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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162

하루카「지금부터 속담 공부를 하겠습니다」 야요이「웃우~」 하루카「그럼 일단 치하야. 이쪽으로 와주세요」 치하야「?」 치하야「대체 왜 그러는 거야? 하루카」 하루카「자자, 신경 쓰지 말고」 치하야「…………알겠어」 야요이「웃우~」 치하야「그래서, 난 어떻게 하면 되는데?」 하루카「자, 그럼 일단 치하야는 여기에 천장을 보고 누워주세요」 치하야「거기 모포 위에 천장을 보고 눕기만 하면 돼?」 하루카「네.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치하야「알겠어」 풀썩 야요이「웃우~」 치하야「누웠어」 하루카「고마워. 잠시만 기다려줘―――――」 잠시 후 하루카「기다렸지. 가지고 오는데 시간을 조금 잡아먹었어」 치하야「뭐야, 그거――――설마 물고기!?」 하루카「맞아~. 그리고 이걸―――――」 치하야「잠깐만!」 하루카「영차…. 치하야 가슴 위에 올려둡니다」 치하야「!?」 야요.. 2016. 10. 8.
P「이대로 쌀게!!」 미키「허니, 빨리 싸줘!!」 인생이란 무엇인가. 프로듀스란 무엇인가. 프로듀서와 아이돌이란 무엇인가. 모든 것이 허망하기 그지없도다. - 765 프로덕션 사무소, 남자 화장실 P「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푸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득 미키「허니, 응○ 다 쌌어? 빨리 화장실에서 나와!!」쾅쾅 P「기다려, 언제 제 2파가 올지 몰라. 이대로 준비하고 있어야 해!」 P「것보다 여자화장실로 가!!」 미키「그 쪽은 마코토군이 들어가 있는 거야!!」덜컥덜컥 미키「○가 싸고 있는 거야!!」덜컥덜컥덜컥덜컥 P「미키도 응○야?」 미키「미키는 오줌이야!」쾅쾅쾅쾅 P「그렇다면 미안하지만 타루키정으로 가줘」 미키「계단은 위험해서 내려갈 수 없는 거야!!」덜컥덜컥 P「역시 응○지?」 미키「오줌이야!! 새는 거야!!」쾅쾅쾅쾅 P「진짜로 오줌이라면 대야든.. 2016. 10. 2.
야요이「웃우~, 우와아아!!! 괴, 굉장해! 하늘에서 숙주나물이 무한히 내려오고 있어!」 야요이「역시 숙주나물이야~!!」 야요이「굉장해! 숙주나물이야!! 역시 숙주나물이야!!!」 야요이「우와아아아!!」 야요이「굉장해, 엄청나, 대단해, 짱!!」 야요이「숙주나물이 왜 이렇게 잔뜩 내려오는 거야!??」 이오리「에~잇」 이오리「에이잇~」 야요이「이오리다!!!!!」 야요이「이오리가 하늘에서 숙주나물을 뿌리는 거구나!!!!!」 이오리「에~잇~」 야요이「굉장해~!!」 야요이「이오리!!!!!!」 야요이「음식 가지고 장난치면 안 돼!!!!!」 이오리「…!」 이오리「그럴 수가…! 나는 야요이를 위해……!!」 야요이「이오리는 바보! 이제 몰라!!」 이오리「…!」 - 다음날 이오리「나는 야요이를 생각해 많은 숙주나물을 하늘에서 뿌렸는데……」 이오리「우우……」 이오리「우우………응?」 이오리「하늘에서 뭔가가 내려오.. 2016. 9. 10.
P「베리 멜론…」 P「내일은 드디어 휴일인가…」 코토리「요즘 들어 제대로 된 휴일이 없었으니, 내일은 푹 쉬어주세요」 P「네. 그렇게 하겠-, 우왓!」 코토리「정말이지~, 괜찮으세요?」 P「현기증이 조금…아니요, 괜찮아요」 코토리「역시 스케줄이 좀 빡세죠?」 P「아니요. 뭐, 이 정도야」 <달칵 아즈사「다녀왔습니다~」 P「어서오세요, 아즈-!」턱 아즈사「프로듀서씨!?」 출렁 코토리「음음. 넘어지면서 아즈사씨에 가슴에 뛰어들다니…책사시군요, 프로듀서씨. 부러우면서 괘씸해」 아즈사「아, 아하하…괜찮으세요? 프로듀서씨?」 P「베리 멜론…」 코토리「…에?」 P「오오오오오푸우우우」 아즈사「!?」 P「큿카코읏슈하푸후오!!」 코토리「저, 저기 괜찮으세-」 P「CATCH MY HEAAAAAAAAAAAAAAAAT!!!!」주물주물 아즈사「.. 2016. 8. 24.
P「오토나시……씨?」 코토리「삐삐~!」 타카기「이야이야, 제군.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타카기「사장인 내가 늦어서 미안하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 리츠코「저기, 사장님…」 타카기「뭔가, 아키즈키군」 리츠코「말대꾸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코토리씨가 아직 오지 않았어요」 타카기「이런, 진짜군. 오토나시군은 대체 어떻게 된 거지」 이오리「어차피 또 밤샘을 한 덕분에 늦잠을 자서 지각하는 거 아냐? 참나,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 걸까, 그 사무원은……」 야요이「이오리, 섣불리 단정 짓는 것 별로 안 좋으려나, 하고」 타카기「뭐, 그녀도 어른이네. 아무리 그래도 그런 바보 같은 행동은 하지 않겠지」 P「하지만 신경이 쓰이네요. 오토나시씨한테 전화를 한 번 해보는 게―――」 파닥파닥파닥파닥 치하야「꺄악! 창문으로 뭔가가 날라.. 2016. 8. 21.
이오리의 마빡으로 고기를 굽고 싶어 딸랑딸랑~! 아저씨「당첨~!」 하루카「에에!? 당첨이라니, 설마?」 아저씨「그 설마야! 인기상품인『마츠자카 소고기』, 가져가게나~!」 하루카「와아아! 이렇게나 많이!」 아저씨「이번에는 상점가 사람들이 분발했다고. 가족이서 많이 먹어주게나!」 하루카「프로듀서씨랑 고기 파티다~!」 아저씨「구워도 좋고, 샤브샤브로 해도 좋고, 어떻게 먹든 맛있다고 느낄 수 있어!」 하루카「『나는 하루카도 샤브샤브 하고 싶은데…』라니…」 아저씨「그리고 이거! 덤인 양념!」 하루카「아앗, 프로듀서씨. 그렇게 올려놓지 마세요」 아저씨「어~이, 괜찮아? 하루카~?」 - 다음날 하루카「안녕하세요~!」 P「안녕!」 하루카「프로듀서씨! 마츠자카에요! 마츠자카!」 P「마츠자카? 야구 말하는 거야? 으~음, 이 수록이」 하루카「야구가 아니에.. 2016.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