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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학원 이야기/막간16

울보 미라이와 함께 보내는 나날 처음 뵙겠습니다! 카스가 미라이, 14살이에요! 아이돌이 되기 위해 동아리를 그만두고 왔어요! 프로듀서씨,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아, 프로듀서씨. 고생하셨습니다! 레슨 말인가요? 네! 굉장히 재밌어요! 에? 좋은 소식이요? 와~, 뭘까~. …라이브? 제가 말인가요? 만세! 드디어 시즈카네랑 같은 스테이지에 서는 거군요! 어, 어라? 뭔가 눈물이… …아. 닦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듀서씨! 데헤헤~. 프로듀서씨랑 모두의 기대에 응할 수 있게 노력할게요! 만세! 해냈어요! 관객들 모두 웃으면서 기뻐해 주셨어요…! 우웃…실패를 하면 어쩌냐며…훌쩍…무서웠지만 시즈카랑, 츠바사도 응원해 주고… 저, 아이돌이 되기를 잘 했어요…! …아. 프로듀서씨 손, 커다래요. 나한테 오빠가 있었다면, 이렇게 칭찬해줄 것 같.. 2017. 2. 19.
무제 P 「어, 어이. 괜찮아!?」 계단에서 기절해 있는 여자애한테 말을 건다. P 「어쨌든 양호실로…!」 기절한 여자애를 안아 올려, 양호실로 발걸음을 옮긴다. P 「후우카 선생님!」 후우카 「꺄악」 양호실 문을 힘차게 여니, 후우카 선생님이 펄쩍 뛰었지만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 가슴이 흔들린 건 아주 좋은 일이다. P 「이 아이, 계단에서 발견했는데 의식이 없어서요」 후우카 「미라이? 일단 침대에 눕히도록 하자」 P 「네」 미라이? 를 침대에 눕히고, 후우카 선생님한테 상황을 설명한다. 후우카 「계단에서 떨어진 걸까…」 P 「몰라요. 제가 발견했을 때는 이미 기절해 있었으니까요」 후우카 「머리를 부딪쳤을 가능성이 있으니, 일단 병원에 데려가는 게 좋을지도」 P 「그렇네요…」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자니 .. 2017. 2. 18.
발렌타인 데이 발렌타인 - 우미의 경우 우미 「P! 오늘 발렌타인이야!」 P 「그렇네」 우미 「그러니까 초콜릿을 만들었어~」 P 「호오」 우미 「올해는 시호링이랑 메구미한테도 도움을 받았으니. 맛있게 만들어졌을 거야!」 P 「기대되는데」 우미 「자, 초콜릿! 내 마음, 먹어줘」 P 「우미 …」 우미 「자, 아~앙!」 - 메구미의 경우 메구미 「P,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 P 「당연하지. 발렌타인 데이잖아?」 메구미 「정답. 그럼 말이야, 내가 지금부터 뭘 줄지도 알겠네?」 P 「물론」 메구미 「자, 그럼 이거. 물론 진심이야」 P 「고마워, 메구미」 메구미 「애정이 듬뿍 들어가 있으니, 음미하면서 먹도록 해. 알겠지?」 P 「호오. 애정이 그렇게 듬뿍 들어가 있는 건가. 그럼 화이트 데이를 선불해야겠는걸」 메구미.. 2017. 2. 16.
765 학원 다음편 설문조사 25% √HW A(코토하 후일담) 42% √C (엘레나) 13% √RRR R(우미 19금) 20% √EX(단편집) 전부 19금 찍을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엘레나편, 기다리고 있는데 빨리 나와줬으면 합니다. 코토하 후일담은 속이 쓰릴 것 같아서 별로 기다려지지는 않네요. 단편집도 기대되기는 하는데.. 19금은 나오기는 할 건데, 한 번 보고 올릴 수 있을 수위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 2. 11.
유리코 허벅지? 엔딩 시점 히로인즈의 뇌구조 우미90%: P 9%: 동료랑 친구 1%: 그 외 메구미60%: P 25%: 코토하, 엘레나10%: 친구5%: 그 외 코토하50%: P 25%: 메구미, 엘레나 23%: 우미2%: 그 외 √UU코토하60%: P 39%: 엘레나, 메구미, 우미1%: 그 외 츠바사75%: P 20%: 친구, 미키5%: 그 외 줄리아45%: P 35%: 밴드 동료 15%: 자신의 라이브를 보러와 주는 팬 5%: 그 외 262 : 전부 흥미롭구먼 263 : 메인 히로인급인 아이는 90%인가, 과연 264 : 줄리아가 Another 루트 뒤에 어떤 식으로 변할지 신경 쓰이는데 265 : 츠바사가 미키를 다른 친구랑 같은 급으로 놔뒀다는 건 재밌는 부분 266 : 루트가 어긋나면, 75는 미키 선배로 .. 2016. 12. 7.
765 학원 이야기 P √DD 11월 6일. 오늘은 모모코의 생일이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생일은 역시 특별해서, 모모코는 아주 조금 텐션이 올라 있었다. 모모코가 방을 나오니 금방 일어났는지, 오빠가 기지개를 켜면서 걸어왔다. 모모코 「안녕, 오빠」 P 「음~…안녕」 아직 정신을 완전히 못 차렸는지, 비틀거리고 있다. 모모코 「참나, 휴일이라고 해서 너무 해이한 거 아냐?」 P 「그게~, 어제 좀」 모모코 「또 밤을 샌 거야?」 P 「그런 건 아니지만…뭐, 상관없잖아」 그렇게 말하고 세수를 하는 오빠. P 「…후우」 세수를 하고 산뜻해졌는지, 오빠가 숨을 토했다. 모모코 「있잖아, 오빠. 오늘…」 P 「아, 미안. 오늘은 일이 있어」 모모코의 생일이라고 말하기 전에 오빠가 모모코의 말을 끊는다. P 「그러니 좀 나갔다 올게」 순식간에.. 2016.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