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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

P「게임?」

by 기동포격 2015. 9. 15.

츠바사「하아~」벌러덩


엘레나「하아~」추욱 


시즈카「츠바사, 칠칠치 못하게 뭐하는 거야」 


코토하「엘레나도」 


츠바사「그치만~, 요즘 프로듀서씨가 챙겨 주지를 않는걸~」 


엘레나「마JA」 


미라이「프로듀서씨, 바빠보이시니까」 


사요코「우리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거니 불평하지 마」 


츠바사「에~」 


미나코「하지만 외로우니까…」 


아이돌「…」 


시호(나도) 


줄리아「아~~~! 여기서 이러쿵저러쿵 해봤자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잖아! 레슨 다녀올게」 


스바루「나도 갈래」 



그렇네 레슨하러 가자 



왁자지껄




미나코「하아…프로듀서씨, 바쁜 건 알고 있지만…. 조금은 신경써줬으면 하는데~」 


미나코「뭔가 방법이 없으려나?」 


미나코「으~음…어라?」 




 - 장난감 가게



미나코「장난감 가게? 기분 전환 겸 잠깐 들러볼까」 


미나코「앗? 이건…」 



해적룰렛 게임



미나코「와~, 그리운데♪ 어라? 이 해적룰렛 게임은?…큭! 여, 여기요! 이거 주세요!」 




 - 다음날



미나코(이 게임을 하면 프로듀서씨랑…. 왓호이~♪ 하지만 나 혼자서는 좀…그러니까) 


미나코「코토하, 노리코…잠시 괜찮을까?」 


노리코「에?」 


코토하「무슨 일이야?」 


미나코「두 사람이 협력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어」 


코토하「뭘?」 


미나코「잠시 이리로…」 



소곤소곤



노리코「저, 정말로!?」 


미나코「응」 


코토하「…알겠어」 


노리코「나, 나도///」 




 - 며칠 후



P「으~음. 좀 쉴까」 


미나코「…」힐끗 


코토하「…」끄덕


노리코「…」끄덕


코토하「프로듀서. 고생하셨습니다. 여기 차 드세요」 


P「고마워」 


미나코「프로듀서씨♪」 


P「응? 왜?」 


미나코「저희들이랑 게임 안 하실래요?」 


P「게임?」 


미나코「에헤헤♪」부스럭부스럭 


미나코「쨘~. 이거에요♪」 


P「해적룰렛인가. 참 그리운 물건인걸」 


미나코「저랑 프로듀서씨, 그리고 노리코랑 코토하 넷이서 하도록 해요」 


P「나는 상관없는데, 다른 두 명은?」 


노리코「나는 괜찮아」 


코토하「저도 괜찮아요」 


P「그런데 색이 내가 알고 있던 거랑은 다른데~」 


미나코「…」흠칫


미나코「너, 너무 민감하신 거예요. 그럼 준비할게요~」 


P「?」 




미나코「준비 다 됐어요~」 


P「오~. 옛날 추억이 떠오르는걸~. 어라? 칼은 그 상자 안에 있는 거야?」 


미나코「마, 맞아요」 


P「많이 변했구나. 그럼 앉아볼까」 



     P   

  코토하(룰렛)미나코 

    노리코 



미나코「그럼 차례는 프로듀서씨부터 시작해서, 저, 노리코, 코토하 이런 순서로」 


P「느닷없이 나부터인가. 일단은 칼을 이 상자에서 꺼내면 되는 거지?」 


미나코「꺼내주세요♪」


P「그럼」부스럭부스럭 


P「이걸로」팟 


P「자, 어디에 꽂을까…」 


미나코「프로듀서씨, 기다려주세요!」 


P「에?」 


미나코「칼을 잘 봐주세요」 


P「에?」 



다음 차례 사람에게 공주님 안기를 3분 동안 하십시오. 



P「…헤?」 




P「뭐, 뭐야. 이 명령은!?」 


미나코「어떤 명령이었나요?…왓호~이♪」 


P「이거 해적룰렛 게임 맞아?」 


미나코「해적룰렛 게임이에요」 


P「하, 하지만 이런 건」 


코토하「프로듀서, 빨리 해주세요」 


노리코「신경 쓰지 마」 


P「윽…아, 알겠어」 


코토하「그래서 어떤 명령인가요?」 


P「…다음 차례 아이한테 공주님 안기를 3분 동안 하기」 


코토하「윽!?」 


노리코「그, 그렇구나」 


미나코「프로듀서씨♪」 


P「…하아. 그럼 한다」 


P「영차」휙


미나코「우왓! 에헤헤♪」꼬옥 


P「미, 미나코. 너무 달라붙는 거 아냐?」 


미나코「그치만 이 정도로 밀착하지 않으면 떨어져 버리는데요?」꼬옥 


P「그, 그렇구나」 



미나코「이렇게 하고 있자니, 공주님이 된 기분이에요♪ 왕자님은 프로듀서씨네요♪」 


P「아, 아니. 나는 왕자 같은 게」 


미나코「지금은 저만의 프로듀서씨에요♪」 


코토하「…」빠직 



미나코「~♪」부비부비 


P「///」 


코토하「…3분 지났어요!」 


노리코「프로듀서!」 


P「네, 넷!」쓰윽 




P(뭔가 피곤해) 


