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특히 레슨을 한 뒤가 심하다고 다른 아이돌들이 말하더군요」
아즈사「그럴 수가・・・」
P「그 말이 사실이라면 개선을 해야 하니, 팔을 들어주세요」
아즈사「에・・・?」
P「저도 이런 일은 하고 싶지 않지만, 업무의 일환이니까」
아즈사「하, 하지만 꼭 프로듀서씨가 하시지 않으셔도」
P「아이돌을 계속 하고 싶지 않으세요?」
아즈사「윽・・・」쓱
P「그럼 실례하겠습니다」
P「・・・」킁킁
아즈사「우우・・・」
P「과연・・・과연」킁킁킁킁
2:과연
3:과연
4:과연
5:과연
6:과연
3분후
P「으음・・・과연」킁킁킁킁
아즈사「저, 저기・・・아직인가요?」
P「그렇네요. 슬슬」쓱
아즈사「하아・・・」
P「그럼 왼쪽도 확인하도록 하죠」
아즈사「아, 아직 하는 건가요?」
P「당연하죠. 자, 빨리」
아즈사「우우・・・」쓱
P「그럼 실례」
P「・・・호호오」킁킁킁킁
아즈사「너무 가까이 대지 마세요・・・」
P「과연・・・확실히」킁킁킁킁
13:과연
14:확실히
15:확실히
16:확실히
5분후
아즈사「이, 이제 됐잖아요」
P「그렇네요」쓱
아즈사「우우・・・」
P「흐으음・・・」
아즈사「그, 그래서 어떠셨나요?」
P「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즈사「네」
P「지금 이 상황에서는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즈사「그, 그렇게나 맡아놓고는!」
P「그치만 지금 아즈사씨는 땀을 흘리지 않고 있으시죠? 그런 이유로 지금부터 댄스 레슨을 실시하겠습니다」
아즈사「에에? 하지만」
P「자, 가겠습니다」꽈악
P는 그 뒤 땀을 흠뻑 흘린 겨드랑이의 냄새를 맡아 봤지만 또 다시 판단을 내리지 못했고,
맛을 봤음에도 판단을 내리지 못했으며,
시험 삼아 동거를 해 아침부터 밤까지 냄새를 맡아 봤지만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
그럼으로 인해 아즈사가 아이돌을 계속할 수 있다는 GO싸인을 하지 못하자, P는 책임을 지고 아즈사를 신부로 맞아 행복하게 살았다.
사무원 아줌마는 여러 미팅파티에 나가, 미팅파티를 휩쓰는 피요라는 이명을 얻었지만.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끝.
http://morikinoko.com/archives/518790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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