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미 종합병원・휴게실
미키「허니! 이번 주 안에 퇴원할 수 있다고 들었어! 기쁜 거야!」
P「고마워, 미키」쓰담쓰담
미키「빨리 나아서 미키를 프로듀스 해줘」
P「응」
미키「…………다들 여러 가지로 바쁜 것 같지만, 분명 병문안을 와줄 거야」
P「미키도 바쁘잖아?」
미키「미키는 여러 장르의 일을 적당히 하니까, 빈 시간이 많아」
P「있잖아, 미키」
미키「왜~에?」
P「미키는 뭔가 하고 싶은 거라든가, 없어?」
미키「하고 싶은 거?」
P「지금처럼 여러 가지 일을 겸하며 이미지 고정을 하지 않는 것도, 난 좀 그렇다고 생각해. 가수 배우, 모델 등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만능아이돌도 괜찮지만 말이야」
미키「으~음. 그다지 없을지도」
P「이대로 있으면,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
미키「미키적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도 OK야」
P「아무것도 변하지 않아도, 라」
미키「……」
P「……미키. 리츠코가 밑에서 기다리고 있지? 슬슬 돌아가는 편이 좋을 거야」
미키「아, 그렇네……」
P「아~아. 사무소에 빨리 돌아가고 싶구나」
미키「으~. 이번 주는 침대에서 얌전히 자고 있어야해!」
P「알고 있어. 미키는 상냥하구나」쓰담쓰담
미키「에헤헤!」
P「그럼 조심해서 가」
미키「응이야! 그럼 나중에 봐!」
뚜벅뚜벅
P「…………미키. 저대로 괜찮을까」
●차 안
부르릉…
미키「…………그거, 무슨 CD?」
리츠코「아아, 프로듀서가 듣고 싶다고 하셨는데 CD플레이어를 들고 오는 걸 깜박했어」
미키「……쪼그만한 거야」
리츠코「옛날에는 이런 CD가 주류였어」
미키「무슨 노래?」
리츠코「hide의『ROCKET DIVE』. 옛날에 유행하던 노래지」
미키「흐응」
리츠코「……들어볼래?」
미키「에?」
리츠코「한 번 들어보면 프로듀서와 할 이야깃거리가 생길 텐데? 거기에 이 노래는 유명하기도 하고」
미키「그럼……들려줬으면 좋겠어」
리츠코「그 CD를 네비게이션 밑에……그래그래. 작아도 들어가니까 괜찮아」
미키(작은 CD는 다루기 어려운 거야)
♪
미키(아. 인트로 멋진 거야)
리츠코「……」힐끗
미키(…………)
♪~
리츠코「……」
미키(…………!)
~♪
미키「…………」
리츠코「……어때?」
미키「…………이 가사, 미키 같아」
리츠코「에?」
미키「…………」찰칵
♪
리츠코(……다시 한 번 듣는 걸까?)
♪대부분 똑같은 매일매일. 그렇다 하더라도 그 나름대로 좋아요 OK.
미키(이 가사. 지금의 미키와 같아)
♪하지만 왠지 하늘을 올려다보게 되죠?
미키(허니에게는 그렇게 말했지만 이대로 만능 아이돌로 끝나는 건 싫은 거야)
――「뭔가 하고 싶은 거라든가, 없어?」――
미키「앗……」
리츠코「……?」
미키「……」삑삑삑삑
뚜루루루 뚜루루루
P『여보……』
미키「허니!」
P『우왓! 갑자기 고함치지 마!』
미키「미, 미안한 거야」
P『무슨 일로 전화했어?』
미키「미키, 하고 싶은 게 생겼어」
P『……뭐가 하고 싶은데?』
미키「…………락! 이야!」
리츠코「……!」
P『락?』
미키「저기 있잖아. 방금 허니가 좋아한다는 노래, 들은 거야」
P『혹시……ROCKET DIVE?』
미키「그래서, 그래서 말이지……이 노래의 가사. 완전히 미키 같다고 생각한 거야」
P『미키 같다라.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네』
미키「이 노래, 부르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P『……괜찮지 않아?』
미키「에?」
P『미키가 직접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찾아낸 거야. 나는 그걸 존중해』
미키「고마운 거야!」
P『그럼 다음 주 솔로 무대에서 노래 할 수 있게 해볼까?』
미키「에? 괜찮아?」
P『허가를 받고, 노래에 대해서 조금만 배운다면 미키라면 금방 해내겠지……』
리츠코「미키, 잠시 전화 바꿔줄래?」
끼익
미키「꺅! 급정거는 위험해……」
리츠코「전화 바꿨습니다. 리츠코에요」
P『응』
리츠코「CD를 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CD 플레이어가 없어서」
P『아니, 괜찮아. 조금 있으면 퇴원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으니 기뻐서 말이야』
리츠코「그래서 말인데요, 프로듀서」
P『응?』
리츠코「미키에게 ROCKET DIVE를 부르게 한다는 일에 대해서 입니다만」
P『응』
리츠코「솔로 무대. 모레로 변경됐어요」
P『……헤?』
리츠코「어제 쇼핑몰에서 전화가 와서 변경을 요청했어요」
P『진짜?』
