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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올스타

P「아이돌들에게 갑자기 키스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by 기동포격 2013. 12. 28.





【아침・사무소】 


P「엇」 


P「어~이」 


하루카「앗.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쪽 


하루카「앗」 


P「……」 


하루카「…………?」 



하루카「???」 


P「하루카는 갑작스러운 사태에 갈피를 잡지 못해 눈도 깜박이지 못한다. 그리고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른다……라고」메모 


P「그럼 나중에 봐」 


탓탓탓 


하루카「…………에?」 


하루카「……에?」 





하루카「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탓탓탓… 


P「음」 


치하야「……」 


P「어~이!」 


P「치하야~!」 


치하야「? 앗.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쪽 


치하야「!」 


P「어때?」 


치하야「?」 


P「……」 


치하야「큿」찌릿 


짜악!!


P「커허억!?」 


치하야「갑자기 무슨 짓 인가요!?」 


P「치, 치하야는 화를 내며 때린다……라고」 


P「그럼 나중에 봐」 


치하야「아직 이야기가 안 끝났어요!」 


P「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어도 키스는 끝났어」 


P「그럼 나중에~!」 


탓탓탓… 


치하야「무슨……」 


치하야「…………무슨 이유라도 있는 걸까……」





탓탓탓… 


P「으음」 


이오리「……」 


P「어~이! 이오리!!」 


이오리「? 어머, 프로듀서잖아. 안녕…」 쪼옥! 


이오리「윽」 


P「어때?」 


이오리「……」 

이오리「……에?」 


P「……? 왜 그래??」 


이오리「에……」 


이오리「아……바, 방금……」뻐끔뻐끔 


P「……?」 


이오리「아……」화끈 


P「이오리는 잉어같이 입을 뻐끔뻐끔 거린다」메모 


P「배라도 고픈 거야? 나중에 밥이라도 사줄 테니까 오도록 해!」 


탓탓탓… 


이오리「앗」 


이오리「자, 잠깐 기다려!」화끈





『앗, 허니~!』 


P「?」 


미키「안녕인거야, 허니♪」 

찰싹 


P「상대가 접촉해온다고는 생각 못했는데……」 


P「…………좋아」 


P「미키」 


미키「? 왜 그러는 거야? 인거야」싱긋 


P「……」 


미키「……?」싱긋


P「……」 


미키「……허니?」 


P「……」물끄러미


미키「미, 미키……부끄러운 거야」부끄 


P「미키……」 


미키「허, 허니……」두근두근 


P「방금 이오리랑 키스하고 왔어」 


미키「에?」 


P「……나중에 봐」아듀~!


탓탓탓… 


미키「에?」 


미키「허, 허니? 마빡이랑……에? 허니!?」




40 미키미키의 취급이 조금 너무 하지 않아?



