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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완결/모바P「키스의 부위별 의미」

모바P「키스의 부위별 의미」2

by 기동포격 2016. 2. 28.

지금부터는 앵커로 진행. 

앵커를 통해 선정된 아이돌 - 미유씨, 리이나, 카나데, 토모에, 미쿠







미유「부, 부탁드립니다……」 


P「일 고생하셨습니다, 미유씨……뭔가 이제 단골이시네요」 


미유「우우……그, 그런 말 하지마세요……」 


P「오늘은 어쩌실 건가요?」 


미유「……일어선 채로 부탁드려요」 


P「그럼 바로……」 


미유「……네」 




미유「(프로듀서씨가 내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미유「(손이 옷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와, 내 배를 상냥하게 쓰다듬는다)」 



미유「음……!」 


P「……키스, 할게요」 


미유「……앗, 음……!」 



미유「(몇 번이나 느꼈던 감각)」 


미유「(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감각은 나를 더욱 애태웠다)」 




미유「(배에 하는 키스는『회귀』)」 


미유「(프로듀서씨는 저한테서 강한 모성이 느껴진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미유「(순진한 아기를 방불케 하는 지금의 프로듀서씨는, 이 순간만큼은 나의 아기)」 



미유「앙, 핥으면, 안 돼……!」 



미유「(그것을 인식하고 있기에, 제 가슴은 저한테 뜨겁게 호소했습니다)」 






미유「……항상, 제 말을 들어주시지 않네요」 


P「죄송해요」 


미유「키스만 하는 거 아닌가요?」 


P「죄송합니다」 



미유「(키스만으로 끝나지 않고 제 배를 핥거나, 빨아들이거나 합니다)」 


미유「(아무리 말해도 그만두지 않는 점이, 또 아기 같아서)」 


미유「(저는 또다시 용서해 버리고 맙니다)」 


미유「(지금까지 그랬고,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미유「다음에 왔을 때는, 제가 하는 말을 꼭 들어주세요. 아시겠죠……?」 




미유씨편 종료.






리이나「시, 실~례합니다……」 


P「오, 리이나. 뭐, 그쯤 아무데나 앉아줘」 


리이나「의자에다 쿠션, 거기다 소파에 침대……」 


리이나「많은 것들이 있네요」 


P「키스를 하기 쉽게 말이야」 


리이나「키, 키키키키, 키, 키스!?」 




P「어라? 못 들었어?」 


리이나「드, 들었어요! 갑자기 그런 말을 들어 놀랐을 뿐이에요!」 


P「그럼 괜찮지?」 


리이나「마, 마음의 준비가 아직……」 


P「예이예이. 앉아앉아」 


리이나「에? 잠시만요, 프로듀서씨?」 


P「영차……」 


리이나「(프, 프로듀서씨가 뒤에!)」 




리이나「(뒤라니, 에? 머리카락? 목? 귀?)」 


P「그럼……키스한다」 


리이나「(잠깐만, 진짜로 잠깐────)」 
















리이나「────음……」 






리이나「(…………등?)」 






P「자, 끝」 


리이나「프로듀서씨, 등은 분명히……」 


P「『확인』이군」 


리이나「어째서, 등에?」 


P「요즘, 리이나가 바뀌기 시작했으니까」 


P「그에 대한『확인』」 



P「리이나가 리이나 답게 아이돌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확인』」 




P「기타도 조금씩 칠 수 있게 되기 시작했고」 


P「나츠키한테도 인정받기 시작했지만」 


P「그게 정말로 리이나가 바란 일이었는지, 불안했어」 


P「……하지만 역시 기우였던 것 같네」 


P「리이나는 역시 리이나였어」 


리이나「프로듀서씨……」 




P「이제 시간이 될 때까지 대화를 나누는 정도인데……어쩔 거야?」 


리이나「……저는 이만 돌아가 볼게요」 


리이나「왜냐하면」 



리이나「빨리 저의 록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니까요」 



리이나「프로듀서씨도 보고 싶으시죠?」 




P「응」 


리이나「그렇다면 기다려 주세요」 


리이나「레슨을 열심히 하고, 기타도 잘 치게 되어」 


리이나「록한 제가 되어 돌아올 테니까요!」 



리이나「……그러니까, 저기」 


리이나「그, 그 때는」 















리이나「또,『확인』을 해 주세요!」 




다리나편 종료.




앵커로 선정된 아이돌 - 나오, 아이코


 


 - 기준표



첫 번째 키스로 평소에 품은 마음을 전한다

    (이 스레의 주안점) 


두 번째 파고듬・세 번째를 향한 연결점

    (덤 - 아이돌이 키스하거나 합니다) 


세 번째 입술에 키스・키스룸 이외의 장소에서 키스 

    (사족 - 미유씨라면 부엌이나 베란다) 


네 번째 자, 이게 그거입니다.

