」 

 

미키「…zzZ」 


츠바사「나는 지금부터 시즈카랑 레슨인데 말이야~. 나도 자버릴까~」 


미키「……음」띠용띠용


츠바사「!!」 


츠바사「미키 선배의 바보털…!!」 




미키「……」띠용띠용 


츠바사「만지면 일어날려나…음~, 하지만하지만」 


미키「……」띠용띠용 


츠바사「역시 안 돼! 참을 수 없어!」꽈악 


시즈카「잠깐만 츠바사. 뭐하는 건데」 

 

츠바사「꺄악!」뽁 




시즈카「미키씨 자고 있잖아! 방해하지 마!」 


츠바사「시, 시즈카~…」 


시즈카「그렇게 당장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표정을 해봤자…에? 너, 뭘 들고 있는 거야」 


츠바사「빠져버렸어…미키 선배의 바보털…」 


시즈카「에…?」 



시즈카「에에에에에에에!!!??」 




츠바사「어, 어쩌지. 시즈카…」 


시즈카「빨리 원래대로 해놓도록 해! 그런데 원래대로 되는 거야!? 아아, 나도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어…」 


미키「으음…시끄러운 거야…」 


츠바사「아!」샥


시즈카「앗, 츠바사! 뒤에 숨지 마!」 


미키「음. 둘 다, 왜 그러는 거야?」 




츠바사「사, 살려줘. 시즈카~」 


시즈카「이, 일단 사과하고 자라나는 걸 기다리는 수밖에…」 


츠바사「에~! 뭐라고 사과하면 되는데~!?」 


시즈카「그 정도는 스스로 생각하도록 해!」 


미키「어라? 츠바사, 시즈카 뒤에 숨어있다니 별일이네」빼꼼 


츠바사「앗! 저기, 그게…」 


미키「음, 그 손에 들고 있는 건…미키의 바보털…?」 


츠바사「죄, 죄송해요!」 




미키「우~. 미키의 바보털을 또 뽑아버린 거야?」 


시즈카「에?」 


츠바사「죄송해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미키「촬영 전이었다면, 프로듀서한테 혼나거든!」 


츠바사「죄송해요~! 일단 제 걸로 상황을 넘기도록 하세요」뽁


시즈카「하아!?」 


미키「츠바사는 정말 어쩔 수 없는 아이라니까~」푹 


미키「으~음. 색이 조금 다르지만, 얼마 안 있어 익숙해 지는 거야」 


시즈카「에!?」 



미키「그럼 미키는 또 자는 거야. 이제 뽑으면 안 돼!」 


츠바사「네~에. 죄송해요~」 


시즈카「아아…왠지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어…」 


츠바사「에? 시즈카, 몸 안 좋아? 그럼 오늘 레슨은 없는 걸로」 


시즈카「레슨은 빼먹지 않고 할 거야」 


츠바사「말도 안 돼~!」 


안나「…어라, 츠바사…바보털이…안나 거…있는데?」뽁

 


츠바사「에~. 안나 건 색이 다르니까 됐어」 


안나「…그래」푹 


시즈카「뭐야! 대체 뭔데!」 









이 SS에서 파생 된 SS가, 안나 「가슴이 크면…어떤 느낌?」 아즈사 「어머어머」입니다.

바보털을 뽑고 박는다는 설정을 이 SS에서 가져왔었습니다. 등장 인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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