>>40 


P「안녕, 미키」 


미키「허니, 안녕인거야!」찰싹 


P「어이. 떨어져, 미키」 


미키「아핫☆ 떨어지고 싶지 않은 거야」 



미키「에? 왜 그래, 허니?」갸우뚱 


P「미키…」꼬옥 


미키「으응…」꼬옥 



P「…」 


미키「…좀 더」 


미키「좀 더 키스해줘」울먹울먹


P「미키에게 키스를 하면 키스에 빠져버린다, 라고」





탓탓탓… 


P「흠」 


히비키「……」 


P「어~이! 히비키!!」 


히비키「? 앗, 안~녕! 오늘도 일 힘내자고, 프로듀서!!」 


쪽쪽쪽쪽 


히비키「!?」 


히비키「무, 무슨 짓이야, 프로듀서!?」허둥지둥


P「……」 


히비키「무, 무슨 말이라도 해봐!」화끈


P「……」 


히비키「프, 프로듀서……」 


P「……」 


히비키「……프로…듀서…?」화끈 


P「히비키는 평범한 반응……깜짝 기획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라고」메모 


히비키「에? 대체 무슨 일인거야? 설명해 주면 좋겠는데!?」 


탓탓탓…





P「발견!」 


마코토「앗.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싱긋 


쪽 


마코토「에?」 


P「……」 


마코토「  」 


P「……마코토~?」 


마코토「」머엉 


P「의식이 저편으로 날아가 버린 것 같은데」 


P「키스는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반응이 돌아오지 않네…」 


P「……놀라고, 때리고, 저편으로 가버리고……」






P「안녕, 타카네」 


타카네「귀하, 안녕하십니까」 


P「어라, 어깨에 벚꽃 잎이 붙어 있어. 떼줄게」쓱 


타카네「에? 눈치채지 못했…으음」쪽



타카네「…?」 


타카네「!?」화끈~ 


타카네「귀, 귀, 귀하! 이 같은 장난을!」 


타카네「…퍼어, 퍼어스트 키스, 였단 말입니다」머뭇머뭇 


P「타카네는 화를 내지만 냉정하게 된 뒤에는 부끄러워 한다, 라고」메모메모 


P「곧 나올 테니까 준비해 둬」 


쾅 


타카네「…기이한」 


타카네「……가, 감촉을 잘 모르겠습니다. 한 번 더 해야겠습니다」두근두근


P(세컨드 키스를 조른다, 라고)메모메모





탓탓탓… 


마미「……」 


터벅터벅


P「마미!」 


마미「? 앗. 오빠, 안녕~!」 


쪽 


마미「아」 


P「좋아해, 마미!」 


마미「엑」 

마미「에에에에에에에!?」화끈 


P「사랑해……널 좋아하고 좋아해서 어쩔 수가 없어」 


마미「그, 그런……」화끈 


마미「어, 어떡하지. 아미~」 


P「아미는 없어」 


마미「어, 어떡하지, 오빠!?」 


쪽 


마미「또, 또!?」화끈 


P「좋아해!」 


마미「우와앙. 이유를 모르겠어~!!」





탓탓탓… 


P「아미!」 


아미「왜, 오빠!」 


 

P「좋아해, 아미이이이이이이이이」 


아미「아~잉. 오빠에게 고백받았어」꼼지락꼼지락


P「좋아해!」 


아미「아미도 좋아해!」싱긋 


P「좋아~해!」 


아미「좋아~해!」 


P「마미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아미「이예~~~~~이!☆」 



――… 

P「……놀래주지 않으면 재미없어…」 


아미「잘 모르겠지만……기운이 넘치는 것 같네. 오빠」착하지, 착하지





타카네「…」머뭇머뭇 


P「응? 왜 그래? 타카네」 


타카네「으윽!? 아니…별로 아무것도」허둥지둥 


P「그래? 그럼 상관없지만」 


타카네「…」추욱


P「키스할래?」소곤 


타카네「네, 네! 부디」아앙 


P「…왜 혀를 내미는 거야」 


… 

…… 

……… 


타카네「응…쪽…낼름……아아」머엉 


P(타카네는 키스쟁이가 된다, 라고) 


타카네「자, 귀하. 좀 더 귀여워 해주십시오…」꼬옥


P(오히메찡 위험해)





유키호「프로듀서씨. 감사합니다」 


유키호「이런 저의 생일을 축하해 주다니…」 


P「하하, 신경 쓰지 마」착하지, 착하지 


유키호「아, 머리를 쓰담으시다니…」 


P「언제나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맞다. 선물을 아직 안줬지」착하지, 착하지 


유키호「에? 방금 옷을 사주셨잖아――」 


쪽 


유키호「…」 


유키호「?」갸우뚱 


P「…」 


유키호「」슥


팍팍팍팍팍팍팍 


유키호「후에에에에에!!!!」 


P「유키호에게 키스하면 엄청난 기세로 구멍을 파기 시작한다, 라고」





유키호「죄, 죄송해요」추욱


P「진정했어?」 


유키호「네에…저, 저기, 프로듀서?」 


P「응?」 


유키호「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에요. 그리고 생일 선물은 받았지만」 


유키호「크, 크리스마스 선물은 아직 받지 못했어요」 


유키호「보세요. 제 생일은 크리스마스랑 날짜가 같으니까 선물을 두 개 받아야 한다고 생각 안하세요?」 


유키호「하, 하, 하나 더 갖고 싶다고 해도 괜찮을까요」머뭇머뭇 


유키호「프로듀서에게라면 매일…」소곤 


유키호「…」화끈 


P「어린애같이 억지 부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유키포 귀여워」





 

아즈사「어머어머~」 


P「응? 저건 아즈사씨잖아. 어~이!」 


아즈사「어머, 프로듀서씨. 우연이네요~」 


P「이런 거리에서 뭘하고 계세요…」 


아즈사「아니, 사무소에 갈려고 생각했는데 길을 잃어버려서~」 


P(그래. 아즈사씨랑 같이 살면 같이 출근을 할 수 있으니 길을 잃어버리지 않겠지) 


