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그래서, 왜 우리 집에 있는 건데」
마미「아, 아니・・・그게・・」
마미「그치만・・・」
P「응」
마미「프, 프로듀서. 오늘 피요쨩이랑 말이야」
P「(응?)응, 코토리씨랑?」
마미「그게・・・마미를・・」
P「말해보렴」
마미「여동생으로 삼고 싶다고・・・」
P「!? 으, 응. 그러고 보니, 그런 이야기를 했지・・」
마미「응・・」
P「이야, 미안. 신경 쓰이게 만들어서」
P「그만큼 마미를 귀엽게 생각하고 있다는 거야. 아이돌로서 말이야」
마미「・・・」
P「좋아. 이제 데려다 줄게. 추우니까 윗도리 입어」
마미「・・・있잖아」
P「응?」
마미「・・・오, 오빠(お兄ちゃん)」
P「(우와・・뭔가 심쿵했다・・)뭐, 뭐야 마미. 평소처럼 오빠(兄ちゃん)라고 안 부르는 거야?」
마미「그, 그치만・・뭔가・・」
P「뭐, 됐어. 일단 데려다 줄 테니까 가자고」뚜벅뚜벅
마미「・・・저, 저기 있잖아, 오빠!」
P「응?」
마미「오늘은 있잖아, 여기서 무, 묵으려고 생각 중인데・・」
P「하아? 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마미「왜냐하면 마미는 내일 일이 없잖아?」
P「그렇긴 해도・・」
마미「거기다・・여, 여동생이라면 같이 있는 법이잖아!」
P「・・・야」
마미「・・・」
P「일단 부모님이 걱정하시겠지」
마미「이미 말했으니까 괜찮아」
P「에? 누구한테?」
마미「부모님한테」
P「뭐라고?」
마미「오빠 집에서 묵는다고」
P「그랬더니?」
마미「알겠다고」
P「・・・」
마미「・・・」
P「하지만 너・・ 마미「그, 그리고 말이야」
마미「이거 가지고 가라고 해서 가져왔어」풀썩
P「너, 통조림이랑 인스턴트 카레・・・그리고 이건 서플리먼트?」
마미「응. 묵을 거라면 오빠한테 답례로서 건네주라 하더라고!」
P「너, 이거・・괜찮은 거야? 상당히 많은데?」
마미「괜찮아! 그러니까 묵어도 되지? 응?」방긋!
P「(윽・・)하지만 가, 갈아입을 옷 같은 건 역시」
마미「한 벌 있어」훗
P「아, 그렇습니까・・・」
P「하아・・・」
마미「괜찮지? 응?」
P「・・뭐, 이미 늦었고・・묵고 가」
마미「와~아!」
P「하아. 일단 전화하고 올 테니까 그쯤에서 기다려」
마미「네~에」
・・여보세요・・ 네. P입니다만・・・
마미「전화 하고 있어, 응응. 좋아, 그럼・・・수색 타임!」부스럭부스럭
마미「수색이라 하면 침대 밑이지. 침대 아래를 살피고・・」쓱
P「후우・・・끝났다. 야~, 마미~」드르륵
마미「!? 에? 아, 왜!? 오빠!」팟!
P「(응?)일단 전화해뒀으니까」
마미「그, 그렇구나. 고마워, 오빠・・」
P「음, 왜 그래?」
마미「아, 아무것도 아니야!」
마미「(처, 처음 봤어・・무삭제・・)」두근두근・・・
P「일단 목욕하고 와. 밥 만들어 둘 테니까」
마미「에? 오빠! 밥 만들 줄 알아?」
P「얌마. 이래 보여도 자취 생활 꽤 길게 했다고」
마미「오빠는 인스턴트만 먹는 줄 알았SEO」
P「(그래서 보존식들을 가져왔나・・)그럴 리가 없잖아」
마미「헤에~! 그럼 뭘 만들어 줄 거야? 햄버그? 오므라이스?」
P「야채볶음」
마미「에?」
P「야채볶음」
마미「아, 응・・」
P「그것 밖에 못 만들어・・・」
마미「알겠어, 오빠・・」
P「마미는 상냥하구나」쓰담쓰담
마미「후아! 아우우우・・・」움찔!
