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시마 미즈키1 카와시마 미즈키「긴급집회」 ―― Co 사무소 미즈키「다들, 갑자기 모이게 해서 미안해」 아리스「……? 무슨 일이 있었나요?」 미즈키「응.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 건데――」 미즈키「프로듀서가 입는 셔츠의 두 번째 버튼을 누가 훔쳐가 버렸어」 !? 웅성웅성・・・ 미즈키「사춘기인 여자애들 밖에 없으니, 그 마음은 나도 이해해. 하지만 프로듀서가 정말로 난처해하고 있는 것 같아」 미즈키「딱히 책망하고 타박할 생각은 없어. 다만 누가 했는가만은 확실하게 해두고 싶어서……」 아리스「그런 짓을 하는 사람, 우리 사무소에는 없는 거죠……?」 미즈키「그럼 고개를 숙여줘」 미즈키「프로듀서의 두 번째 단추를 훔친 사람은 솔직하게 손을 들어줘」 잠잠・・・ 미즈키「……응, 이제 됐어. 고개를 들어――」 아리스「……」쓰윽 미즈키(……!) 미즈키「……고개를 .. 2016.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