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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야요이

야요이「결혼한다면 부자가 좋아요~」이오리「」벌떡

by 기동포격 2014. 6. 20.

야요이「하지만 여자끼리는 조금 그럴지도」


이오리「그래…」추욱




야요이「나, 오빠를 갖고싶어 했었지


P「그럼 나를 오빠처럼 생각해도 괜찮아」


야요이「에…그건 조금…」


P「그래…」추욱




야요이「하이, 터치」휙


P「파이 터치!」말랑


야요이「하왓! 우우~, 무슨 짓을 하시는 거예요. 프로듀서…」


P「이야, 무심코 말이지…」


야요이「이건『성희롱』으로 고소할 수 있는 거죠!? 위자료 받을 거예요!」


P「죄송합니다…」추욱 




이오리「야요이, 왜 그래?」


야요이「이번 달 사정이 안 좋아서, 급식비를 낼 수가 없어서 말이야…」


이오리「그렇구나…그럼 내가 내줄게」


야요이「에? 괜찮아?」


이오리「용돈을 많이 받고 있는데, 요즘 바빠서 쓸 곳이 없어. 내 자기만족을 위해 쓴다면, 그걸로 됐어」


야요이「하지만 그 돈은 이오리가 번 돈이 아니지?」


야요이「부모님이 번 돈으로 자기만족에 빠지는 건 조금 이상할지도」


이오리「네…」추욱




히비키「야요이는 귀엽구나아」쓰담쓰담


야요이「에헤헤…얼마만큼요?」


히비키「그야 햄죠정도로 귀여워!」


야요이「에?…햄죠는 햄스터죠…?」


야요이「저는 햄스터랑 같은 취급인가요…」


히비키「미안…」추욱




하루카「야요이. 쿠키 만들어왔는데 먹을래?」


야요이「먹을래요~!」


하루카「응응. 많이 먹고 쑥쑥 자라도록 해」


야요이「하루카씨, 언니 같아요」


하루카「후후…그렇다면 날 언니라고 불러도 괜찮아」


야요이「곧바로 넘어져버리는 언니는 믿음직스럽지 못하니까 싫을지도」


하루카「그래…」추욱




P「수영복 촬영이 순조롭네」


야요이「네. 이 수영복,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P「하지만?」


야요이「전 아직 어린애에요. 그리고 다들 아즈사씨 같이 출렁거리는 걸 좋아하지 않을까~하고」


P「세상에는 아즈사씨 같은 어른보다, 야요이 같은 몸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


야요이「프로듀서도요?」


P「네…」추욱




야요이「아, 100원이 떨어져있어요」


P「그렇네. 주울까?」


야요이「입 싹 닦기는 하면 안 돼요~」


P「그럼 파출소에 갖다줄까?」


야요이「100원을 갖다 줄 시간이 있다면, 그 만큼의 일을 하는 편이 가치가 있을지도」


P「그래…」추욱




야요이「코토리씨. 가르쳐 주셨으면 하는 게 있는데」


코토리「야요이가 나에게? 무슨 일 있었니?」


야요이「저 코토리씨가 하는 행동 중에 굉장하다고 생각하는 게 있어서」


야요이「코토리씨를 존경하고 있어요」


코토리「에?…저, 정말…야요이도 참…」


코토리「좋아. 뭘 묻고 싶니?」


야요이「퇴근시간까지 시간을 때우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코토리「성실하게 일하고 있는데…」추욱 




야요이「프로듀서. 세상은 돈이 최고에요」


P「그렇지 않아!」


야요이「프로듀서도 돈을 위해서 일하고 있잖아요」


P「응…」추욱 




치하야「타카츠키씨. 그건 잘못 된 생각이야」


야요이「아, 치하야씨에요」


치하야「돈으로 살 수 없는 것도, 분명 있을 거야」


야요이「돈으로 가슴수술이라도 하면 되지 않을까요?」


치하야「그렇지 않아…」추욱




쿠로이「타카츠키 야요이. 자네에게 할 이야기가 있네」


야요이「새까매요


쿠로이「타카기도 마친가지겠지. 우리 사무소로 오지 않겠나? 대우는 보장하지」


야요이「에~, 싫어요~」


쿠로이「어째서. 우리 사무소가 환경은 더 좋고, 월급도…」


야요이「멤버 교체를 자주하는 961 프로덕션보다, 해고 걱정이 적은 765 프로덕션이 좋지 않을까~하고」


쿠로이「그래…」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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