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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25

765 학원 이야기 3 점심시간 메구미 「그러고 보니 말이야」 파스타를 먹으면서 메구미가 우리에게 물었다. 메구미 「너네들은 골든위크 어떻게 보낼 거야?」 P 「골든위크라」 토우마 「나는 딱히 예정은 없어」 쇼타 「나도 마찬가지려나. 골든위크에는 댄스부도 쉬고」 우미 「나도」 메구미 「그럼 말이야, 다 같이 캠핑 가지 않을래?」 타카네 「캐엠핑, 말입니까」 토우마 「야, 토코로. 골든위크에 캠핑을 가자니, 제정신이야? 가는 길도, 오는 길도 사람들이 들끓어서 지칠 뿐이야」 메구미 「캠핑은 이렇게 연휴가 아니면 못 가잖아」 토우마 「확실히 그렇긴 하지만, 그렇다면 여름방학에 가면 되잖아? 골든위크 시기에는 물도 아직 차갑고 말이야」 메구미 「그러려나~.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P 「뭐, 캠핑은 다음에 또 가자」 쇼타 「평.. 2016. 3. 3.
765 학원 이야기 2 시죠 타카네. 그렇게 자칭한 그녀는 우아한 동작으로 인사를 했다. 쿠로이 「타카네의 자리 말인데…제일 뒤쪽에 있는 저 허접의 뒤가 비어 있으니, 일단 저기에 가있도록 하려무나」 타카네 「예」 모두가 시죠씨를 바라보고 있었다. 타카네 「잘 부탁드립니다」 P 「으, 응…잘 부탁해…」 시냇물이 흐르는 듯한 목소리로 나한테 인사를 하는 시죠씨. 무심코 긴장해 버리고 만다. 우미 「…」 옆에서 날 보는 시선이 따갑지만, 신경 쓰지 말고 넘어가자. 쿠로이 「이후로는 체육관에서 전교 집회가 있다. 그 다음 바로 해산이다. 동아리에 가든, 자습을 하든 원하는대로 하도록」 쿠로이 「이동하도록 해라」 우리들은 체육관으로 이동했다. 준이치로 「제군, 나는 자네들의 기운차고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네」 교단에서 교장.. 2016. 3. 2.
765 학원 이야기 1 …아침이 왔다. …이제 슬슬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간이다. …하지만 나는 …이불에서 나가고 싶지 않다. P 「…잘 자」 그렇게 중얼거리고 나는 다시 한 번 잠에 빠져들었다. …빠. …목소리가 들린다. …오…빠. …오빠? …오빠. …누군가가 날 부르고 있다. …이러다 지각할 거야. …지각 같은 건 아무래도 좋아. 나는 이대로 이불이라고 하는 평생지기랑 인생을 함께 할 거야. …아침에는 정말 못 일어난다니까. …목소리의 주인은 떠나갔다. 다시 쾌적한 수면을 취하기 위해 나는 의식을 어둠 속으로 떨어뜨려 갔다… …에잇! 퍽. P 「아악!?」 뭔가 딱딱한 것이 내 머리를 강타했고, 너무나 아픈 나머지 의식이 각성해 버렸다. P 「대, 대체 뭐야!」 「드디어 일어났다」 방을 둘러보니 국어사전을 한 손에 든 .. 2016. 2. 29.
하루카「에? 토우마군이 임신했나요!?」6 (완) 여성 팬「호쿠토님! 부디 싸인을!」 호쿠토「네네. 차례대로☆」 315P「호쿠토씨!」 호쿠토「프로듀서씨, 무슨 일이라도?」 315P「토우마씨가…! 진통이!」 호쿠토「…차를 끌고 와주세요」 315P「알겠습니다」 호쿠토「미안해, 엔젤들. 아주 중요한 용무가 생겼어」 여성 팬「그럴 수가…」 호쿠토「하지만 괜찮아. 내일 또 여기에 올 테니까, 기대하며 기다려줘」 여성 팬「알았어요!」 부르릉 호쿠토「이 일은 또 누가 알고 있나요?」 315P「그의 보호자와 쇼타씨한테도 전했습니다. 이미 병원에 가있습니다」 호쿠토「그런가요」 삑삑삑 호쿠토「히비키? 실은 토우마가 진통이…」 호쿠토「…잘 부탁해」삑 호쿠토(무사해 줘…) 히비키「…」 P「왜 그래? 히비키」 히비키「차를 끌고 와주지 않을래? 이제 태어날 것 같아」 P「!?」.. 2015. 11. 2.
하루카「에? 토우마군이 임신했나요!?」5 - 일주일 후 하루카「이거 좀 보세요! twitter가 토우마군에 대한 화제로 난리에요!」 치하야「대다수의 사람이 그의 아군이 된 것 같아. 그 자신이 제일 괴롭다면서 동정해주고 있어」 치하야「하지만 까는 사람도 심하네. 『리얼 후타나리는 NG』라든가」 히비키「냅둬. 그런 건 무시하도록 해」 히비키「그치, 햄죠?」 햄죠「쥬우…」 P「그래, 히비키가 말하는 대로야…이렇게 그냥 까고 싶어 안달난 놈들을 상대할 필요는 없어」 하루카「그건 그렇고 인터넷에서 상황이 이렇다면 TV는 과연 어떨까」 치하야「어느 방송국에서 이상한 정보를 흘리지 않으면 좋을 텐데…」삑 쇼타『회장에 있는 형, 누나들~!』 쇼타『나를 위해 와줘서 고마워! 다들 사~랑해!』 하루카「앗, 쇼타군이다」 치하야「요즘 항상 혼자 있네」 하루카「어쩔.. 2015. 10. 31.
이오리「솔직해지는 약?」 사무소로 가던 도중무심코 길가에 떨어져 있던 병을 주우니 그런 상표가 붙어 있었다. 이오리「뭐야, 이게. 수상한 약이네……」 이오리「……하지만 왠지 병에서 진짜일 것 같은 오라 같은 게 느껴져」 이오리「모처럼 주웠으니 다른 사람에게 먹여 시험해볼까」 【765 프로덕션 사무소】 이오리「안녕」 하루카「안녕, 이오리」 이오리「오늘 프로듀서 왔어?」 하루카「아까 왔었어. 지금은 프로듀서씨 자기 자리에 계실거라 생각하는데……」 이오리「그래? 고마워」 뭐, 시험해본다면 그녀석이 제일 안성맞춤이지.만약 이상한 약이라면 아이돌에게 먹일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오리「안녕, 프로듀서」 P「응. 안녕……」 이오리「뭐야. 아침부터 그렇게 짜증난 표정을 짓고는」 P「수면부족이야……어제 라이브 일정을 조정하고 있었더니 막차시간까지.. 2014.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