P「(!?)미, 미안해」샥
마미「아니, 그게・・깜짝 놀라서・・」
마미「・・마, 마미 목욕하고 올게」다다닷
P「으, 응・・」
P「(뭔가 평소랑 다른데・・)」
마미「여, 여기가 오빠 집 목욕탕・・!」드르륵
마미「・・・쬐그매」
마미「하지만 뭔가, 좋은 느낌・・」드르륵
~~~~~~~~~
P「자, 그럼 만들어볼까. 야채볶음」
P「간 맞추는데는 웨이퍼만 쓰면 되겠지」
P「그리고 나머지를 적당히・・」
P「아, 그러고 보니!」
~~~~~~~~~
마미「후우~. 다했어, 오빠~」따끈따끈
P「오, 다했어? 타월은 세탁기에 넣어」
마미「네~에」휙
다다닷
마미「어라? 뭔가 좋은 냄새가 납니다만?」킁킁
P「야채볶음 다 됐어」
마미「오오! 기대했던 것보다 맛있어 보여, 오빠!」
P「너 말이야・・그것보다 일단 머리카락을・・!」
마미「응? 머리카락이 왜?」
P「(젖어 있으니 묘하게 어른스러움이・・) 아, 아니. 머리 말리고 와」
마미「아~, 네네. 오빠는 참 귀찮네~」
P「소중한 아이돌이 감기에 걸리면 큰일이잖아」
마미「그럼 마미도 류구 코마치에 넣어줘」
P「그 말은 리츠코한테 하도록」
마미「아! 너무해! 오빠는 구두쇠!」
P「빨리 가」
마미「재미없기는・・다녀올게・・」뚜벅뚜벅
P「(흠・・)」
P「(뭐, 하지만 마미도 요즘 열심히 하고 있고, 코토리씨랑 나누는 대화에서 마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정도로 나도 마미를 의식하고 있다는 건가)」
P「(리츠코한테도 한 번 상담을 해볼까)」리모콘 삑
TV「이거랑 같은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만들어 봐!」
TV「할 수 있어!」
마미「다 말렸어~」
P「응. 그럼 밥 먹을까」
마미「와~아! 마미 배고파서 환장하긋스!」
P「그런 말을 또 어디서 주워온 거냐・・」
마미「잘 먹겠습니다!」
P「잘 먹겠습니다」
마미「냠! 우물우물・・」우물우물
P「재주도 좋은 녀석일세・・」
마미「오빠・・이거・・」
P「응? 왜?・・아, 맛없어・・?」
마미「맛있어! 오빠!」냠
P「에? 그래? 고마워」
마미「이런 건 정말 오랜만이야!」냠냠・・우물우물우물
P「(평소에 뭘 먹는거야・・)그렇구나. 다행이야. 나도 그렇게 말해주니 기뻐」
마미「후우・・배부르다・・」 ・・꺼억
P「일단 넉넉하게 밥을 짓긴 했는데・・전부 먹을 줄이야・・」
마미「잘 먹었습니다야・・오빠・・」
P「응. 그건 좋은 일인데 그러다 살찐다?」
마미「마미는 오빠랑 달리, 진진대사가 활발하니 괜찮아!」
P「신진대사는 나도 활발하거든・・・」
마미「아, 미안・・」
P「뭐, 됐어. 정리하자고. 도우도록」달칵
마미「네~에!」
P「그럼 나도 목욕하고 올게」
마미「응」
P「아, 그리고 말이야, 빅뉴스가 있어」
마미「에!? 뭔데? 류구 코마치에 넣어주는 거야!?」
P「아니야. 얌마」
마미「뭐야, 완전 구두쇠. 그래서 뭔데?」
P「이놈의 자식・・・. 뭐, 됐어. 실은 어제 먹으려고 산 고저스 세레부 푸딩(특별세일)이 있으니까 먹어도 괜찮아」
마미「정말!? 오빠 사랑해!」
P「너, 너어・・!」
마미「에? 아!・・그게・・」
마미「기, 기세를 타서 마미도 모르게 나온 거야・・응・・」
P「(역시 오늘 뭔가 이상한걸・・)그, 그렇구나」
마미「응・・」
P「뭐, 그럼 다녀올게」
마미「아, 응・・」
드르륵・・
마미「(마미, 어떻게 된 걸까. 평소처럼 하려고 하는데・・)」
마미「긴장한 걸까. 뭐, 됐어. 푸딩먹자!」드륵
마미「아・・」
~~~~~~~~~~
P「후우~, 오늘도 피곤하구먼」
P「그건 그렇고, 마미 저 녀석. 뭔가 평소랑 다른데・・」
P「(그것보다 우리 집에 아이돌이 묵는 건 마미가 처음인가・・?)
