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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162

토우마「가슴은 작은 게 좋지!」쇼타「큰 게 좋아!」 토우마「아니! 작은 게 좋아! 넌 가슴이 작은 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는 거야!」 쇼타「웃기는 소리하네! 거유를 안 좋아하는 게 남자야!?」 토우마「뭐라고!? 너야말로 대체 거유의 어느 부분이 좋다는 건데!? 커다란 가슴은 기분 나쁠 뿐이잖아!」 쇼타「토우마군이 보기에 커다란 가슴은 기분이 나쁘구나. 뭐 이런 한심한 놈이 ㅋ」 토우마「넌 시비 거는 것밖에 할 줄 모르냐!?」 쇼타「있는 거랑 없는 것 중에서 고르라면 있는 게 더더욱 좋지!」 토우마「아니! 없는 게 좋아!」 쇼타「있는 게 좋아!」 호쿠토「아까부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토우마「오오, 호쿠토. 마침 잘 왔어」 토우마「넌 빈유랑 거유 중에 뭐가 좋아?」 쇼타「역시 큰 게 좋지?♪」 토우마「하,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단연코 작은 게 좋.. 2016. 12. 22.
아미「피요쨩 책상?」마미「그래!」 아미「그러고 보니 아직 뒤져보지 않았을지도」 마미「그치→!? 그러니까, 이 기회에…」 아미「응훗후→! 역시 마미! 명안이네」 이오리「너희들 또 그런 짓 하는 거야? 어떻게 돼도 난 몰라」 히비키「뭐야? 왜 그래, 이오리~?」 야요이「또 장난을 치는 건가요?」 아미「어머나, 장난이라니!」 마미「가택수색이야!」 이오리「참나…」 아미「그럼 바로…」 히비키「피요코 책상 말이야? 그렇게 재밌는 건 안 들어있을 거라 보는데」 야요이「코토리씨는 성실하니까, 깨끗하게 정리해뒀을 것 같아요!」 마미「확실히…정돈은 되어있네」 아미「음……마미, 여기만 뭔가 잠겨 있는데」 마미「으음…냄새가 나, 아주 수상한 냄새가!」 아미「하지만 이래서야 못 열잖아」 야요이「코토리씨 책상 열쇠라면, 분명 왼쪽 서랍 안에 들어있었어요」 이오리.. 2016. 12. 21.
야요이「숙주나물 데이」 P「후우. 다녀왔습니다~」달칵 코토리「어서오세요♪ 앗, 마침 잘 오셨어요!」 P「무슨 용무라도 있으신가요?」 코토리「아니요, 실은 아까 편의점에 갔었는데요」 P「네」 코토리「11월 11일 오늘은 빼빼로 데이잖아요?」 P「아아, 그런 것 같네요」 코토리「그래서, 무심코 빼빼로를 사버렸는데……」 P「?」 코토리「그게……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다이어트 중이라서……」 P「그런가요?」 코토리「그래서 괜찮으시다면, 이거 드셔주지 않을까 싶어서」 P「하하하, 과연. 그런 거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코토리「다행이다. 그럼 이거 드세요」쓰윽 P「네, 감사합니다」 코토리「그리고 은행에 다녀와야 하므로, 사무소를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P「네. 괜찮답니다」 코토리「그럼 부탁드릴게요♪」달칵 P「다녀오세요~」 쾅 P「빼빼로라…….. 2016. 11. 17.
하루카「어라?」 하루카「야요이? 뭐하는 거야?」 야요이「통통통통」 하루카「?」 하루카「왜 내 배를 통통 치고 있는 거야?」 야요이「통통통통」 야요이「쿠키가 배 안에 있답니다?」 하루카「쿠키가 배 안에?」 하루카「아아, 그런 거구나. 쿠키라면 방금 전에 먹었어」 하루카「야요이가 먹을 쿠키도 있어」 야요이「통통통통」 야요이「쿠키가 울고 있어요」 야요이「통통」 하루카「아하하. 야요이, 간지러워」 야요이「통통통통」 야요이「통통통통」 야요이「통통-」 야요이「온다…!」 하루카「?」 하루카「윽…! 배가 아파…!!」 하루카「우우…복통이……」 야요이「하루카씨!」 야요이「지금 당장 팬티를 벗고 다리를 벌려주세요!!!!!!!」 하루카「에에!!??? 싫어!!」 하루카「갑자기 왜!? 영문을 모르겠어!!!!」 하루카「하윽!!! 배가!!!」 하루.. 2016. 11. 3.
코토리「당신이 연못에 빠뜨린 것은 하얀 히비키입니까? 까만 히비키입니까?」 P「까만 히비키인 게 당연하잖아요!」 코토리「당신은 정직한 사람이군요」 P(앗, 큰일났다. 이건 하얀 히비키를 떠맡는 패턴이다) 코토리「그럼 당신에게는 두 히비키를 모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헤?」 까히「우우, 깜짝 놀랬어・・・」 하히「・・・」꼼지락꼼지락 코토리「그럼 전~~~~이만~~~~」파아앗 P「앗, 잠깐만!・・・사라졌다」 P「어쩌지・・・히비키를 두 명이나 키우는 건 무리인데」 까히「에!? 보, 본인 버려지는 거야・・・?」 하히「아우・・・」 P(어, 어쩌지) P(일단 두 사람 다 집에 데려왔는데・・・) 까히「다녀왔어! 프로듀서, 어서와!」 P「응, 어서와. 다녀왔어」 하히「저, 저기・・・」 P「응? 아아, 그런 곳에 서 있지 말고 들어와」 까히「맞아. 사양하지 마!」 P「저희 집이거든요」 까히「에.. 2016. 10. 26.
히비키「위험해・・・빨리 도망쳐야 해・・・!」 다다다다다다다닷 히비키「하앗……하앗……하앗……여, 여기까지 오면 역시……」 P「히비키~. 어~이. 어디 간 거야?」 히비키「윽!」 P「왜 도망치는 거야, 히비키~. 다른 사람들도 찾고 있어. 갑자기 사무소에서 뛰쳐나가다니」 히비키(위험해, 다가오고 있어……!) 햄조(츄츄) 히비키(햄조가 미끼가 되겠다고? 그건 안 돼! 햄조 또한 잡히면 어떻게 될지……) 햄조(츄, 츄이) 히비키(분명 이대로라면 둘 다 잡혀버릴지도 모르지만……) 햄조(츄!)깡총 다다다닷 히비키(앗. 야, 햄조!) 부스럭부스럭 P「그쪽인가?」다다닷 히비키(아~, 진짜! 반드시 무사해야해!)다다닷 히비키「여긴……공원인가. 이 공원은 분명 야요이네 집 가까이 있었을 터……」 히비키「야요이는……어느 쪽일까……」 히비키「……뭐, 뭐 됐어. 뛰기만 .. 2016.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