리츠코「미키도 알고 있어요」
미키「……에?」
리츠코「죄송해요. 미키는 듣지 못한 것 같네요」
P『그렇다는 건……미안, 리츠코. 일단 전화 끊을게』
리츠코「에?」달칵
미키「끊긴 거야?」
리츠코「응……왠지 좋지 않은 예감이 드는데. 일단 갈까. 자 휴대폰. 빌려줘서 고마워」
부르릉…
뚜르르르 뚜르르르
미키「앗!……여보세요? 허니?」
P『해냈어!』
미키「에?」
P『ROCKET DIVE, 불러도 괜찮데!』
미키「오오~!」
리츠코「에? 뭐, 뭐라고?」
미키「노래를 불러도 괜찮데!」
리츠코「에엑!?」
P『하는 김에 회장에도 일자 변경 확인과 곡의 추가를 부탁해놨어』
미키「허니. 벌써 회장에도 손을 써놨데!」
리츠코「에엑!?」
P『그러니까 미키, 죽을 각오로 배우도록 해!』
미키「이미 대강은 부를 수 있어!」
리츠코「에엑!」
미키「아, 사무소」
리츠코「……놀라고 있는 동안, 도착해버렸네……」
● 765 프로덕션
리츠코「그런 이유로 미키가『ROCKET DIVE』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아즈사「미키, 정말 멋지네~」
코토리「그 노래는 확실히 미키에게 딱 맞는 노래일지도」
미키「♪」
치하야「……아까부터 그 노래를 계속 듣고 있네」
하루카「유명한 걸까?」
마코토「으~음.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몇 년을 기다려 보아도 아무것도 오지 않잖아?
미키(……미키, 어떻게든 반짝거리고 있긴 하지만, 이래서야 바뀔 수 없어)
♪네 가슴의 미사일을 안고 가자
미키(이 노래, 빨리 부르고 싶어!)
히비키「『ROCKET DIVE』인가. 본인 이 노래 알고 있어」
하루카「그럼 유명한거구나」
히비키「응. 아주 멋진 노래야. 본인, 이 노래에 맞춰 댄스도 춘 적이 있어」
마코토「헤에~」
히비키「하지만, hide는……」
마코토「hide?」
히비키「이 노래를 부른 가수 말이야. 실은……」
하루카「……?」
♪기다리기만 하던 어제에게 작별을
미키(작별, 이야!)
■ 라이브 전날
● 방송국
미키『그럼 간다~!』
리츠코「…………」
미키『Day of the future, 야!』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
리츠코「?」
미키『……♪』
리츠코「네, 여보세요」
미키『분위기를 살려서~!』
리츠코「…………에?」
미키『future star♪』
리츠코「……잠깐만요. 프로듀서는 이번 주 안에 퇴원을 할 수 있다고……」
미키『~♪』
리츠코「알겠습니다…………가도록 하겠습니다.
미키는 사무원에게 데려다 달라고 부탁해 놓겠습니다」
삑
리츠코「…………어째서……」
●후타미 종합병원・병실
P「――――」
리츠코「……저기, 프로듀서의 양친은」
간호사「지금 아키타에서 오고 있다고 합니다」
리츠코「……퇴원. 못하겠죠?」
간호사「그렇네요……. 눈을 뜰 때까지는……」
리츠코「…………혼수상태……라는 건가요」
간호사「……네. 현재는 약물과 호흡기로 보통 상태의 몸 상태는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리츠코「…………」
●방송국・지하주차장
미키「……에……?」
코토리「…………프로듀서씨. 갑자기 잠들어서는 깨어나지 않는 것 같아」
미키「어, 어째서」
코토리「…………몰라」
미키「그치만 허니, 이번 주 안에 퇴원 할 수 있다고……!」
코토리「그것도 알 수 없어」
미키「…………」
●차안
부르릉…
코토리「저기, 미키」
미키「……?」
코토리「프로듀서씨는 말이지, 미키가『ROCKET DIVE』를 부르는 모습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던 것 같아」
미키「……」
코토리「그러니 내일 라이브가 끝나면 병실에 가서 게릴라 콘서트를 한 번 해보는 게 어때?」
미키「…………게릴라 콘서트」
코토리「어떻게 생각해?」
미키「그게 말이지」
코토리「?」
미키「허니는 개인실이 아니니까……주위에 폐를 끼칠 거라 생각하는데」
코토리「…………아」
미키「……개인실이라고 생각했어?」
코토리「나 아직, 병문안 가지 않았어……」
미키「…………그렇구나」
코토리「응. 다~들, 바쁘니까. 그만큼 처리해야할 사무도 증가해서……」
미키「…………뭐, 게릴라 콘서트는 하고 싶은 거야」
코토리「에?」
미키「허니의 손을 잡고, 조용히 부르는 것 정도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코토리「…………」
미키「아, 코토리. 『ROCKET DIVE』틀어줘」
코토리「에? CD는……?」
미키「가방에 들어있어」쓱
코토리「어머, 그리운 물건이네. 8센티 시디……」
♪예들 들어 여행 도중 공회전하는 당신의 엔진
미키(……허니의 엔진, 멈출 것 같은 걸까)
♪그걸 보는 당신의 마음은 왠지 허무해지죠
미키(미키. 허니랑 한 번 더 이야기하고 싶어)
♪치솟는 로켓 녹슬기 전에 발사하자.