P「아무래도 좋지만・・」
~~~~~~~~~~
P「후우~, 다 했어」
TV「많은 손님 앞에서 내 요리에 트집을 잡았다고」
TV「우리랑 똑같은 가격으로 맛있는 스테이크를 만들어 보도록!」
TV「에!? 같은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마미「아, 나왔다. 머리카락은?」
P「봐, 다 말렸잖아」
마미「아! 성격 한 번 나쁘네」
P「너한테 그런 말 안 듣고 싶거든・・」
마미「마미・・성격 나빠・・?」
P「바보야, 농담이야」쓰담쓰담
마미「오우!」움찔
P「에? 아. 미, 미안해」
마미「뭐야, 정말~. 또야 또, 오빠!」
P「아니, 무심코 말이지・・다음부터는 안 할게」
마미「에?」
P「응?」
마미「앗,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P「응, 그렇구나・・」
P「근데 마미, 푸딩 안 먹은 거야?」
마미「으, 응. 그도 그럴 것이 한 개 밖에 없었으니까・・」
마미「그게・・・오빠랑 같이 먹자 싶어서・・」
P「! ・・기다려 준 건가! 마미는 정말 상냥한걸」
마미「헤헤~・・・・」
마미「・・・」
P「응?」
마미「앗,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마미「푸, 푸딩 먹자!」
P「응, 그렇네」풀썩
마미「푸딩을 보면 야요잇치가 떠오르네」
P「하지 마」
마미「네, 죄송해요」
P「하아. 자, 스푼」
마미「고마워~. 잘 먹겠습니다~!」
마미「・・・아」
마미「오빠. 이거 오빠 거니까 오빠부터 먹어」
P「에? 아니, 됐어. 마미가 전부 먹어」
마미「그러면 안 돼! 마미도 가끔은 이런 거 하고 싶어!」
P「흠. 마미도 마침내 한 발짝씩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건가. 이 오빠, 원래 잘 우는 사람이 아닌데 눈물이 나네」
마미「므후훗. 그치? 아미한테 이겼다!