P「결혼합시다」 


아즈사「…죄송해요. 한 번 더 말씀해 주시겠어요~」 


P「아즈사씨! 결혼합시다!!」 


웅성웅성…어머~ 프로포즈?…웅성웅성


아즈사「어, 어머어머~」허둥지둥





P「싫다면 한 대 때려주세요」꽉 


아즈사「저기, 싫은게 아니라-」허둥지둥 


쪽 


P「…」 


아즈사「…」 


웅성웅성…꺄~ 키스하고 있어~… 


아즈사「큐우」털썩 


P「아즈사씨에게 키스를 하면 기절한다, 라고」읏차 


P「아즈사씨를 공주님 안기 하고 보니까 아즈사씨 진짜 공주님」





 

쾅 


P「수고했어~. 리츠코」 


리츠코「아아, 프로듀서. 상당히 늦게 오셨네요」 


P「이야~ 오는 길에 미키를 데려다 줬는데 꽤나 떨어지질 않아서 말이야. 하하」 


리츠코「…그런가요. 저는 슬슬 퇴근해 볼게요」벌떡 


P「잠깐 기다려. 밤길을 혼자서 걸으면 위험하잖아」왔다갔다


리츠코「…」 


P「좋아, 정리끝났으니 같이 가자」 


리츠코「업무, 남아있는 거 아닌가요?」 


P「내일 정리하면 돼. 자, 가자」 


리츠코「예이예이. 감, 사, 합, 니, 다!」 


P「…리츠코」 


리츠코「에? 잠깐, 얼굴 가깝」 








리츠코「뭣…」 


P「…」 


짜악!


P「아야! 갑자기 때리는 법이 어딨어!」얼얼 


리츠코「가, 갑자기 키스를 하시다니 무슨 생각이신 가요!」화끈 


리츠코「저, 혼자서 돌아가겠어요!!」탓탓탓 


P「리츠코에게 키스하면 때린다, 라고」 


쾅 

팍 


리츠코「하아…프로듀서에게 키스당했어…」두근두근 


리츠코「크윽~~~!!!」바둥바둥 


리츠코「내일부터 어떤 얼굴을 하고 만나면 되는 건가요…」 


P「나중에 생각이 나서 베개에 얼굴을 묻고 바둥거리는 릿쨩 귀여워」







미키「하아…하아…」머엉


P「분위기에 취해서 너무 깊은 키스를 해버렸어」 


미키「저기, 허니」 


미키「오늘 묵고 가도 괜찮…아?」울먹울먹 


P(거절당하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하는 미키 귀여워) 


P「오늘만이니까」 


미키「해낸 거야!」 


미키「미키 말이지, 허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P「미키가 너무 기특해서 위험하다…라고」메모메모







P「안녕하세……흠, 아직 아무도 안온 건가」 


사장「여어, 벌써 온 건가? 좋은 아침이네」 


P「아, 안녕하세……」쪽


P「!?」 


사장「싫을 리――…… 없겠지?」 


P「……네」머엉


사장「자, 이리 오도록」 


P「사장님――」 




코토리「이런 느낌으로 어떤가요! 프로듀서씨!」 








//타이틀 야요이「하이, 키스!」 

 


야요이「프로듀서. 안녕하세요!」 


P「오. 안녕, 야요이!」 


야요이「하이, 키스!」 


쪽 


일동「!?」벌떡, 벌떡 


P「오늘도 열심히 해」 


야요이「네!」 


하루카・미키「잠깐 기다려주세요(거야)」 


야요이・P「?」갸웃 



하루카「왜 키스를 하시는 건가요!」 


미키「인 거야~~~!」 



하루카「설명해 주세요!」 


P「아, 그게, 저번에 말이야」





---회상중--- 


야요이「웃우~! 프로듀서, 감사합니다!」 


P「갑자기 전화가 와서 뭔 일인가 생각했더니, 쇼핑이라고는…」 


야요이「덕분에 싸게 살 수 있었어요~!…저기, 귀찮으셨나요?」 


P「그렇지 않아. 날 의지해준다면 그걸로 좋아」착하지, 착하지 


야요이「…에헤헤~」 


야요이「프로듀서 이 공원에서 잠시 쉬었다가요!」 


P「오우」 


… 

…… 


P「…」 


알콩달콩 쪽쪽


P(저 커플 대체 뭐야! 거북해…!)





