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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2

린제에게 프로듀서의 어떤 점을 좋아하는지 물어봤더니, 말릴 수 없게 되었다 프로듀서님의……어떤 점을…그렇군요……어디서부터 말씀드리면 좋을지……일단은 눈일까요……맑은 호수 같으면서 용암 같이 끓어오르는 그 눈동자……린제는 프로듀서님이 린제에게 눈길을 주시는 것만으로……녹아버리는 감각이 듭니다……다음으로 상냥한 웃음……린제를 한 번 보시면……프로듀서님은 반드시 미소를 짓습니다……그 부드러운 표정은 보는 사람의 기분도 온화하게 만들어……어깨 결림……요통……몸의 피로를……바로 치유해주십니다……네……프로듀서님은 마치 온천……아니요……그 이상의 효능……후후……프로듀서님과 온천……기억의 문이 열립니다……이전에 여관에서 촬영을 했을 때……프로듀서님은 남탕에서……린제는 여탕에서……칸막이 한 장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반대쪽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프로듀서님……이상한 .. 2020. 12. 18.
토오루「오늘, 빼빼로 데이였지……」마도카「하아……?」 토오루「그러니까, 이것도 넣어둬」휙 마도카「잠깐만……이건……후카시!?」 토오루「코이토라면, 기뻐하지 않을까 싶어서」 마도카「하아?……빼빼로 데이는 어디로 가버렸는데?」 토오루「그러니까, 대신이라니까」 마도카「머리야……」하아아아 토오루「괜찮아?……생리?」 마도카「아니야……」 히나나「♪ 해피~버~스데~이 코이토」 코이토「저, 저기……」 히나나「그 케이크 위에 있는 빼빼로, 토오루 선배가 주는 선물이야~」 코이토「으음……」 코이토「아, 아무리 봐도 후카시가 꽂혀 있는 거로 밖에 안 보여!」 히나나「야하~」외면 마도카「……하아~」한숨 토오루「응? 코이토는 후카시 싫어……?」 코이토「뺘! 아, 아, 아니!」 토오루「그럼, 할까」아~앙 코이토「응?」 토오루「빼빼로 게임이라고 불리는 것을」 마도카「……진심으로 말하는.. 2020.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