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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네155

P「나랑 미키는 싸움이 끊이질 않는다」 P「…야, 미키. 지난 번 이야기 말인데…」 미키「뭔데? 거기 있는 사람?」찌릿… P「…윽」 P「…얌마, 미키. 프로듀서라 부르라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먹을 거야」 미키「그런 거 모르는 거야. 메롱」 P「이 자식이…!」 타카네「귀하, 여기서는 소녀에게…」쓰윽… P「…타카네」 타카네「미키,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당신은 평소라면 그러한 말투는 쓰지 않을 터」 미키「우~…그치만 허-…거기 있는 사람이 프로듀서라고 부르지 않으면 키스도 포옹도 금지! 거기다 따로 떨어져서 잔다고 했는걸!」삐죽 타카네「…에?」 미키「그러니까 말이야, 그렇게 미키의 사랑을 전부 부정한다면 미키도, 허-…거기 있는 사람을, 거기 있는 사람이라 부르기로 했어!」 P「얌마…! 그건 일할 때만 그렇게 부르라고 했잖아! 일하는 때만 아니면.. 2017. 4. 19.
P「타카네, 미키, 이오리, 야요이가 타고 있는 차 안에서 누군가가 방귀를 뀌었다」 P(타카네가 뀌는 방귀는 이렇지 않으니 타카네는 아니야・・・) 3 : 야요이는 천사이니까 아님 4 : 미키는 꼈다면 자백을 할 테니 아님 5 : 그렇다는 건? P「이오리, 너 방귀 꼈지」 이오리「장난치면 죽여버린다」 P「죄송합니다」 P「야요이, 너 방금-」 이오리「큭!」찌릿 P「……오늘은 날씨가 참 좋은걸」 야요이「우~? 그렇네요~. 빨랫감이나 이불 말리기에 최고의 날씨지 않을까 싶어요」 P「그렇네」 이오리「……」 P(아무렇지 않게 대답을 했어……범인은 야요이가 아니다……? 이오리 무서워) P「미키, 설마 너 방귀를 뀐 건 아니겠지」 미키「허니는 미키가 사람들 앞에서 방귀를 뀔 것 같은 여자로 보이는 거야?」 P「……크윽」 미키「애초에 미키는 방귀 같은 건 안 뀌는 거야」 P「아니, 그건 무리가-」 미키.. 2017. 4. 14.
마코토「벌써 10년이 지났네요」P「그래」 마코토「제가 765 프로덕션에 입사한지 벌써 10년인가요……」 P「마코토가 일인칭을 나(僕)에서 나(私)로 바꾸고 나서, 몇 년이나 지났는지……」 마코토「기억 안 나요……한참 전의 일이니까」 P「마코토뿐만이 아니지……바뀐 건」 마코토「그렇……네요. 사람들도 많이 바뀌었어요. 프로듀서도 흰머리가 늘어났고」 P「……냅둬」 마코토「저랑 동기인 아이는 이제 미키랑 치하야, 그리고 하루카뿐……」 P「그것도 아이돌로서 활동하고 있는 건 하루카 밖에 없고」 마코토「거의 예능 탤런트지만요」 P「하하하……항상 투덜투덜 불평하지, 그 녀석」 마코토「그렇네요」 코토리「저도 있어요!」피요 P「코토리씨는 육아를 하다 짬짬이 도와주고 있을 뿐이잖아요」 마코토「……그래도 고맙기는 하지만요」 코토리「마코토(쨩), 프로듀서씨. 갑자기.. 2017. 2. 11.
타카네「요즘 귀하는 참으로 기이하기 그지없습니다」 P「에? 어디가 말이야?」 타카네「어디고 뭐고, 귀하는 매번 매우 기이하기 짝이 없는 행동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P「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타카네「예를 들면 저번에 있었던 그 일이, 여실히 나타내고 있지 않습니까」 - 3일전 타카네「오늘의 영업도 아주 잘 풀렸군요」 P「응, 그렇네」 타카네「...그런데, 귀하」 P「배가 고픕니다. 라아멘이라도 먹으러 가도록 합시다...그렇게 말하려고 했지?」 타카네「네. 그렇습니다」 P「하지만 안 돼. 사무소에 갈 때까지 참아줘」 타카네「...귀하는 심술쟁이이십니다」뾰로퉁 P「...사무소에 도착했어」 타카네「...우」 P「아직도 삐져있는 거야...? 어쩔 수 없는 녀석이군」 P「일단 들어가자」 타카네「...우우」 달칵 타카네「...!? ...이, 이 냄새는!.. 2017. 2. 10.
P『만화에서 흔히 나오는 이런 전개』5 ↓2 다음 765 프로덕션 아이돌이랑 합체대상 364 : 귀신의 집, 타카네 유원지! 타카네『이것이 귀신의 집…기이한』 타카네『…귀신이 나온다니…들어가고 싶지 않은 집입니다』부들부들 코토리『…으~음. 이 기계는 여기에 놓고 가도록 할까』쓱 타카네『…? 이 기계…본 적이 없습니다만』 타카네『…스위잇치가 있군요』꾸욱 P『타카네~! 어디 갔어~?』 P『…이상한데. 아까 여기에 있었을 텐데』 P『…응?』 P『…여기 있던 귀신의 집, 이랬던가?』 ↓2 타카네랑 귀신의 집이 합체! 어떤 느낌으로? 367 : 사방에서 P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고, 점점 가까워져 와서 뒤돌아보면 P를 납치(오비코 같은 느낌) - 귀하 P『…?』 - 귀하… P『…뭐, 뭐야, 이 목소리…점점 다가오고 있어』 - 귀하…! P『…누, 누구냐.. 2017. 1. 6.
타카네「희로애락」 아미「마미는 바보!」얼씨구 마미「아미는 멍청이!」절씨구 타카네「무슨 일입니까? 아미, 마미」 마미「앗! 오히메찡!」 아미「아이고, 제 말좀 들어주세요. 시죠네 어머니!」 아미「마미가 있지, 아미랑 오랫동안 같이 지내 온 사람을 지워버렸SER!」 타카네「……네?」 마미「드래곤 퀘스트의 세이브 데이터를 지운 것뿐이잖아!」 마미「거기다 아미도 마미의 일부가 될 예정이었던 걸 강탈했잖아!」 타카네「……?」갸우뚱 아미「마미의 고져스 푸딩을 먹었을 뿐이잖아!」 아미「모처럼 오빠랑 할 온라인 대전에서 이길 수 있게 세팅 다 해놨는데, 어쩔 거야~!」꺅꺅 마미「고저스 푸딩도 다음달까지 못 구할 물건이라GO~!」뿡뿡! 아미・마미「「우우~!」」 타카네「……………」 타카네「아미, 마미」 타카네「제가 들은 바로는, 두 분 모.. 2016.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