야요이「저기, 프로듀서?」 


P「우옷!? 왜?야요이」 


야요이「이, 이마에 키스하는 건 무슨 의미가 있나요?」 


P「에, 그러니까…」 


P「분명『소중히 하고 싶다』라든가『지키고 싶다』라든가 그런 의미가 담겨있다고 할까」 


야요이「그, 그런가요…」 


P「그리고『사랑해』라든가 그런 느낌일까」 


야요이「…」머뭇머뭇 


야요이「…저기」 


야요이「프로듀서. 얼굴을 조금 제 쪽으로 내밀어 주세요」 


P「이렇게?」두근두근 


야요이「네. 그걸로 괜찮아요. 응」 


쪽 


야요이「에헤헤…」





P「그, 뭐랄까. 하이-키스라는 느낌인데?」 


야요이「그, 그렇네요! 하이 키스!!」쓱 


P(이마를 내밀다니…키스하면 되는 건가? 이거) 


쪽 


P「…아하하」 


야요이「뭔가 부끄러워지네요…」 


P「자, 자. 슬슬 돌아갈까」땀 줄줄


야요이「그렇네요!」 


… 

…… 


---회상종료--- 


P「그래서, 이렇게 됐어」 


하루카「왜 그렇게 되는 건가요!?」 


P「버릇이 되 버려서 말이야…」




마코토「그것보다 사람 앞에서 키스라니…」 


P「무의식적으로…」 


유키호「의미를 모르겠어요」 


리츠코「애초에! 아이돌과 키스라니, 안 돼요!!」 


P「이마에 하는 거니까 노 카운트 아냐?」굿 포즈


야요이「노 카운트, 에요!」굿 포즈


코토리「!」굿 포즈


이오리「가까운 시일안에 진짜로 키스할 것 같은 기세네…」 


P「…」힐끗 


야요이「…」힐끗힐끗 


이오리「부추긴 게 아니야!!」 


미키「저기, 허니. 미키랑도 키스하는 거야!!」 


아미「오~빠! 아미도 아미도~!」 


P「왓! 너희들 진정해!」 


꺅~ 꺅~ 와~ 와~ 허니랑 키스하는 거야~





… 

…… 


사장「흠, 그런 일이 있었는가」 


P「그렇게 됬습니다」 


야요이「저기…저, 나쁜 짓을 한건가요?」 


사장「음~…자네. 그 습관이 시작된 건 대충 이 날인가?」 


P「에? 네. 그렇지? 야요이」 


야요이「네. 세일이 이날이었어요」 


사장「이걸 봐주게」쓱 


P「이건…?」 


사장「자네가 가져온 일을 기록한 건데, 이 날을 기점으로 큰 폭으로 올라가고 있어」 


P「하아?」 


사장「뭐랄까. 타카츠키군과의 키스에는 행운의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네! 하하핫!」 


P「그, 렇다는 건?」 


사장「이야, 재밌군! 더욱 많이 해주게!! 더욱 말이야!!」





… 

…… 


일동「…」 


치하야「그런 오컬트 같은 이야기…」 


야요이「치하야씨, 키스 한 번 해보실래요?」 


치하야「!? 부, 부, 부, 부, 부디!!」하앍하앍 


타카네「…이 무슨 기이한」 


짝짝 


P「자,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스케줄 보고 움직이도록 해. 아, 하루카는 내가 데려다 줄테니까 준비 해」 


미키「…네~, 인거야」 


마미「…오빠」 


뚜벅뚜벅





… 

…… 


부르릉 


하루카「그래서」 


P「」깜짝


하루카「어떻게 하실 건가요? 지금부터」 


P「…일단 키스는 계속 할거야. 그리고 리츠코에게 입에는 키스하지 마라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어」 


하루카「으~…」 


P「불만이라도 있어?」 


하루카「여러가지로 불만이지만. 됐어요. 이젠」 


P「흠. 하루카, 조금 실례할게」 


쓰담쓰담 


하루카「아, 머리 쓰담지마세요…」 


P「자, 기운 내도록 해. 일 열심히 하고 와」 


하루카「…」 


하루카「네!」






… 

…… 


P「여러 가지로 허둥지둥하는 나날이었지만」 


P「765 프로덕션은 순조롭게 성장해 갔다」 


P「…야요이의 키스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P「그리고 야요이에게도 일이 오게 되었고」 


P「드라마의 출연제의가 들어왔다」 


… 

……





벌컥


야요이「프로듀서!」종종걸음


야요이「수고하셨습니다!」 


P「그래, 야요이. 수고」 


쪽 


야요이「수고하셨습니다 키스…에요」 


P(치유되는 구나…) 