P「찌를게」  



쓰윽 푹 잠잠



P「세이프인가」 


미나코「이제 막 시작했을뿐이에요. 다음은 저네요」 



부스럭부스럭 



미나코「이거에요」 



다음 차례 사람에게 아~앙 



미나코「노리코한테 아~앙을 하는 거네요」 


노리코「나, 나한테!?」 


미나코「그럼 사타케 반점 특제 참깨 경단을 드셔보도록 하세요♪ 아~앙」 


노리코「켁」 


미나코「노리코~♪」 


노리코「미, 미나코! 잠깐만…! 그거 너무 큰 거 아냐?」 


미나코「사타케 반점에서는 보통이에요♪ 자, 입을 벌려주세요♪」 


노리코「에?…잠깐만!」 


코토하「아,아하하」 


P「나무아미타불」 



노리코「꺼억. 어떻게든 다 먹었어」 


미나코「그럼…」 



푹 잠잠



미나코「세이프네요. 다음은」 


노리코「아, 내 차례네」 




노리코「…」 



부스럭부스럭



노리코「이거다!」 



다음 자기 차례까지 이성의 무릎 위에 앉는다.



노리코「윽!///」펑


P「노, 노리코!?」 


노리코(이, 이성은 프로듀서 밖에 없고/// 하, 하지만 찬스인 거지?…좋아) 


노리코「프, 프로듀서…이거」 


P「…에?」 


코토하「뭣!?」 


미나코「…」 


P「아~…노리코. 이건…」 


노리코「프로듀서, 무릎 위에…올라타도 괜찮아?///」 


P「…아, 알겠어. 자」 


노리코「시, 실례하겠습니다」 



풀썩



P「…」 


노리코「저, 저기…안 무거워?」 


P「괘, 괜찮아///」 


코토하「…노리코, 빨리 찔러」 


미나코「자아!」 


노리코「으, 응」머뭇머뭇 


P「노, 노리코! 지나치게 움직이면」 


노리코「앗…미안///」 


미나코「…」빠득빠득


코토하「…」물끄러미


노리코「좋아」 



푹 잠잠 



노리코「세이프네」 


코토하「다음은 나」 




코토하「…」 





앞 사람의 손을 잡는다



코토하「…노리코」 


노리코「뭐, 뭔데?」 


코토하「…」쓰윽


노리코「앗. 그럼」 


코토하「…」방긋



꽈악



노리코「코, 코토하? 조금 아픈데?」 


코토하「그래? 기분 탓 아냐?」 



우득우득



노리코「아야야!」 


코토하「후훗♪ 후후훗♪」 


P「…코, 코토하. 슬슬」 


코토하「…네」 



푸욱 잠잠 



코토하「…프로듀서 차례에요」 


P「네, 넷」 




P「…그럼」 



쓰윽



노리코「프로듀서, 내가 꺼내줄까?」 


P「…부탁할게」 


노리코「예이」 


P「미안」 



부스럭부스럭 



코토하(프로듀서가 노리코를 무릎 위에 올려서) 


미나코(팔로 지탱해주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코토하 미나코 ((부러워)) 


P「그럼…이걸로」 



팟  자기 바로 전 차례 사람을 게임이 끝날 때까지 허니라고 부른다.



P「…!?」힐끗


코토하「?」 


노리코「프로듀서?」힐끗 


노리코「…에?」 


노리코「에~~~~~!?」 


미나코「노, 노리코?」 


P「…」 


노리코「이, 이, 이, 이 명령」 


코토하「…!?」 


미나코「…헤?」 


P「이, 일단 찌를게」 



푹 잠잠

 


P「세, 세이프」 


코토하「다행이네요. 프로듀서」 


P「그, 그러려나? 코토하」 


코토하「…프로듀서, 그게 아니죠///」 


P「…앗」 


코토하「프로듀서」 


P「코…허, 허니///」 


코토하「~~윽///」 


미나코「부러워~」 


노리코「…」빠직 




미나코「…다음은 제 차례네요」 



부스럭부스럭

 


게임의 참가자 중에서 이성 한 명을 골라 빼빼로 게임.

 


미나코「왓~호이♪ 왔습니다~♪」 


P「지, 진짜?」 


미나코「프로듀서씨♪」 



빼빼로를 입에 문다.



