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코43 P「서큐버스?」 - 765 프로덕션 극장 달칵 P「고생하십니다」 엘레나「PRODUCER, 어서WA」덥썩 P「에, 엘레나」 엘레나「응후후~♪」꼬옥 P「・・・하아」 코토하「엘레나!」 엘레나「KOTOHA도 안아 버리도록 HE♪」 코토하「하, 할 수 있을 리가-///」꼼지락꼼지락 코토리「프로듀서씨. 이 서류 말인데요」 P「네. 코토리씨가 부르니 떨어지도록 해」 엘레나「NE~E」 P「자, 그럼・・・」 타닥타닥 P「・・・으~음」 P「뭔가 나른한걸」 P(이상해. 아이돌한테 안기면 어째서인지 체력이 빨리는 것처럼 느껴져・・・전에도) - 며칠 전, 수면실 P「・・・으음」 레이카「zzz」 P「우왓!?」 레이카「・・・으음. 앗, 프로듀서씨다~♪」 P「레, 레이카. 왜 여기에?」 레이카「기분 좋게 자고 있는 모습을 봐서, 저도 같이 자버렸어.. 2017. 4. 30. 새장의 비숍 전작 - 토모카 「두 사람의 스크립쳐」 코토리 「저번에 촬영한 잡지의 견본이 왔어」 미나코 「정말요!?」 안나 「응‥‥아즈사씨도‥‥토모카씨‥도‥‥굉장해‥‥어른스러워」 아즈사 「어머어머~」 미나코 「안나, 나를 자연스럽게 생략하지 마렴!」 안나 「아‥‥」 안나 「미나코는‥‥어울‥‥리지만‥‥」 미나코 「지만?」 안나 「평소 행동 때문에‥‥위화감이‥‥」 미나코 「너무해!」 P 「안녕하세요. 뭐 보고 계시나요」 코토리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저번에 촬영한 잡지의 샘플이 와서 확인을 좀 했어요」 P 「호오‥‥」 팔락팔락 미나코 「프로듀서씨! 안나가 너무해요!」 안나 「그치만‥‥위화감‥‥」 P 「보자보자, 진정해. 별로 안 이상하니」 미나코 「정말요!?」 P 「그래. 평소 활기찬 미나코가 내숭을 떨고 있는 건 .. 2017. 4. 28. 토모카 「두 사람의 스크립쳐」 P 「평화롭다~」 토모카 「해이하시네요~♪」 P 「켁, 토모카. 왜 여기에!?」 토모카 「어머어머. 주인을 앞에 두고 그 태도는 대체 무엇인가요~?」 P 「난 너한테 종속된 기억은 없어. 애초에 오늘 해야 하는 일은 오전 중에 끝내놨어」 토모카 「그렇네요♪ 해야 할 일은 끝냈어요. 하지만 당신에게는 이번 달 안에 끝내야 하는 일이 있지 않았나요‥‥?」 방긋 P 「그걸 어떻게 알고 있는 건데‥뭐, 이건 성실하게 찾는 수밖에 없지~」 P 「진짜 어디 없으려나. 아이돌이 되어줄 사람」 토모카 「‥‥」 P 「그건 그렇고, 토모카는 언제까지 여기 있을 거야?」 토모카 「제가 이곳에 있는 것에 무언가 문제라도?」 P 「관계자 외 사람이 당당히 있는 건 문제잖아?」 토모카 「다들 받아들여주고 있으니, 문제없답니다~」.. 2017. 4. 21. 사타케 미나코 「계속 함께였으면 좋겠어」 울려 퍼지는 스마트폰 콜음을 듣고, 내 의식은 각성했다. 많이 들어 익숙한 신시사이저 음색은, 내 솔로곡『스마일 최고』의 인트로다. 나를 아이돌로 만들어 준 이 노래는, 나한테 있어 매우 소중한 노래. 이 곡이 내 휴대폰에서 울려 퍼진다는 것. 그 원인은 딱 하나 뿐. 「여보세요! 오래 기다리셨죠!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나를 아이돌로 만들어 준 프로듀서씨 전용 착신음. 그것이, 이 곡이 내 휴대폰에서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이다. 자랑은 아니지만, 이 곡을 착신음으로 설정한 뒤로, 내가 프로듀서씨한테서 걸려온 전화를 받지 않은 적은 없다. 「안녕, 미나코. 일어나 있었어?」 「물론이에요. 맡겨주세요」 원산지를 속이는 수준의 거짓말. 의식은 산 정상에 오른 것 같이 맑지만, 몸은 아직 잠에서 일어난.. 2017. 3. 26. P「엉덩이를 때리자」 전작 - P「앞으로는 잘못을 하면 엉덩이를 때릴 거야!」 P「・・・・」하아 코토리「왜 그러세요? 한숨을 다 쉬시고?」 이쿠「그래서 말이지! 곤란에 빠졌는데, 모모코가 도와줬어!」 모모코「별로. 모모코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 에밀리「모모코씨, 훌륭하십니다!」 세리카「대견해, 모모코」쓰담쓰담 모모코「뭔데! 머리 쓰다듬지 마!」 P「엉덩이 때리고 싶어라」 코토리「!?」 코토리「안 돼요! 리츠코씨한테 혼난 지 얼마나 지났다고요!」 P「아니 뭐랄까, 아이돌을 향한 애정이 있기에 무심코 해버린 거라고 해야 하나, 뜻밖의 사고라고 해야 하나」 코토리「방금 욕망이 확연히 삐져 나왔다고요!」 P「알겠어요, 알겠어. 저는 엉덩이를 때릴 생각은 요만큼도 없습니다. 자, 이걸로 세이프」 코토리「어떻게 생각해도 이상하거든요!.. 2017. 2. 28. 765 학원 이야기 HED √LR 2 P 「면식이 있는 사람은 세 사람뿐인가」 엘레나 「KOTOHA도, MEGUMI도, UMI도, TAKANE도 SHOTA도 하는 김에 AMATOU도 다른 반이 되버렸SER」 P 「단번에 쓸쓸해졌군」 줄리아 「분위기 담당이 없으니까 말이야」 P 「뭐, 반이 달라도 쉬는 시간에 만날 수 있으니 상관없지만」 …딱히 외로운 건 아니거든!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자니 종이 울리고, 선생님이 들어왔다. 선생님은 교단에 서서 자기 소개를 했다. 「엇험~! B반 제군, 건강하나~?」 「내가 이 반을 맡게 된 타카기 쥰지로다. 다들, 잘 부탁하네!」 쾌활한 선생님이었다. 그 뒤에는 전교집회 때문에 체육관…이 아니라, 올해 완성 된 극장으로 이동했다. 이 극장은 매년 체육관의 사용권을 두고 대립해 골이 깊어지고 있는 동아리끼리.. 2016. 8. 22.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