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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치하야

P「아니아니 ㅋㅋㅋㅋ 치하야 가슴 어느 부분에 수요가 있다는 건데 ㅋㅋㅋㅋㅋㅋ」

by 기동포격 2016. 7. 2.

P「큰일났어! 태풍이야!」 


히비키「가까운 곳에 있는 강의 제방이 무너졌어!」 


타카네「여기도 위험합니다. 빨리 피난을…」 



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미키「허니!」 


P「뭣! 강물이랑 토사가 대량으로 흘러 들어와서…!」




미키「이제 글렀는 거야…」부들부들 


히비키「……잠깐만. 물이 흘러 들어오지 않아!」 


P「설마…」 


치하야「…」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타카네「치하야!!」 




그래, 치하야의 버스트가 토사를 막았던 것이다. 치하야의 버스트는 절대불변의 버스트. 결코 붕괴되지 않는 그 버스트가 벽이 되어, 사람들을 궁지에서 벗어나게 했던 것이다.



미키「고마운 거야! 치하야씨!」 


타카네「치하야의 버어스트에는 백번을 감사해도 모자랍니다…」 


치하야「…」 



키사라기 치하야, 그녀의 버스트는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P「큰일났어! 테러리스트다!!」 


테러리스트「후하하하! 765 프로덕션은 내가 점거했다! 얌전히 있어!」척


하루카「프, 프로듀서씨…」 


유키호「히이익…」부들부들 


P(상대는 총을 가지고 있어. 아이돌이 있는 이상, 섣불리 움직일 수 없는 노릇…) 


마코토「프로듀서. 제가 미끼가 돼서…」 


P「바보 같은 말 하지 마! 너희들만이라도 무사히 도망칠 수 있게…」 


테러리스트「야, 거기! 뭘 그렇게 쑥덕대는 거야! 설마 경찰을 부른 건…」 


마코토「!!」 


P「위험해!!」




테러리스트「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군…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유키호「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마코토「유키호!!」 



티티티티티티티티티티티팅!!!!! 



테러리스트「!?   어떻게 된 거야!?」 


P「…설마」 


치하야「…」슈우우우우우우우・・・ 


하루카「치, 치하야!!」




그래, 치하야의 버스트가 총알을 막았던 것이다. 만약 72cm이상의 버스트였다면, 경사에 의해 도탄이 될 위험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경사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치하야의 절벽이, 총알을 전부 떨어뜨린 것이었다.



테러리스트「훗, 이런 아이돌이 있었다니…내 패배다. 자수하지」 


마코토「고마워…고마워! 치하야!」 


P「치하야의 절벽 덕분에 목숨을 구했어!!」 


치하야「…」 



키사라기 치하야, 그녀의 버스트는 테러리스트한테도 굴하지 않는다.






P「큰일났다! 지진이야!」 


야요이「앗! 사무소 기둥에 금이!」 


아미「야요잇치!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이오리「그래! 빨리 도망치자! 사무소가 아직 붕괴하지 않은 틈에…」 



흔들흔들흔들흔들흔들흔들



마미「우아우아~! 또 지진이야~!」






쩌적



P「뭣! 방금 그 지진으로 기둥이 부서져서…!」 


야요이「프로듀서!」흔들흔들


이오리「꺄아아아아아아아아!!」흔들흔들



멈칫



아미「흔들림이…멈췄어…?」 


P「아니, 그게 아니야! 저걸 봐!」 



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치하야「…」 


마미「치하야 언니!!」




그래, 치하야가 부서진 기둥 사이로 들어가 사무소 붕괴를 막았던 것이다. 치하야가 아닌 다른 사람의 버스트였다면, 부풀어 오른 것이 방해를 해서 기둥 사이에 들어갈 수 없었을 것이다. 치하야의 납작 버스트가 동료와 사무소를 위험에서 구한 것이다. 



야요이「치하야씨! 감사해요!」 


아미「치하야 언니의 납작 가슴 덕분이야」 


치하야「…」 



키사라기 치하야, 그녀의 버스트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P「큰일났어! 지구 멸망이다!」 


코토리「적어도 죽기 전에 결혼하고 싶었어요…」 


아즈사「저도…」 


리츠코「해수면은 급격하게 상승, 태양빛도 차단당해서…여기를 벗어난다고 해도 저희는 살아남지 못해요」




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P「푸하! 망했다! 바닷물이 여기까지……!」 


코토리「이제…못…벼텨요……」꼬르륵 


리츠코「작별이에요…프로…듀서…」꼬르륵



둥실둥실



리츠코「뭐…뭔가가…떠…있어…?」 


아즈사「앗…저건……!」 


치하야「…」둥실둥실 


코토리「치하야!!」




그래, 치하야는 사납게 몰아치는 바다 가운데에 조용히 떠 있었던 것이다. 치하야가 아닌 다른 아이돌이었다면, 버스트의 무거움 때문에 가라앉았을 것이다. 하지만 버스트에 불필요한 것이 전혀 없는 그녀는 평온하면서도 든든하게…그곳에 떠 있었다.  



P「애들아! 치하야에 올라타!」 


아즈사「아아…어떻게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 있을까」 


코토리「고마워, 치하야…!」 


P「…가자. 새로운 “세계”를 찾아서」 


치하야「…」촤악, 촤악




이렇게 그녀들은 여행을 떠났다.


작지만 강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버스트는, 그야말로 노아의 방주. 


그녀들은 어디로 가는 건가? 남은 인류의 행방은? 치하야의 버스트는 성장하는 건가?


그것은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키사라기 치하야, 그녀의 버스트는 세계를 구한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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