미키(…………적어도 내일 무대는 반드시)
♪몇 번이라도 쏘아 올려요. READY?
코토리「3-, 2-, 1-」
미키「발사, 야!」
■ 라이브 당일
● 쇼핑몰・야외 무대 옆
미키「……」
리츠코「…………미키」
미키「……왜?」
리츠코「프로듀서라면 괜찮을 거야」
미키「……응」
리츠코「……」
리츠코「맞다」
미키「에?」
리츠코「병실에 지금 코토리씨가 있어」
미키「응」
리츠코「인터넷을 이용해 미키가 부르는 노래를 프로듀서에게 전하면……」
미키「……」
리츠코「프로듀서는 분명 기뻐할 거야」
●후타미 종합병원・병실
코토리「…………여보세요……아, 죄송해요……휴게실로 이동할게요」
리츠코『감사합니다』
코토리「그럼, 이야기를……」
리츠코『네. 코토리씨. 그 스마트폰은 인터넷 전화 어플이 깔려있나요?』
코토리「아, 네」
리츠코『그거 동영상도 찍을 수 있죠?』
코토리「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리츠코『부탁드릴게 있어요』
코토리「부탁?」
리츠코『제 스마트폰을 통해 미키가 부르는 노래를 그 스마트폰으로 보내고 싶어요』
코토리「에?」
리츠코『프로듀서에게 그 곡을 들려주고 싶어요』
코토리「……하지만 프로듀서씨는」
리츠코『괜찮아요. 미키는 프로듀서가 정비한 로켓이니까』
코토리「……」
리츠코『정비사는 로켓 발사가 성공하는 장면을 꼭 봐야하니까』
코토리「리츠코씨」
리츠코『네?』
코토리「……방금 비유는 어떻게 됐든 방금 하신 말은 멋졌어요」
리츠코『아하하……』
코토리「알겠어요. 해보도록 해요」
리츠코『가, 감사해요!』
코토리「미키에게 전해주세요」
리츠코『……』
코토리「『듣고 있다』라고」
리츠코『……네!』
● 쇼핑몰・야외 무대
리츠코「자, 갔다오도록 해」
미키「알겠는 거야!」
다다닷……
미키「여~러분, 안녕~이야!」
리츠코「……미키, 로켓을 날리도록 해」
미키「……미키, 오늘 이 라이브에서 많은 노래를 부를 거야~!」
리츠코「……코토리씨, 보이세요?」
코토리『보여요!』
미키「미키를 알고 있는 사람 손을 들어줬으면 좋겠는데!」
저요!
미키「고마워!」
미키「그럼 우선 첫 번 째 곡, 시작할게~!」
오오오오오!
미키「『쇼킹한 그이』!」
짝짝짝짝짝짝
●후타미 종합병원・병실
코토리「…………」
미키『~♪』
P「――」
코토리「…………프로듀서씨. 미키가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P「――」
코토리「빨리 눈을 뜨셔서, 다시 한 번 미키를 프로듀스 하셔야죠」
짝짝짝짝짝짝
미키「고마워~!」
미키「미키는 765 프로덕션이라고 하는 사무소에 소속되어 있는데……알고 있는 사람, 있어?」
저요!
미키「고마워~! 그곳에는 많은 아이돌이 있어」
미키「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많이 출현하는 아이돌, 노래를 잘 부르는 아이돌」
미키「다들 각자 자신있어 하는 분야가 있고, 그 분야를 이용해 활동하고 있어」
미키「하지만 미키에게는 딱히『이걸 하고 싶다』라든가, 특별히 자신 있는 분야가 없었어」
미키「뭐든지 잘 하니까」
아하하하
미키「하지만……어느 노래를 만나고, 바뀌었어」
미키「노래를 잘하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
미키「그러니까 일단은 댄스를 추며 힘껏 노래할게! 잘 부탁해!」
와아아아아아아!
