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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184

P「아미, 있잖아」아미「왜? 오빠?」 P「역시 이 시기에 밖에서 무대에 서는 건 추워?」 아미「그야 그렇지. 무대 의상 위에 옷을 걸쳐 입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P「그것도 그렇구나」 아미「춤을 춰서 몸이 따뜻해진다고 해도 사이사이에 있는 토크 시간 때문에 또 몸이 식어버리니까」 P「고생하네. 이런 말을 해도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아미「으~음. 앗, 그래! 오빠, 코트 입어봐!」 P「에? 갑자기 왜?」 아미「됐으니까 입어봐!」 P「응. 알겠어」 P「입었어. 아미」 아미「오빠, 무릎을 굽혀서 오빠의 시선을 아미의 시선에 맞춰봐!」 P「이 정도일까?」 아미「응. 오케이! 다음은……영차」 아미「짜잔! 니닌바오리! 이걸로 춥지 않겠지? 오빠!」 니닌바오리 - 사람 둘이서 한 옷을 입고 호흡을 맞춰 노는 놀이 P「……」 아미「호에.. 2014. 1. 5.
이오리「너, 어디 갈 생각?」 P「아니, 잠시 편의점에 가고 싶어져서……」 이오리「원하는 물건이 있으면 집사를 보낼게」 P「……그것보다 슬슬 이 방에서 나가고 싶은데……벌써 3일째 통조림만……」 이오리「안 돼」 이오리「너는 나와 함께, 이 방에서 지내야 하니까」 P「………」 P「있잖아, 슬슬 출근하게 해줘. 사장님이랑 코토리씨도 걱정하고 있을 테고……」 이오리「하아? 대신할 사람은 제대로 보내놨어」 이오리「넌 여기서 평생 동안 날 프로듀스하면 되는 거야」 P「………」 콩콩 신도「아가씨. 잠시 괜찮으시겠습니까」 이오리「뭔데?」 신도「친구 분이 오셨습니다」 하루카「윽……, 프로듀서씨! 역시 여기에……」 P「하루카……? 하루……」 이오리「돌려보내도록 해」 신도「네. 죄송하지만 아가씨의 명령이므로」 하루카「에. 프, 프로듀서……」 이오리「후.. 2013. 12. 28.
이오리「이 인형……역시 이상해……」 ― 촬영 마지막 분장실 ― 이오리「어머……?」 없어…… 잊어먹고 온 걸까……? 그럴 리가…… 아미「수고했어~. 이오링……왜 그래?」 이오리「……저기, 내가 언제나 안고 있는……」 아미「아, 토끼 인형 우사……어라? 없네?」 이오리「그래……. 잊고 왔을……리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미「소중히 취급하고 있었으니까~」 아즈사「어머? 왜 그러니?」 아미「아, 토끼인형인 우사가 어디로 가버린 것 같아」 아즈사「어머어머~. 큰일! 찾지 않으면 안 되겠네!」 이오리「그, 그래? 그럼 도움을 받아볼까」 아미「오케이~!」 이오리(그 후, 세 명이서 방 곳곳을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 아즈사「으~응. 없네……」 아미「사무소에 있다던가?」 이오리「분명 방송국까지 가져왔어」 이오리「아, 나는 좀 더 찾아볼테니까 두 .. 2013. 12. 26.
마미「제미니 01이 커맨드 포스트에. 오빠를 발견했다」 마미「곁에 있는 여성은 중장년…반복한다. 곁에 있는 여성은 중장년…연인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코토리「커맨드 포스트(본부), 상황접수. 제미니 01은 그대로 미행을 계속하라」 마미「제미니 01 접수완료. 오버」 아미「제미니 02가 커맨드 포스트에. 목표물을 회수했다」 코토리「잘 했다, 제미니 02. 귀환하라」 아미「오케이. 제미니 02는 통신을 끊겠다…응훗후~ 오빠 팬티…」 마미「제미니 01이 커맨드 포스트에. 오빠는 마트로 들어간 모양…앗!?」 코토리「보고하라, 제미니 01」 마미「여성이…오빠와 마트에서 야채를 사고 있다!」 코토리「그곳에서 대화는 들리나? 제미니 01」 마미「해보겠다!」 P母「자, 어차피 넌 혼자 사느라고 똑바로 된 음식 안 먹고 살잖아!」 P「갑자기 찾아왔다고 생각했더니 잔소리하.. 201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