    (R-18. 작가가 비교적 무서워하고 있는 사태) 



참고로 이 표에 따르면 미유씨는 아직 첫 번째입니다. 






카나데「프로듀서씨. 실례할게」 


P「……오늘은 카나데인가」 


카나데「나는 싫어?」 


P「복잡한 기분이야. 알고 있잖아?」 


카나데「그것도 그렇네. 난 이것에 관해서는 항상 말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고……」 


P「이제 와서 키스라고 해도 말이지……」 


카나데「나는 기대되는데? 프로듀서씨가 어디다 키스할지……모르는걸」 




P「뭐, 다른 아이보다 각오가 되어 있는 만큼 하기 쉽지만」 


카나데「그럼 바로 부탁할게」 


카나데「이대로 서 있는 게 좋아? 아니면 앉는 게 좋아?」 


카나데「나는 어떻게 하든 상관없는데?」 


P「그럼…………」 






P「침대에 누워줘」 



카나데「…………에?」 



P「물론 위를 보고 말이야」 



카나데「에?」 






P「영차……」 



카나데「(치, 침착하는 거야)」 


카나데「(지금까지 이 방에 들어와 선을 넘은 아이돌은 없었어!)」 


카나데「(그러니까 이것도, 저기, 그런 게 아니야!)」 



카나데「(하지만 혹시 그런 거라고 한다면……)」 



P「그럼, 키스……한다?」 



카나데「(나는 분명, 거절 못해)」 




카나데「(프로듀서씨의 얼굴이 조금씩, 조금씩 다가온다)」 


카나데「(손과 발을 둘 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 터인데,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카나데「(서로의 숨결이 느껴질 만큼 거리가 좁혀지자, 나의 호흡이 멈추었다)」 



P「카나데…………」 



카나데「(입술을 뒤덮는 뜨거운 한숨)」 


카나데「(그 뜨거움은 나의 몸을 순식간에 이리저리 뛰어다녔고)」 



카나데「(나는 마침내, 눈을 감았다)」 










카나데「──음!? 앗, 앙……!」 




카나데「(뜨거움은 내 오른쪽 귀부터)」 


카나데「(그리고 그것은…………)」 






카나데「앗, 응……앗, 아앗………!」 


카나데「프, 프로듀, 서씨, 으음……그만……」 


카나데「앗, 꺄……안 돼……!」 




카나데「(키스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격렬했다)」 






카나데「하아……하아……」 


P「귀의 의미는『유혹』」 


P「항상 내가 당하는 역할이지만, 너의 그것이 어느 정도의 것인지 네 자신도 조금은 느꼈겠지?」 


P「그건 카나데의 무기야」 


P「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무기가 얼마나 위험하고 강력한 것인가를 알았을 거야」 


P「카나데라면 이 경험을 근거로 삼아, 지금까지 해온 것 이상으로 그 무기를 잘 다룰 수 있게 되겠지」 


P「……평소 당하고 있는 것에 대한 복수의 의미를 담은 건, 부정할 수 없지만 말이야」 


카나데「…………」 




카나데「후훗, 그런 거구나……」 


카나데「……하지만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카나데「각오하고 있어줘」 


카나데「그 무기의 첫 번째 희생자는────」 







카나데「────프로듀서씨, 당신이니까」 




카나데씨편 끝.






토모에「프로듀서, 있나?」 


P「그야 있지. 이것도 내 일이니까」 


토모에「……아이돌한테 키스허는 게 일이가?」 


P「……치히로씨한테 들었을 거라 생각하는데」 


토모에「알고 있당께, 알고 있으. 함 놀리봤다」 


P「그럼 이쪽으로 와」 




P「자, 앉아」 



토모에「(……프로듀서랑 마주보는 기가)」 


토모에「(프로듀서도 내 앞에 앉읐다 카는 건)」 


토모에「(어느 정도 좁히짔다는 거……)」 



P「그럼…………한다?」 


토모에「응. 각오는 됐다」 




토모에「(내 오른손을 살무시 쥔다)」 


토모에「(아픔은 전혀)」 


토모에「(근데도 프로듀서 손에서 느끼지는 뜨거움 때문에, 게슴 앤쪽이 가빕게 고동칬다)」 


토모에「(글고 그대로 내 오른손은)」 


토모에「(프로듀서가 지 쪽으로 잡아 당기가꼬───)」 







토모에「……과연. 그리 왔나」 



토모에「(『손등』……인가)」 


토모에「(안심 반, 유감 반이구먼)」 




토모에「……의미는『경애』였제」 


P「응」 


P「엔카를 부르는 아이돌은 전대미문」 


P「세간의 평가도 혹독했고, 솔직히 말해 토모에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올라올 줄은 생각지 못했어」 


