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네쨩다요-
타카네「…」 히비키「하이사~이. 안녕, 타카네. 오늘도 빨리 왔네」 타카네「…」 히비키「왜 그래, 아무 말도 안 하고. 무슨 일 있었어?」 아카네「히비키」 히비키「안녕, 아카네. 있잖아, 타카네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어?」 아카네「…저기 있는 저는, 제가 아닙니다」 히비키「뭔데, 타카네 같은 말투를 쓰고」 타카네「히, 히비킹~」 히비키「타카네까지 그러네. 뭐야, 아미, 마미 같이 본인을 부르고. 뭐 이상한 거라도 먹었어? 그러니까 이누미 밥은 사람이 먹는 게 아니라고 그렇게나…」 아카네「그러니까! 제가 타카네이고, 저기 있는 제가 아카네입니다!」 히비키「하아???」 히비키「…만화나 라노베에서 나올 법한 이야기인걸. 부딪힌 순간에 정신이 바뀌어 버리다니」 아카네(in타카네)「저로서도 초자연적인 현..
2018. 2. 5.
P「결과적으로, 아미의 순진함에 도움을 받았군……」2
- 765 프로덕션 아미「도브로예 우뜨로」 P「우왓. 아, 아미잖아」 야요이「꺅! 하와왓……」 아미「오, 야요잇치잖아! 어라? 오늘은 이미 일 전부 끝나지 않았던가?」 P「앗. 아니, 그게 말이지……」 야요이「으음, 그게……」 아미「뭐야뭐야. 방금 책 하나 숨겼지~? 아미가 놓치지 않고 캐치했거든~」 야요이「아우. 이, 이건 못 보여줘……」 아미「에~? 어째서~? 아미는 왕따인 거야? 보여줘~! 야요잇치~!」 야요이「왕따라니. 그런 건 아니지만, 그게, 이것만큼은……」 아미「에~잇, 이 자식! 빈틈 발견!」 야요이「앗! 아, 안 돼!」 P「이런~! 스톱! 거기까지」 아미「아! 오빠, 치사해!」 P「진정해, 아미. 야요이가 싫어하고 있잖아」 아미「우~, 그치만……」 P「아미. 실은 말이지, 나는 방금 야요..
2017. 11. 19.
P「결과적으로, 아미의 순진함에 도움을 받았군……」1
- 765 프로덕션 사무소 아미「안뇽~!」 P「우왓!? 아, 아미!?」 하루카「에……!?」 아미「어라? 오빠랑 하루룽 밖에 없어? 피요쨩이 없다니 별일이네」 아미「……」 아미「것보다 오빠랑 하루룽은 왜 소파에 같이 누워 있는 거야?」 P「아, 아니, 이건 말이지! 그게……」 하루카「이, 이건, 그게, 저기, 있잖아……」 아미「하~항, 알았다. 두 사람의 그 당황하는 모습, 흐트러진 옷, 하루룽의 새빨간 얼굴……」 아미「이 정보들한테서 도출되는 답은……」 P「아미. 아, 아니야……」 하루카「아와와와와와와……」 아미「하루룽이 또~오 성대하게 넘어진거지!」 P「아니, 그게……어?」 하루카「아, 아우……어?」 아미「그리고 그걸 받아들인 오빠도 같이 소파에 뒹굴게 돼서, 하루룽이 패닉에 빠진거지」 P「우, 우와~..
2017.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