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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히비키34

히비키「얏호~♪」 달칵 히비키「안녕! 모두 좋은 아침이야!」 P「……」 히비키「맨 먼저 온 건가…아, 좋은 아침, 프로듀서!」 P「……」 히비키「오늘 하루도 힘내자!」 P「……」 히비키「…?, 프로듀서?」 P「아니잖아」 히비키「에? 뭐라고 했어?」 P「아니잖아!」 히비키「우왓!? 뭐가 아니라는 거야!?」 P「『얏호~♪』겠지」 히비키「무슨 이야기야?」 P「인사 말고 뭐가 있는 거냐!」 히비키「본인, 인사라면 제대로 했다구! 안 한건 프로듀서잖아!」 P「안녕, 히비키」 히비키「좋은 아침이라구!」싱글벙글 P「그러니까 아니잖아!」 히비키「정말! 이유를 모르겠다고!」 P「어째서 모르는 거야」 히비키「오늘 프로듀서가 뭔가 이상해……」 P「『안녕(하이사이)!』『좋은 아침이라구』. 알겠어, 알겠다고. 어느 쪽도 귀여워」 P「활기찬 인사.. 2014. 1. 26.
하루카「히비키, 뭐 해?」 히비키「안녕, 하루카. 프로듀서에게 줄 머플러를 짜고 있어」 하루카「뭐……라고?」 하루카「프, 프로듀서씨에게 줄 머플러를 짜고 있다고?」 히비키「응. 프로듀서랑 약속했거든. 본인, 뜨개질은 자신 있으니까」 하루카「흐~, 흐응~……프로듀서씨랑 약속한 거구나……」 히비키「저번에 야외촬영이 끝나고 이런 약속을 했어」 ― 회상 ― 수고하셨습니다~ 히비키「고생하셨습니다……후우. 역시 겨울에 밖에서 촬영하는 건 춥네」 P「수고했어, 히비키. 자, 추우니까 코트 입어. 감기 걸리지 않게」 히비키「고마워~, 프로듀서! 근데 진짜 춥긴 춥다. 집에 가면 코타츠에 들어가고 싶어~」 P「어이어이. 이것 말고도 다른 녹화도 있는데? 아직 집에는 못 가」 히비키「우우~. 알고 있어~. 하지만 추운 건 추운 거라구」 P「뭐, 춥.. 2013. 12. 26.
히비키「본인, 아기 만들기를 하고 싶어!」P「에」 히비키「아이는 말이지~, 많이 낳고 싶은데~」 히비키「가족이 많으면 기쁘니까!」 P「……」 P「갑자기, 무슨 말이야…?」 히비키「……」 히비키「…둔감」 P「에?」 히비키「우갸~! 속상해!」 히비키「본인은 지금 말이야!」 히비키「프로듀서가 본인을 신부로 맞아줬으면 좋겠어!」 히비키「그렇게 프로포즈를 한 거야!」 히비키「그러니까 프로듀서!」 히비키「본인, 아기 만들고 싶어!」 P「……」 P「에」 히비키「…그런 거라고」 히비키「여자에게 무슨 말을 하게 하는 거야///」 히비키「정말, 프로듀서는 정말 글러먹은 둔감남이야~!」 히비키「뭐, 그런 점도 본인은 좋아하지만…///」머뭇머뭇… P「……」 P「잠깐 기다려. 히비키?」 히비키「왜?」 P「너, 날 좋아해?」 히비키「……」 히비키「…응///」 P「그건…한사람의 .. 2013. 12. 26.
히비키「프로듀서를 위해서라면 본인, 뭐든지 할거야」 P「뭐든지?」 히비키「에, 앗……도, 도가 지나친 건 안 돼!?」 P「뭐든지……」 히비키「하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해주고 싶을지도……」 P「뭐든지란 말이지……」 히비키「본인은 경험이 없어도……열심히 할거야」 P「그래. 그럼 나랑 타카네를 사이좋게 해줘」 히비키「에……」 P「히비키. 부탁해」 히비키「오, 오오……본인 완벽하니까」 P「고마워」 히비키「신경쓰지 마. 본인, 프로듀서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거니까 말이야! 뭐든지!」 P「오우! 그럼 한시라도 빨리 타카네랑 나의 친목을 깊게 해줘」 히비키「으, 응……」 P「시작은 뭐야? 뭘 하면 돼는 거야?」 히비키「처음은 말하는 것부터」 P「어떤 주제가 좋을까?」 히비키「>>7」 7: 달이 아름답네요 P「좋아. 그럼 한시라도 빨리 가자」 히비키「본인도 가는 거야!?.. 201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