으음・・・그럼・・저기・・・아~앙」쓰윽
P「!?」
P「마, 마미. 그건 좀・・・말이지」허둥지둥・・
마미「아! 휴, 흉내 내봤을 뿐이야! 이, 이런 거 TV에서는 항상 하고 있잖아!」허둥지둥
P「너 말이야・・・저, 정말로 하는 거야?」
마미「아까 오빠가 말하길 마미가 한 발짝씩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 했잖아? 이, 이런 것도 어른이 하는 거야」
P「그런 건가・・・」
마미「(거, 거기다・・남매였으면・・)」
P「응? 왜 그래? 그만두는 거야?」
마미「뭐야! 먹어, 오빠!」푸욱
P「잘 먹었습니다・・」
마미「잘 먹었습니다・・」
P「・・・」
마미「・・・」
P「맛있었지・・」
마미「으, 응・・」
P「・・으음. 그럼, 양치할까」
마미「응・・」
마미「오파뉸, 하샹 퓨링 머고 이는 거야?」치카치카
P「그렇지. 그런데 양치하면서 말하지 마」
마미「네~에」가르르륵 퉷
P「후우・・자, 타월」쓰윽
마미「고마워~」쓱쓱
P「응」
P「일단 나는 내일 빨리 출근해야 하니, 마미는 이만 자도록 해」
마미「오빠는?」
P「나는 할 거 좀 하고 잘게」
마미「하지만 내일 빨리 출근해야 하잖아. 괜찮은 거야?」
P「고마워, 괜찮아」
마미「응・・」
P「침대 써도 괜찮아」
마미「아, 응・・・에? 침대!?」
마미「(침대 밑・・・, 떠올라버렸다・・)」두근두근
P「왜 그래?」
마미「앗, 아니야・・・아무것도 아니야・・」
P「그렇구나. 그럼 잘 자」
마미「응・・그, 그게 아직 안 졸려.(긴장 돼서 잠이 안 와・・)」
P「으~음. 하지만 이제 자야할 시간인데」
마미「아, 그럼 오빠를 위해 커피를 끓여줄게」
P「에? 커피를?」
마미「응! 끓이는 방법 배웠SEO!」
P「호오, 누구한테?」
마미「피요쨩!」
P「언제?」
마미「어제 오후」
P「(업무 중인가・・과연)」
P「알겠어, 부탁할게. 화상 안 입게 조심해」
마미「네~에!」다다닷
글러먹은 새「(「아이돌 아미 가슴사이즈」라 치고) 탁!」)
마미「다 됐어~」
P「오, 향기 좋은데」
마미「헤헤. 그렇지」
P「그 짧은 시간에 잘도 배웠네」
마미「2시간 정도는 배웠으니까 말이야!」
P「호 오, 과 연~. 그 건 확 실 히~(국어책 읽기)」
마미「마셔봐!」
P「어디 보자・・」후루룩
글러먹은 새「(글렀나・・질 수 없어!)」타닥타닥
P「응・・맛있어!」
마미「에헤헤. 그치? 그치!?」
P「마미는 좋은 메이드가 되겠는걸」
마미「헤헤. 주인님~, 뭐든지 시켜주십시오~!」
P「하하. 굉장해, 마미」쓰담쓰담・・
마미「아! 우・・・」
P「아」
마미「・・・」
P「미, 미안해」
마미「・・・」
P「커피 고마워. 정말로 맛있어・・」
마미「・・・」
P「미, 미안」
마미「・・있잖아」
P「응」
마미「・・・오, 오빠(お兄ちゃん)」
P「마, 마미・・・왜, 왜 그래・・?」
마미「・・・그게・・・저기 있잖아・・」
마미「어, 어때?」
P「에? 그, 그게~, 맛있는데?」
마미「그게 아니라 말이야・・그, 마, 마미의 잠옷・・차림・・」
P「!? 앗, 그게, 응, 귀엽다고 생각해・・」
마미「정말・・?」
P「물론이야. 아이돌로서」
마미「・・・아이돌이니까?」
P「그래. 아니・・그게 뭐랄까, 마미는 귀여우니까, 잠옷도 돋보여」
마미「정말?・・」
P「응, 정말로.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마미「 ・・・기뻐・・엄청・・」소곤
P「응」
마미「다, 당연하지! 마미는 765 프로덕션 아이돌 중에서도 슈퍼 아이돌이니까 말이야~」
P「그렇지! 그 의기야, 마미!」
마미「그럼 류구 코마치에」
P「리츠- 마미「구두쇠!!」
마미「・・・」
P「커피 고마워」
P「이거 때문에 일 열심히 할 수 있겠어」
마미「무리하면 안 돼. 알겠지?」
P「응. 오늘은 정말 상냥한걸」
P「평소에도 이 정도로 상냥하면 좋겠는데 말이야」
마미「마미는 평소에도 완전 착한 아이라고!」
P「그 렇 네 요(국어책 읽기)」
마미「이만 잘래!」
P「침대에 페브리즈를 뿌렸지만 땀냄새가 날지도 몰라」
마미「네~에」풀썩!
