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미, 미안. 애들아・・・」
마코토「갑자기 예정을 내팽겨 쳤다 싶었더니・・・」
야요이「히비키씨랑 데이트 하셨죠」
P「아, 아니・・그게, 우연히 거리에서 만나서・・잠시 쇼핑하는데 어울리고 있었더니, 오늘 예정을 깜박해서・・・」
하루카「하아・・・혹시 몰래 히비키랑 데이트만 하고 있는 걸까~」
P「그, 그렇지 않아! 생각해 봐. 그 녀석은 뭔가 가만히 둘 수가 없어서・・・」허둥지둥
P「뭔가 쿠로이 사장한테 속아서 캐릭터를 만들고 있고・・」
마코토「뭐・・확실히」
P「그 주위의 모든 것을 적대하는 눈 같은 걸 어떻게 하고 싶고・・・」
하루카「아~・・」
P「애초에 변태라고 생각되고 있는 점도 있고・・・」
야요이「웃우~・・・(반 정도는 맞아요~)」
~~~
그 뒤 많은 일이 있어―――
ζ*'ヮ')ζ <자세한 것은 퍼펙트 선을 플레이해주세요.
히비키「오늘부터 765 프로덕션에서 신세를 지게 됐어! 잘 부탁해~!!」
야요이「웃우~! 잘 부탁드려요!」걸윙
마코토「잘 부탁해, 히비키!」
하루카「잘 부탁해, 히비키」
P「잘 부탁한다, 히비키」
히비키「본인, 프로듀서랑 함께라면 굉장한 아이돌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히비키「프로듀서도 햄죠들과 똑같을 정도로 매우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가, 가족 같은 느낌・・이려나!」
히비키「항상 같이 있으니, 프로듀서는 이제 가족 같은 기분이야!・・앗. 부부라든가, 그런 의미는 아니라고!!//」
히비키「지금은 프로듀서도 가족이지! 그래! 프로듀서한테도 이름을・・프로타로 같은 건 어떠려나!・・・에? 안 돼?」
히비키「보, 본인은 말이지, 프로듀서를 좋아해!・・앗, 잠깐만. 그, 그, 그런 의미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인간적인 의미로 말이지! 응!」허둥지둥
~~
P「오늘 너희들을 긴급 소집한 것은 꼭 이야기 하고 싶은 의제가 있어서인데・・・」
야요이「네・・」
P「최근의 히비키에 대해서인데・・・이름 붙이길『왜 그래!? 가나히비』」
하루카「・・・눈에 띄게 신애도가 오르기 시작했죠」신애 : 믿고 사랑함. 또는 그 믿음과 사랑
마코토「그리고 생기가 넘쳐요」
P「그렇지」
P「하지만・・・・・뭔가・・」
P「아니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일동「!?!?!?!?」움찔
P「나는 계속 생각했어. 961에 소속되어 있던 시절의 히비키는 억지로 캐릭터를 만들었으니까, 자연체로 가면 좋겠다고」
야요이「지금은 굉장히 자연체죠」
P「그래・・・맞아・・전보다 인기도 많아졌지・・・」
마코토「그럼 됐잖아요」
P「하지만 나는 알아챘어・・나는 그 시절의・・」
P「송곳니를 드러내고・・・결코 따르려고 하지 않는, 끝까지 버티던 그 시절의 히비키를 좋아했어・・・」
P「억지로 강한 척 하는 그 히비키를」
하루카「네・・?」
P「최근 들어 히비키는 귀여워・・결혼하고 싶어・・・하지만! 하지만 말이야!」
P「뭔가 부족한 게 아닐까~」
P「그러니 어떻게든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어?」
하루카「아무것도 안 해도 되요! 그, 그것보다 결혼하고 싶다니・・에에!?」
야요이「・・・억지로 캐릭터를 만들게 하는 건 좋지 않아, 그렇게 말한 건 프로듀서인데요?」
P「그래・・하지만 말이야, 저번에 이런 일이 있었어・・・」
~~~~
히비키「우헤헤・・・어린애는 좋은걸~」
P「히비키, 유괴하면 안 돼」
히비키「하, 할까 보냐!・・본인은 단지 어린애가 엄청 좋을 뿐이야」
히비키「좋아하는 것뿐만이 아니라・・・갖고 싶어! 많이 갖고 싶어! 이, 이해하지? 이 기분!」
히비키「있잖아, 프로듀서는 아이를 몇 명 정도 가지고 싶어?」
P「보자・・1~3명 정도려나」
히비키「적어! 본인은 일곱 명! 아니, 열 명・・・좀 더 있어도 괜찮아!」
히비키「어쨌든 갖고 싶어! 갖고 싶어! 언젠가 정말로・・」
P「그, 그런 건 큰 목소리로 말하지 않는 편이 좋아」
히비키「・・・우갸~!!///」
~~~
마코토「・・・그래서?」
P「아니, 그・・・응?」
하루카「발언이 염려스러운 건 옛날부터 고쳐지질 않는군요」
야요이「그것도 히비키씨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마코토「그것보다 방금 에피소드 뭔가 관계있나요?」
P「・・・・・・・・」
P「하지만 말이야~」
마코토「아직도 뭔가?」
P「저번에도 이런 일이・・・」
~~~~
히비키「에헤헤. 프로듀서! 오늘은 선물이 있어」
P「오오・・이건 머플러랑 장갑에 스웨터・・전부 뜨개질로 만든 거잖아」
히비키「전부 걸쳐봐! 감상을 들려줘」
P「여기서 그러면 덥잖아・・」
히비키「그럼 서늘한 곳에 가자! 최근에 생긴 설산랜드!」
P「응・・괜찮긴 한데」
~ 이동 ~
히비키「그래서 어때?」
P「응, 최고야. 소중히 쓸게」
히비키「정말로!? 만세~! 여, 열심히 만들었어!」
히비키「그, 그러니까 그・・・」엣취
히비키「뭐 좀 빌려줘・・・추워」
P「・・・・」
~~~~~
야요이「그래서?」
P「아니, 그 녀석 너무 바보잖아」
하루카「・・・옛날부터 그런 점이 고쳐지지 않네요」
마코토「옛날이라고 해도 그렇게 오래 된 건 아니지만 말이야」
야요이「방금 에피소드는 뭔가 관계있나요?」
P「아니・・・・・・그」
P「뭔가 히비키를 생각하면 걱정이 돼서 밤에도 잠을 이룰 수 없다고 할까・・・」
P「지켜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버려서・・・일까」
P「어쨌든 요즘 히비키가 엄청 신경 쓰여서 계속 눈으로 좇는다고 할까」
P「히비키를 볼 때마가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할까・・・」
P「이거 무슨 병이려나」
마코토「에?」
야요이「뭣」
하루카「잠깐만요」
P「그래서 츤츤 히비키로 되돌릴 계획인데・・・」
마코토「」
P「듣고 있어?」
하루카「」팅
P「야아」
야요이「・・・・」
ζ*'ヮ')ζ< 평생 SP 하던가.
끝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1341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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