미나코「음~♪」 


P「미, 미나코. 아무리 그래도 그건 위험한 거 아냐?」 


미나코「음~♪」 


P「윽」힐끗 


노리코「…」 


코토하「…」 


P「기절했어」 


미나코「음~!」 


P「큭」 



코토하「헉!」 


P「…//」 


미나코「~♪///」 



아삭아삭



코토하「뭣! 노리코, 일어나!」 


노리코「…헉!」비틀


P「으읍!」 



빠각



미나코「아~~」 


노리코「세이프」 


코토하「다음은 노리코 네 차례지? 무릎에서 빨리 내려오도록 해」 


노리코「앗」 


미나코「우~. 조금만 더 했으면 됐는데」 


코토하「그렇게 놔둘 줄 알아?」소곤 




코토하「그 전에 미나코, 빨리 찌르도록 해」 


미나코「네~에」 



푹 잠잠 



노리코「내 차례인가」 


노리코(좀 만 더 앉아있고 싶었어///) 



부스럭부스럭



이성이랑 투샷 사진을 찍는다

 


노리코「앗!?」 


노리코「프로듀서」 


P「응? 아~, 카메라가 있었으려나?」 


노리코「내 스마트 폰으로 찍자! 코토하, 찍어줘!」 


코토하「…알겠어」 



P「…」 


노리코「코토하, 빨리 찍어」 


P「코토하?」 


코토하「프로듀서. 저를 부를 때는…」 


P「…허, 허니…부탁해」 


코토하「네♪」 



찰칵 



노리코(코토하)빠득빠득 


미나코(보란 듯이 자랑하기는)빠직 


코토하「…」힐끗


노리코 미나코 「「?」」 


코토하「…」키득


노리코 미나코 「「큭!?」」빠직 


노리코「그럼 찌를게」 



푸욱 잠잠 



노리코「…코토하 네 차례야」 


코토하「응」 




코토하「그럼 프로듀서. 다녀올게요♪」 


P「?   응」 


코토하「~♪」 



부스럭부스럭 쓱 



다음 차례의 사람을 게임이 끝날 때까지 달링이라 부른다. 



코토하「후후…우후훗♪」 


P「허, 허니?」 


코토하「왜요? 달링」 


미나코「!?」 


P「헤?」 


코토하「이거에요!」 


노리코「거짓말!」 


코토하「그럼 찌를게요」 



푹 잠잠 



P「세, 세이프인걸」 


코토하「그럼 다음은 달링이 할 차례네요」 


P「앗…응///」 


미나코 노리코「「」」잠잠 




P(잘 모르겠지만 이 분위기는 위험해!)따끔따끔


코토하「♪」 


미나코「」 


노리코「」 


P(일단 게임을 진행하자) 



부스럭부스럭



다음 다음 차례 사람의 볼에 키스

 


P「」 


미나코「?…에~~~!?」 


노리코「…?…앗?!」 


코토하「에?」 


P「이, 이런 명령까지 있는 거야!?」 


노리코「///」 


미나코(왜 내가 아닌 거야?!) 


P「아, 아무리 그래도 이건 역시」 


노리코「나, 나는 별로 상관없어///」 


미나코 코토하「「」」 


P「하, 하지만///」 


노리코「입에 하는 것도 아니잖아. 아니면 프로듀서는 나랑 하는 게 싫어?」 


P「…괜찮은 거지?」 


노리코「응///」 


미나코「크으윽」 


코토하「…」고오오 


P「그, 그럼…한다」 


노리코「으, 응///」두근두근 


P「…///」쪽


노리코「읍!?///」 


미나코「」팅 


코토하「」팅


P「그, 그럼…여기다 찌를까」 


노리코「///」 



미나코(아, 아직 찬스는 있습니다) 


코토하(이대로 끝날 수는 없어) 


P「조, 좋아」 



푹 휙 



P「앗」 


노리코「♪」 


미나코 코토하「「」」쩌엉 




P「끄, 끝났네」 


노리코「그, 그렇네///」 


미나코「이럴 수가~」 


코토하「달링」 


P「코토하. 게임은 끝났어」 


코토하「아우」 


P「이런, 슬슬 영업을 가봐야겠는걸. 그, 그럼 이만」 


노리코「으, 응/// 다녀와///」 


P「다, 다녀오겠습니다///」 



달칵 쾅

 


미나코「…」 


코토하「…」 





 - 그 뒤



노리코「프, 프로듀서. 저기…이거」 


P「이건?」 


노리코「쿠, 쿠키 구워왔어. 먹어줄래?」 


P「고, 고마워」 




유키호「저건 대체 무슨 상황이죠!?」 


리오「노리코랑 프로듀서군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좋아!」 


카렌「그, 그럴 수가」 

 

우미「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아이돌(부러워) 



미나코「…그 장난감 가게에 가서 다시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코토하「나도 도울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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