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코1 미카「더 이상은 안 돼. 못 참겠어. 좋아해, 사랑해」 【카리스마 걸】 (사무소) 똑똑...달칵 미카「안녕하세요~. 아, 당신 정말로 이곳 업계 사람이었구나」 P「안녕. 의심하고 있었어?」 미카「음~. 뭔가 업계인 같은 분위기가 전혀 안 느껴졌고」 P「뭐라고? 나한테서 용솟아 나오는 업계인 아우라를 눈치 채지 못한 거야?」 미카「전혀~. 어쩌면…너무 작았을지도♪」 P「너무 하잖아」 미카「아하하. 농담이라니까. 하지만 상냥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했어」 P「프로듀서로서는 복잡한 감상인걸」 미카「뭐, 어때. 친해지기 쉽다는 의미로」 P「뭐, 아무래도 좋아. 네가 여기 와 준 게 정말 기뻐. 너라면 톱 아이돌이 될 수 있을 테니」 미카「물론♪ 이왕 할 거면 정상에 올라서야지. 갸루라고 해서 절대 얕보이고 싶지 않거든★」 P「과연 카리스마」 미카「훗훗훗! 프로듀서도 소악.. 2018.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