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8 발정 나이스 네이처 아침에 일어나니 자신의 몸에 묘한 열이 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눈을 뜨고 익숙한 자신의 방을 바라본다. 주위의 명암이 상승한 듯 또렷하게 비치고, 냄새까지 시각적으로 느껴진다. 「아~, 또 이 시기인가요……」 나는 신음을 흘렸다. 항상 먹던 약을 먹어둬야지. 우마무스메는 주기적으로, 동물로 말하자면 발정에 가까운 상태가 된다. 발정이라고 해도 동물들 같은 것이 아니다. 감각이 조금 예민하게 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거나,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게 되거나. 개인차가 있으며, 나는……정도가 꽤나 심한 편이었다. 의학의 진보는 놀라워서, 증상을 억누르는 약도 있다. 이것도 취향 차가 있어서, 진심으로 레이스에 임하는 우마무스메는 복용하지 않는 아이도 많다. 마음이 풀어져도 너무 풀어져버리는 것이다. .. 2021. 4. 15. 우마무스메의 괴문서 미만의 무언가 다이와 스칼렛(이하 스칼렛)「안녕하세요~!」 사일런스 스즈카(이하 스즈카)「안녕, 스칼렛. 오늘도 상태가 좋아보이네」 스칼렛「안녕하세요, 스즈카 선배. 네, 오늘은 몸이 가벼운 느낌이라서, 평소보다 잘할 것 같아요!」 트레이너(이하 T)「안녕~, 스칼렛! 볼에 뽀뽀해줘!」 스칼렛「무슨 말을 하는 거야. 바로 트레이닝 하러 갈 거야. 빨리 준비하도록 해」 T「네~에」 스즈카「후후후. 차여버렸네요, 트레이너씨」 T「후후, 그렇네. 하지만 솔직히 말해, 스칼렛이 뽀뽀를 하면 깜짝 놀랄지도.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말하고 있을 뿐이고 말이야. 성희롱이라고 타즈나씨한테 호소하지 않는 것을 볼 때, 다이와 스칼렛도 그것은 알아주고……있을 터」 스즈카「그런 말, 저한테는 하지 않으시는군요?」 T「스즈카씨는 하면 뽀뽀.. 2021. 4. 1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