P「야! 밤이 늦었으니 뛰지 마!」
마미「네~에」
P「그럼 전기 끈다」
마미「응」팍
쓰윽(소등)
P「그럼 잘 자. 커피 고마워」
마미「・・・응」
마미「・・・(하아・・)」
마미「(뭔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렸네・・)」
마미「(만약・・오빠랑 살게 된다면 매일・・・)」
마미 두근두근・・・
P「아, 맞다!」드르륵
마미「에!?」움찔!
P「에!!」
마미「앗, 아니・・・여자애가 자는 걸 보는 건 변태들이나 할만한 짓이야・・오빠・・」
P「(일어나 있잖아・・)미안・・」
P「내일 말인데, 나는 빨리 출근할 테니까 마미는 그대로 자고 있어도 괜찮아」
P「나갈 때 문 잠그면, 우체통에 열쇠 넣고 가줘」
마미「아・・응. 고마워, 오빠」
P「그럼 잘 자」
마미「응・・」
마미「・・・」
마미「・・・오, 오빠(お兄ちゃん)」
P「!」
P「여동생에 대한 이야기, 아직 신경 쓰고 있는 거야・・?」
마미「아・・아니, 그게・・」
마미「응・・」
P「마미 같은 여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불러주는 건 기뻐」
P「하지만, 뭔가 뭐랄까・・이상한 느낌이야」
마미「부, 불러봤을 뿐이거든! 오빠는 이런 걸 좋아하려나, 하고 생각했을 뿐이야!」
P「하하. 좋아해, 그런 거」
마미「에?」
마미「・・・그럼 오, 오늘만 오빠(お兄ちゃん)라고 불러도 괜찮아?」
P「(!?)으,응 괜찮아」
마미「으, 응. 그럼 그게・・ 오빠, 쓰다듬어줘・・」
P「에!?」
마미「아!」
P「・・・」
마미「・・・」
P「마미・・・」
마미「・・・오빠」
P 쓰담쓰담
마미「아우우・・・」
P「마미도 어린애구나」
마미「시끄러! 어른이야・・!」
P「하하」
마미「・・・고마워・・・그게・・오빠, 마미 할 의지 생겼어」
P「오, 좋은 일이군」
마미「마미, 열심히 할게. 아미한테 지지 않도록」
P「응」
마미「열심히 응원해 줄 거야?」
P「응, 물론이지」
마미「그럼 마미 노력할게」
P「하는 김에 장난치는 것도 좀 줄여주길 원-」
마미「그건 안 돼」
P「그럴 수가・・・」
마미「마미랑 아미의 삶의 보람이거든!」
P「그렇다면 어쩔 수 없군. 좋아, 그럼 이제 자도록」
마미「응・・잘 자・・・
・・・오빠・・・」
P「푸후우우웁!」
코토리「꺄악!! 괜찮으세요?」
P「커피에 뭔가 들어가 있어・・이거・・」
코토리「고추・・네요・・」
쾅!
아미「해냈잖아! 미션 달성!!」
마미「딱 걸렸네! 오빠!!」
P「역시・・네놈들이냐・・・・잡히면 죽었어!」다다닷
아미마미「튀어!!」다다닷
P「(나 참. 뭐 하지만, 어젯밤 같은 일면도 마미한테 있지・・)」
마미「(역시 오빠랑 함께라면・・즐거워・・・ 마미, 아이돌 열심히 할게! 오빠!!)」
코토리「(아미 팬티 보였다!)」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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