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7 만약 아이돌의 프로듀서가 아이돌과 남매였다면 4 【카타기리 사나에라면 동생은 샌드백】 P「누나! 기브기브!」 사나에「하아~? 넌 남자니까 좀 더 힘을 내봐」끼익끼익 P「무리! 꺽인다, 꺽여!」끼익끼익 사나에「근성 없기는~」 P「……이제 그만해! 폭력만 쓰고!」 사나에「호신술이야, 호신술!」 P「난 안 덮쳤잖아!」 사나에「다른 애를 징그러운 눈으로 봤어」 P「안 봤어!」 사나에「아~, 진짜. 그 입 진짜 쉬지를 않네」 P「누나야말로 생트집 잡지 마」 사나에「하아? 뭐어?」 P「……아니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사나에「너 절조를 안 지키면 죽여버릴 거야」 P「무서워라」 사나에「응? 무슨 말 했어?」 P「……네, 알겠습니다」 - 레슨이 끝난 뒤 사나에「이야~, 오늘도 참 보람찼어!」 P「아줌마……」소곤 사나에「어? 뭐라고?」방글방글 P「아니요. .. 2018. 9. 13. 린「앵커로 프로듀서의 검색 이력을 본다」 P「...」타닥타닥 린「안녕, 프로듀서」 사치코「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P「그래, 둘 다 안녕」 린「또 일을 그렇게 잔뜩...몸은 괜찮아?」 P「치히로씨가 스타드리를 팔아줘서...아니, 주니까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어」 린「헤에...치히로씨한테는 나중에 듣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치히로「무, 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전혀 모르겠는데요?」눈 돌림 P「하하하. 아, 치히로씨. 잠시 자리 좀 비울게요」 치히로「네~에」 린「어라? 프로듀서, 컴퓨터 켜놓고 갔어」 사치코「진짜네요. 조심성이 이렇게 없다니」 린, 사치코「...」꿀꺽 린「검색 이력이라도 한 번 볼까」 사치코「그렇네요」 치히로「봐요, 봐요!」 린「그럼 전부 치히로씨 책임으로」 사치코「그렇네요」 치히로「너무 하지 않나요!?」 프로듀서의 검색 이력은?.. 2018. 8. 19. 이치노세 시키「프로듀서의 냄새」 - 사무소 시키「안녕하세요~♪」달칵 시키「이야~, 어제 집에서 미약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시간이 완전 늦었더라고. 그래서 그대로 안 자고 일찍 출근해버렸어」 시키「자, 그럼 프로듀서는…」두리번두리번 모바P「…」타닥타닥 시키(어머어머…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네) 시키(좋~아. 뒤에서 몰래 안아 깜짝 놀라게 만들자!) 살금살금 시키「프로듀서! 좋은 아침!」꼬옥 모바P「우왓!? 시키잖아. 놀라게 하지 마」빙글 시키「히히, 아침 일찍 맡는 프로듀서의 냄새 또한-쿠헉……!!!?」 풀썩 - 1시간 후 린「안녕~」달칵 모바P「오, 린인가! 안녕」 린「응. 안녕…그런데 시키씨는 왜 소파에서 자고 있는 거야?」 모바P「으~음. 왠지 몰라도 갑자기 잠이 들어버려서…간호 좀 해줄래?」 린「여보세요.. 2018. 8. 13. 린「벌게임은…『어린애(일곱살)이 되어 P랑 외출』?」 - 카렌 편은 다른 분이 번역하신 게 이미 있기에 린 편으로 바로 넘어갑니다. (사무소. 도둑잡기 중) 휙, 툭… 휙, 툭… 카렌「끝」 툭 린「아~」 나오「린이 남다니 별일이네~」 린「요즘 들어 카렌이 포커페이스를 익혔나. 만만치 않아」 카렌「후후. 린이 벌게임 상자에서 제비를 뽑게 만드려고 특훈을 했으니까」 나오「왜 도둑잡기 때문에 특훈까지 한 건데…」 린「카렌은 지는 거 싫어하니까」 카렌「마음대로 지껄여 봐~♪ 자자, 둘 다 지면 벌게임~♪」 나오「제길. 지지 않을 거야, 린」 린「이길 수 있다면 해봐」(히죽) 나오「그 불길한 웃음을 싹 지워버려 주지!」 카렌「패배 플러그 서지 않았어?」 휙…툭휙…툭 린「…」 나오「자. 고, 골라…」 린「이쪽일까…아니면 이쪽일까…」 나오「…」(두근두근) 린「…」 쓰윽.. 2018. 4. 6. 미카「더 이상은 안 돼. 못 참겠어. 좋아해, 사랑해」 【카리스마 걸】 (사무소) 똑똑...달칵 미카「안녕하세요~. 아, 당신 정말로 이곳 업계 사람이었구나」 P「안녕. 의심하고 있었어?」 미카「음~. 뭔가 업계인 같은 분위기가 전혀 안 느껴졌고」 P「뭐라고? 나한테서 용솟아 나오는 업계인 아우라를 눈치 채지 못한 거야?」 미카「전혀~. 어쩌면…너무 작았을지도♪」 P「너무 하잖아」 미카「아하하. 농담이라니까. 하지만 상냥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했어」 P「프로듀서로서는 복잡한 감상인걸」 미카「뭐, 어때. 친해지기 쉽다는 의미로」 P「뭐, 아무래도 좋아. 네가 여기 와 준 게 정말 기뻐. 너라면 톱 아이돌이 될 수 있을 테니」 미카「물론♪ 이왕 할 거면 정상에 올라서야지. 갸루라고 해서 절대 얕보이고 싶지 않거든★」 P「과연 카리스마」 미카「훗훗훗! 프로듀서도 소악.. 2018. 4. 3. 시키「있잖아~, 이거 마셔봐~」모바P「으읍!?」 모바P(이하P)「콜록……갑자기 뭘 마시게 하는 거야. 목이 메여 죽을 뻔 했잖아」 시키「이건 머리를 쓰다듬어지고 싶어지는 약이야~」 P「이게?」 시키「응. 즉발성이니까 이제 슬슬 효과가 나올 거야」 P「이 액체에 그런 효과가?」 시키「슬슬 쓰다듬고 싶어졌어?」 P「어? 아니……딱히 그렇지는 않은데」 시키「슬슬 쓰다듬고 싶어졌어?」 P「그치만 이거 무색무취에 아무 맛도…」 시키「슬슬 쓰다듬고 싶어졌어?」 P「것보다 이거, 그냥 물…」 시키「슬슬 쓰다듬고 싶어졌어~?」 P「……」 시키「슬슬 쓰다듬고 싶어졌어~?」 P「……」 시키「……슬슬……슬슬 쓰다듬고 싶어졌어……?」 P「……」 시키「……」 P「……아, 아~. 이 상 하 네~. 왠 지 상 태 가 이 상 하 네. 끝내주는걸~. 다른 사람 머리를 쓰다듬고 싶어.. 2017. 12.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