P「포기하지 않았던 토모에를, 나는 존경하고 있어」 


P「그래서『손등』에 키스한 거야」 


토모에「……근가」 




토모에「그 맬투는 내를 못 믿는 것처럼도 들리는디」 


P「시험에서 90점을 목표로 했는데 100점을 맞은 기분, 그런 느낌이야」 


P「토모에는 내 기대 이상의 아이돌이었어」 


토모에「……글면 됐다」 


토모에「그치만 착각은 하지마라이?」 


토모에「내는 에직 쫌 더 높은 디를 목표로 할끼다」 


토모에「100점 같은 걸로는 전혀 만족 못한디」 



토모에「프로듀서, 내를 잘 부탁헌다」 



P「……그 기대에 응해보일게」 





토모에「(……한~따까리도 몰라주는 구먼)」 


토모에「(내가 죽어라 한 건, 포기 안 한 건 있제)」 


토모에「(프로듀서 당신이 있기 때문이다)」 


토모에「(이 마음, 안 전해지는 기가?)」 





토모에「(……치히로씨한테 함 물어볼까이)」 




토모에편 끝.






미쿠「프로듀서, 미쿠다냐!」 



P「미쿠냥이 왔으므로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 


미쿠「너무하다냐」 




P「농담이야」 


P「잘 왔어, 미쿠」 


P「바로 할 테니까, 거기 앉아」 


미쿠「잠깐만 기다리는 거다냐」 


미쿠「아무리 그래도 전개가 너무 빠른 거 아니냐!」 


P「아니, 그렇지 않아. 전부 대부분 이런 느낌이었어」 


P「갑자기 키스를 한다면, 경계심을 풀기 위해 이것저것 하겠지만」 


P「여기에 왔다는 건……알고 있잖아?」 




미쿠「알고 있지만……」 


미쿠「미쿠 또한 여자고」 


미쿠「어차피 키스를 한다면 로맨틱한 편이 좋다냐」 



P「미쿠냥이 소녀틱하다니 실망했습니다.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 


미쿠「지금이 얼버무릴 시점이냐!?」 




P「미안, 미안」 


P「하지만 말이야, 이렇게 미쿠를 놀리고 있으면」 


P「안심이 돼」 


미쿠「……무슨 의미냐?」 


P「미쿠는 말이지, 우리 사무소의 초기 멤버 중 한명이잖아?」 




P「다들 각자 바뀌어서」 


P「나에 대한 대응도 많이 바뀌었어」 


P「하지만 미쿠하고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이런 사이잖아?」 


P「그렇다는 게, 마음이 편안해져」 


미쿠「프로듀서……」 


P「그러니까 미쿠 너한테 하는 키스는, 이거야」 






미쿠「앗……」 




P「『손바닥』에 하는 키스, 그 의미는『간청』」 


P「미쿠는 계속 미쿠답게 있어줬으면 좋겠어」 


P「그런 소원을 담아봤어」 


미쿠「……프로듀서는 치사하다냐」 


미쿠「그런 말을 들으면」 


미쿠「지금까지 했던 짓 전부, 용서할 수 밖에 없다냐」 


P「용서해주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P「그저……」 


P「앞으로도 잘 부탁해, 미쿠」 


미쿠「프로듀서……!」 








미쿠「미쿠야말로 잘 부탁한다냐!!!」 









P「미소 짓는 미쿠가 귀여우니까, 역시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 


미쿠「웃기지 마라냥」 




미쿠냥 편 끝. 




앵커로 선정된 아이돌 - 미유씨, 다리나, 치에






아이코「저기, 프로듀서씨……?」 


P「무슨 일이야, 아이코?」 


아이코「저는 언제까지 이렇게 하고 있으면 되는 거죠?」 


P「으~음……조금만 더 이렇게 하고 있어주면 안 될까?」 


P「아이코가 싫다면 그만두지만……」 


아이코「시, 싫지는 않아요!」 


P「그렇구나. 그럼 조금만 더 기다려줘」 


아이코「아, 네……」 




아이코「(이 방에 들어와 그럭저럭 30분……)」 


아이코「(벽을 등지고 앉은 프로듀서씨)」 


아이코「(그리고 저는 그런 프로듀서씨의 가슴을 등지고 앉아)」 


아이코「(저를 감싼 팔에 계속해서 안겨있습니다)」 


아이코「(대화는 거의 없고, 프로듀서씨는 때때로 제 머리카락을 쓰다듬거나)」 






아이코「꺄악……!」 



P「이쪼근, 아이호?」



아이코「음……! 마, 말하지 마세요오……!」 



P「아라써」 



아이코「그러니까 말하지 말라고요~……!」 






아이코「(제 머리카락에 얼굴을 묻거나 하십니다 )」 


아이코「(몇 번이나, 몇 번이나)」 


아이코「(저한테 뜨거운 숨을 불면, 제 입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걸)」 


아이코「(프로듀서씨는 즐기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P「……아이코는 역시 태평하게 있을 때가 제일이야」 