미키「『relations』!」
● 쇼핑몰・무대 뒤
리츠코「…………세 번째 노래이자 마지막 노래」
미키『~♪』
리츠코「……이제 하늘에 비는 수밖에 없어…………」
미키『~!』
리츠코「…………노래하도록 해, 미키」
미키『~♪』
리츠코「너를 위해서도, 프로듀서를 위해서도……」
짝짝짝짝짝짝
미키「고마워!」
미키「그럼 미키가 노래를 잘 하는 아이돌이 되기 위한 첫 걸음」
미키「지금 다른 곳에서 힘을 내고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도……전하는 거야」
미키「『ROCKET DIVE』!」
웅성웅성…
리츠코「…………」
코토리『프로듀서씨. 시작됐어요』
미키「대부분 똑같은 매일매일. 그렇다 하더라도 그 나름대로 좋아요 OK♪」
미키「하지만 왠지 하늘은 올려다보게 되죠?」
미키(…………이 가사는 말 그대로 미키)
미키「완전몽상의 BOYS&GIRLS, 마음을 들키고는 웃어요♪」
미키「하지만 그건 진심이 아니야. 그런 게 아니야♪」
미키(…………이 노래는, 말하고 있어. 무슨 일을 기대하고 있더라도, 자신이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고)
리츠코「…………미키……」
코토리『…………』
미키「SPEED FREAKS BABY ROCKET DIVE!」
미키(……허니. 미키, 지금……)
미키「가만히 있어도 해는 떠오르잖아♪」
미키(……지금까지 아이돌 활동을 해오던 나날 중에……)
미키「기다리기만 하던 어제와는♪」
미키(……오늘이 제일 즐거운 거야!)
미키「작별을!」
와아아아아아아!
리츠코「……미키. 역시……잘 부르네」
코토리『앗!』
리츠코「코, 코토리씨? 왜 그러세요?」
코토리『프로듀서씨가……』
리츠코「에?」
미키「몇 년을 기다려 봐도, 우리는 우주에서 제일 한가한 사람이야♪」
리츠코「…………」
미키「그대와 함께 가슴의 미사일을 안고 날아가요!」
코토리『……프로듀서씨! 보이세요!? 미키가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 후타미 종합병원・병실
P「……아아…………미키……」
코토리「ROCKET DIVE를 부르고 있어요!」
P「…………매우, 멋지네요……」
코토리「지금 의사를 불러올 테니 이걸로 보고 계셔주세요!」팟
P「고맙……습니다……」
미키『날개를 펴고 그대가 날고 있어』
미키「기다리기만 하던 어제에 작별을!」
미키(……하고 싶은 걸 한다는 건, 최고야!)
미키「새로운 별이 빛나는 세계로!」
미키(……허니의 로켓! 쏘아 올릴 수 있었어!)
미키「SAIL AWAY♪」
와아아아아아아!
짝짝짝짝짝짝
미키「고마워~! 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미키를 응원해 줬으면 좋겠는데!」
와아아아아아아!
리츠코「……프로듀서, 코토리씨. 들리세요?」
코토리『네』
P『…………들려』
리츠코「미키가 빛나고 있어요」
P『…………응』
리츠코「그러니까 프로듀서」
P『…………?』
리츠코「빨리, 돌아와주세요」
P『…………응』
■ 1개월 후
● 765 프로덕션
P「다녀왔습니다」
「어서오세요!」
하루카「프로듀서씨! 애타게 기다렸어요!」
히비키「이제 괜찮아?」
미키「허니!」
찰싹
P「우왓. 깜짝이야」
미키「허니! 미키의 소신표명을 다시 한 번 들어줬으면 하는 거야」
P「소신표명?」
히비키「미키는『ROCKET DIVE』말고도 부르고 싶은 노래를 잔뜩 찾아낸 것 같아」
P「그렇구나」
미키「응」
P「그래서 소신표명이라는 건?」
미키「그게 말이지…………미키, 하고 싶은 걸 발견한 거야」
P「응」
미키「그건……여러 장르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고 싶다, 라는 거야!」
P「그렇구나……미키에게도, 하고 싶은 일이 생겼구나」
미키「그러니까 허니」
P「응?」
미키「미키의 로켓을 날리는데, 다시 한 번 도와줬으면 하는 거야」
P「로켓?」
미키「응?」
P「…………응. 알겠어. 우주 끝까지, 같이 가자!」
미키「아주 좋아! 새로운 별이 반짝이는, 우주로!」
끝
http://newscrap-ss.doorblog.jp/archives/255488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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