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바네P「언제나 사무소에서 항상 만나는」
아카바네P「리본이 귀여운 덜렁이」
아카바네P「이제 올 때가 됐는데, 이제 올 때가 됐는데」
아카바네P「역시 넘어졌어」
하루카「에헤헤…죄송해요♪」
아카바네P「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잖아」
타케우치P「비에 젖은 그 아이에게 박쥐우산을」
타케우치P「건네주려고 다가갔어」
타케우치P「우산을 건네주자, 우산을 건네주자」
우즈키 마마「자, 우즈키. 우산 놔두고 갔어」
우즈키「고마워, 마마!」
타케우치P「조용히 지나친다」
타케우치P「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잖아」
리츠코「심야 잔업 중인 사무소」
리츠코「모처럼 같이 있게 됐는데」
리츠코「아무것도 못한 채, 아무것도 못한 채」
리츠코「그저 일만 한다」
아카바네P「왜 그래? 리츠코」
리츠코「아무것도 아니에요!」
아카바네P「?」
리츠코「내일이 있어…내일이 있어…내일이 있잖아…」
코토리「언제나처럼 사무소에서 잔업 중인」
코토리「프로듀서씨랑 리츠코씨」
코토리「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코토리「어머, 코피가…」
리츠코「뭐하시는 건가요…」
코토리「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잖아」
치히로「오늘이야말로, 라고 결심한 뒤 오기를 기다려」
치히로「아이들의 뒤를 쫓는다」
치히로「지금이 나갈 때야, 지금이 나갈 때야」
미오「미안, 미안! 나 힘낼게!」
치히로「해결되어버렸다」
치히로「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잖아」
하루카「프로듀서씨한테 과자를 드리려고」
하루카「말을 걸었다가 깜짝 놀랐어」
하루카「미키가 있었어, 쌍둥이도 있었어」
미키「하루카가 만든 쿠키 맛있는 거야!」
마미「이건 장래에 좋은 신부가 되겠군요」
아미「응훗후~」
하루카「과자도 탈취당했어」
하루카「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잖아」
우즈키「마음 딱 먹고 전화를」
우즈키「떨리는 손가락으로 번호를 누른다」
우즈키「신호음 한 번, 신호음 두 번…」
린『여보세요?』
우즈키「아. 리, 린…이라고 불러도 돼지?」
린『응. 나도 우즈키라고 부를 테니까』
우즈키「에헤헤…」
린『후훗…』
우즈키「친구가 늘었습니다!」
우즈키「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잖아♪」
유키호「제 유닛 파트너」
유키호「마침내 마코토랑 되었습니다」
마코토「손 잡자」
유키호「에…」
마코토「손 잡자」
유키호「마…마코토…」//////
유키호「거기서 깨어났습니다」
유키호「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잖아」
유키호「………코피 닦자」
란코「밤을 새서 그린 생명체 성의(라이브 의상)」
란코「조용히 나의 벗(슬며시 그 사람)의 책상을 향해」
란코「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미오「프로듀서!」
타케우치P「네, 무슨 일입니까」
란코「항상 누가 있어…」
란코「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잖아〜…」
아냐「라켓을 쥐고 미나미랑」
아냐「라크로스를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냐「동아리에 들자, 동아리에 들자」
아냐「…룰을 몰랐어요. 가르쳐주세요」
미나미「그거 테니스 라켓이야」
아냐「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잖아」
치하야「IU가 끝난 후에 같이 온 찻집」
치하야「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치하야「라이브, 의상 등」
치하야「일에 관련 된 이야기만」
아카바네P「치하야, 왜 그래?」
치하야「화났어요」
아카바네P「에?」
치하야「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잖아」
아카바네P「내일이 있잖아, 내일이 있어」
타케우치P「젊은 나에게는 꿈이 있어」
아카바네P「언젠가 분명, 언젠가 분명」
타케우치P「알아주겠지」
아카바네P「내일이 있어」
타케우치P「내일이 있어」
아카바네P・타케우치P「내일이 있~잖~아~」
끝
http://morikinoko.com/archives/520378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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