아이코「그런가요?」 


P「응. 팬한테 항상 보여주는 미소도 멋지지만」 


P「태평하게 있을 때 보여주는 미소가」 


P「더 자연스러워서 굉장히 좋아해」 


P「아까부터 그 미소를 만끽할 수가 있어 기뻐」 




아이코「……후후」 


아이코「프로듀서씨는 굉장하네요」 


아이코「이 자세라면 보이지 않아야 할 제 표정을 아시다니……」 


P「아이코에 대한 거라면 대부분 안다는 자산감이 있으니까」 


아이코「그럼……저는 지금 어떤 표정을 짓고 있나요?」 


P「그건 간단」 





아이코「──윽!?」 





아이코「(프로듀서씨는 대답함과 동시에 절 힘주어 껴안았습니다)」 


아이코「(압박받는 제 몸은)」 


아이코「(마치 프로듀서씨랑 하나가 된 것 같았습니다)」 


아이코「(그렇게 느낀 순간, 피가 얼굴로 쏠렸습니다)」 






P「새빨간 얼굴을 하고 있지?」 


아이코「바, 방금 건 치사해요!」 









아이코「(그리고 그 말에)」 


아이코「(저는 얼굴을 더욱 빨갛게 물들였습니다)」 




아이코편 끝. 






미유「음……오늘은, 한층 더 격렬하네요」 


P「……요즘 미유씨가 와주시지 않았으니까요」 


미유「저도 일이 있고……」 


P「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미유「음음…………후우……」 


미유「……후후. 언제까지 당하고만 있을 제가 아니니까요」 


미유「…………에? 저, 저기 프로듀서씨?」 


미유「거, 거긴 배라기보다──」 


미유「──앗, 아앗……!」 


미유「배꼽은 안 돼」 




미유「핥으면, 안 돼요. 간지러워……!」 


미유「에? 아……! 지, 진짜로 안 돼요……!」 


미유「혀를 넣는 것만은──」 






미유「────────큭!!!!」 






P「푸하」 



P「……미유씨」 



P「계속, 응석부리도록 할게요」 




미유「(2주일 만에 하는 키스)」 


미유「(만나지 못하는 동안 스스로 자신을 위로하고 있던 저는)」 


미유「(쾌감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는 것도 있어서)」 


미유「(더 이상 프로듀서씨한테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끝날 거라 생각했습니다)」 


미유「(하지만 그런 제 생각은 파도에 휩쓸리는 모래성처럼 무너져)」 






미유「하응……음……하아……」 



P「……미유씨」 







미유「(프로듀서씨한테 추태를 보이고)」 






미유「프로, 듀서씨……」 



미유「……좀 더」 




미유「좀 더……해주세요……」 






미유「(그것도 모자라 더욱 쾌락을 바랬습니다)」 








P「미유씨, 괜찮으세요?」 


미유「프로듀서씨 때문이랍니다……?」 


P「……죄송합니다」 


미유「후훗.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미유「저도, 그게……」 


미유「기, 기분이 굉장히 좋았었고……」 




P「그, 그건 다행이네요」 



미유「(제 말에 얼굴을 붉게 물들이는 프로듀서씨)」 


미유「(방금 전까지 저를 그렇게 괴롭혔으면서, 이 정도 말로 부끄러워하다니)」 


미유「(왠지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미유「(저는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을)」 


미유「(강하게 움켜쥐었습니다)」 



미유「……프로듀서씨」 


P「미유씨?」 



미유「(결의를 담아 프로듀서씨한테 다가갑니다)」 


미유「(지금의 이런 관계로는 부족하다)」 


미유「(좀 더, 프로듀서씨를 나의 것으로 하고 싶다)」 


미유「(좀 더, 나는 프로듀서씨의 것이 되고 싶다)」 


미유「(저는, 그런 제 마음의 목소리를 군말없이 따랐습니다)」 







P「──────헛!?」 




미유「(제가 하는 키스)」 


미유「(저의 이 흘러넘칠 것 같은 마음을 담아)」 


미유「(저는 프로듀서씨의『목』에 제 키스를 바쳤습니다)」 


미유「(……그리고 하나 더)」 



P「이, 이건……」 



미유「(프로듀서씨한테 몰래 쥐어준 것은)」 


미유「(저희 집 비상열쇠)」 




미유「프로듀서씨」 



미유「(그것을 깨달은 프로듀서씨를 제지하며)」 


미유「(저는 마음을 고했습니다)」 









미유「저,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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