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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미키

P「미키에게 정나미가 떨어졌다」

by 기동포격 2014. 2. 10.

P「이제 충분해!」 






P「이제 참는 것도 한계야!」 



코토리「오오, 화가 많이 나셨네요」 


P「아, 코토리씨…」 


미키「미키가 무슨 일이라도?」 


P「예! 너무해요, 진짜」 


코토리「헤에」 





미키「정말 화가 나는 거야!」 


유키호「무슨 일이야?」 


미키「저기, 들어봐! 허니는 정말 너무한 것 같아!」 


유키호「에, 프로듀서가?」 



미키「응」 


미키「그게 말이야……」 





P「어제…미키가『좋아해』라는 말을 20번밖에 해주지 않았어요!」 


코토리「……」 






미키「어제…허니가 『수고했어요 뽀뽀』를 해주지 않은 거야!」 


유키호「……」 






코토리(하아…) 


유키호(하아…) 





코토리「……그래서?」 


P「정말 화가 나서 『수고했어요 키스』도 해주지 않았어요」 


P「그랬더니」 



미키『허니 따위 정말 싫어!』 



P「……그런 말을」 


코토리「헤-」 





유키호「…그래서?」 


미키「뽀뽀를 해주지 않아서, 허니 따위 정말 싫어! 라고 말한 거야」 


미키「그랬더니」 



P『이제 미키 따윈 몰라!』 



미키「…그런 말을!」 


유키호「헤-」 





달칵 



유키호「안녕하세요」 


미키「……안녕, 코토리」 


코토리「아, 좋은아침」 


P「……안녕, 유키호」 



쪽 



미키「…흥!」 


P「…흥!」 


유키호(자연스럽게 키스 했어…) 


코토리(대체 뭐야…이거) 





꼬옥



P「…뭐야」 


미키「흥…」 




유키호「코토리씨…」 


코토리「왜?」 


유키호「뭔가 따끔따끔해요」 


코토리「후후, 그런 때는 벽을 때리면 돼」 





P「……뭣!」 


P「적당히 해!」 


미키「……허니야말로!」 





유키호「뭔가 온화한 분위기는 아니네요」 


코토리「둘이서 끌어안고 있는 시점에서 온화하잖아. 내버려 둬」 


유키호「그렇네요…차 드실래요?」 


코토리「응」 





P「내가 더 좋아하는 게 당연하잖아!」 


미키「미키가 허니를 더 좋아하는 걸!」 


P「아니, 내 사랑이 더 위다!」 


미키「미키의 마음이 더 강한 걸!」 






유키호「차가 달달하네요」 


코토리「어째서일까」 





P「미키가 너무 사랑스러운 점이 안 되는 거야!」 


미키「허니가 너무 멋진 점이 안 되는 거야!」 


P「뭐야~」 


미키「뭐인 거야~」 





P「……본 그대로다」 


미키「그런 거야」 


코토리「뭐가?」 


유키호「러브러브네요~」 





P「뭣……러브러브 따윈 하고 있지 않아!」 


미키「정말, 착각도 심한거야!」 




유키호「……벽을 친다…벽을 친다…」 




퍽 



코토리「……유키호, 그 이상 하면 손이 망가져」 


유키호「손보다 위장이 아파요……」 





코토리「지금은 싸우는 건가요?」 


P「아아」 


미키「그런 거야」 




코토리「기억해 둬, 유키호」 


유키호「네」 


코토리「끌어안고 뺨을 부비부비 하고 있는 행동을, 싸움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말이야」 


유키호「……구역질이 나온다고 하는 말은 이때를 위한 말이네요」 





유키호「저, 레슨 다녀오겠습니다」 


코토리「그 편이 좋아……이 분위기 안에 있으면 당뇨병에 걸려버릴 테니까」 


유키호「코토리씨도 조심해 주세요」 


코토리「응」 




P「응……애초에 미키는」 


미키「그런 말 하는 허니도……으응」 


코토리(키스를 하지 않으면 대화도 못하는 걸까) 





코토리「두 사람 모두, 사무실에서 키스 하는 건 좋지 않은 행동이에요」 



P「……하?」 


미키「……그런…」 


P「죽어버린다고!?」 


미키「그런 거야!」 



코토리「쳇…(과장하기는~)」 


P「엑」 


미키「엑」 





P「뭔가 오토나시씨 무서워」 


미키「응……」 


P「우리 집에 갈래?」 


미키「허니랑 허니 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P「그렇네……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코토리「후우~, 뭔가 괴롭네」 


코토리「홀몸, 이라고 생각하면 말이야」 





코토리「하아~아」 


코토리「그이와 피요피요 할 수 있는 날은 언제 올까나…」 






코토리「아, 차」 


후룩 



코토리「……시간이 지나서 식어버렸다」 


코토리「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


미키는 행복해야 합니다!


출처 - http://ssflash.net/archives/17612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