P「맞다. 야요이에게 드라마 출연제의가 들어와서 말이야…」 


야요이「제가 드라마의 주역…인가요」 


P「그래」 


P「주인공인 소녀가 주위의 도움을 받으며 성공해가는 신데렐라 스토리야」 


P「웃는 얼굴이 귀여운 점 등, 야요이와 통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해」 


야요이「…」머뭇머뭇




P「아, 아니! 웃는 얼굴이 귀엽다는 건 내가 생각한 거고 말이야!!」땀 줄줄 


야요이「가, 감사합니다」화끈 


P「응응!…그래, 어떡할래?」 


야요이「네! 저, 해볼게요!!」 


P「좋아, 그렇게 전달해 둘게. 열심히 해!」 


야요이「웃우~! 열심히 하겠습니다~!」 


… 

…… 


P「야요이가 주역으로 나온 드라마는 호평이었다」 


P「주인공이 야요이와 많이 닮았다는 점도 있어 연기하기 쉬웠을지도 모른다」 


P「주제곡인 스마일 체조의 매상도 최고조」 


P「그 덕분에 바빠진 야요이와는 좀처럼 만날 수 없었지만」 


… 

……






P「다녀왔습니다~」 


야요이「앗, 프로듀서…수고하셨어요…」 


P(응? 기운 없어 보이는데?) 


P「왜 그래, 야요이?」 


야요이「…」 


야요이「실은 드라마를 찍는데 실수를 해서…」 


P「…흠」 


야요이「감독님에게 혼나서…」 


야요이「너무 불안해져서…」 


야요이「프로듀서를 만나고 싶어서…」울먹


P「그랬구나」쓰담쓰담 


야요이「…흑…훌쩍…」 


야요이「…프로…듀…서…」꼬옥 


… 

……





P「…이제 괜찮아?」 


야요이「네, 울었더니 시원해졌어요!」싱글벙글 


야요이「」두리번두리번 


야요이「저기, 프로듀서…」 


P「응? 왜?」 


야요이「그 때부터 키스에 대해서 조사했는데 입술에 하는 키스는『애정』을 나타내는 것 같아요」 


P「…그래?」 


야요이「…프로듀서」 


P「응」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쪽 



… 

……





하루카「그럼!」 


하루카「야요이의 드라마가 성공한 것을 기념하며! 건배!!」 


일동「건배!!」 


팅 


히비키「이야~. 좋은 이야기였어! 본인도 빨리 TV에 나가고 싶어~!」 


아즈사「야요이, 귀여웠어~!」 


야요이「히비키씨, 감사합니다~!」 


야요이「하이, 터치!」 


짝 


히비키「이예이~」 


와이와이, 꺅꺅 


P「수고했어. 야요이」 


야요이「아, 프로듀서~!」 


P「후우, 한 때는 어떻게 될지 불안했는데 성공해서 다행이야」 


야요이「여러 가지로 도와주셔서 감사해요」꾸벅





P「아니아니. 나야말로 야요이가 해주는 키스로 행운을 받고 있으니까 말이야」 


야요이「아하하…조금 부끄럽네요~」 


P「…맞다. 잠깐 옥상으로 갈까?」 


야요이「?」 


… 

…… 


P「후우」 


야요이「프로듀서? 왜 그렇게 긴장하고 계세요?」 


P「…야요이, 아니…타카츠키 야요이씨」 


야요이「네, 네!」 


P「저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야요이「!」 


P「그러니까 10년…아니, 5년만 기다려 주세요. 반드시 당신을 행복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야요이「…」 


야요이「언제까지나 기다릴게요」싱긋 


야요이「…오늘은 프로듀서가 키스 해주면 좋겠는데 랄까」





야요이「이, 입에 하셔야 해요? 착각해서 이마에 하시면 떽! 할거에요」 


P「응, 알고 있어」 


쪽 


P「하하…앞으로도 잘 부탁해」 


야요이「…에헤헤. 네!」 


덜컥덜컥… 

밀지 마 마빡아…누가 마빡이라는 거야… 


P「…응?」 


벌컥


이오리「아」 


미키「들켜버린 거야」 


P「너희들…그것보다 리츠코까지」 


리츠코「아니, 이건 결코 구경하고 있다던게 그게 아니라」땀 줄줄





 

아미「응훗~훗『야요이, 아니 야요이씨』」히죽히죽


마미「응훗~훗『봐, 봐이!!』」히죽히죽 


코토리「자, 녹화한 영상을 아래층에서 한 번 볼까요」 


야요이「하와와…」화끈


P「」빠직 


P「너희들 말이야…」빠직빠직


마미「오빠가 화났다!!」 


아미「도망쳐→」 


P「야, 너희들, 거기 서!!」 


꺅~꺅~ 어머어머~ 괜찮아 


야요이「키득…프로듀서!」 


P「왜? 야요이?」 


야요이「하이, 키스!」 








END



  ( 'д')           야요이!!!!!!!!!! 

_(_つ/ ̄ ̄ ̄/_ 

  \/___/ 



출처 - http://blog.livedoor.jp/dpdmx702/archives/71192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