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호「우우우・・・또 일을 실패해버렸어・・・・・」푹푹
유키호「역시 저 같은 건 글러먹었어요・・・・」푹푹
유키호「이제 두 번다시 나올 수 없을 정도로 구멍을 깊게 파서, 평생 묻혀 있을 거에요~!!」푹푹
유키호「・・・어라?」푹푹
유키호「왠지 흙이 점점 부드러워지는 것 같은 기분이・・・・」푹푹
고고고고고고・・・・
・・・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유키호「!?」
다음날
P「응. 기분 좋은 아침이네!」
P「날씨도 좋고, 오늘 하루도 기운차게 프로듀스 열심히 해보자!!」
P「이렇게 빨리 출근하는 건 오랜만이네・・・・근데? 어라?」
『어서오세요! 하기와라 온천』
P「에?」
P「・・・・」눈비비기
P「・・・・에?」
P「어라? 여기 분명히 어제까지 765 프로덕션 사무소가 있었지・・・?」
P「근데 왜 온천장이 돼 있지? 거기다 하기와라 온천」
P「・・・・・」
P「뭐, 여기서 고민해도 어쩔 수 없고 일단 안으로 들어가 볼까」
P「어차피 온천이라면 아침 목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하핫」
P「안녕하세요」
유키호「앗・・・아,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유키호「하기와라 온천에 어서오세요」싱긋
P「이야~・・・설마 이런 도심 한가운데 온천이 생기다니, 생각도 못했어」
유키호「에헤헤・・・프로듀서 혼자 오셨나요?」
P「응. 어른 한 명!」
P「・・・・이게 아니라~~~~~~!!!!!」
유키호「꺅!?」움찔
P「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야!」
P「뭘 어떻게 하면 사무소였던 빌딩이 온천이 되는 거야!!」
유키호「죄, 죄송해요오・・・・어제 구멍을 파다가 무심코 온천을 파버린 것 같아서・・・・・」
P「그렇다고 해서 왜 온천장이 되어버린 거야!? 사무소는 어디로 가버렸어!?」
유키호「우우우・・・아버지가 마음대로 이건 좋군! 이라면서 목욕탕으로 개축해버렸답니다・・・・・」
P「좋지 않아! 전혀 좋지 않아!」
P「애초에 마음대로 이런 짓을 했다가 사장님에게 들키면 어쩔 거야? ・・・들키지 않을 리가 없지만・・・」
유키호「아, 그거라면・・・・」
사장「오오, 자네 왔는가! 좋은 아침이네! 아침부터 시끄러운데 무슨 일이라도 있나?」
P「무슨 일이라도 있나? 가 아니에요! 사장님! 저희 사무소에 큰일이 일어났잖아요!」
사장「이야아・・・아주 좋은 물 온도였어. 가끔은 아침 목욕도 괜찮군」
P「・・・헤?」
사장「자자, 오늘은 이제 시작됐을 뿐이야. 자네도 오늘 하루, 느긋하게 아침 온천을 즐겨보는 것도 좋지 않겠나?」
P「・・・・・」
P「어른, 한 명」
유키호「알겠습니다! 에헤헤헷・・・♪」
P「(뭐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완전히 모르겠어・・・악몽이라도 꾸고 있는 걸까?)」
P「(하지만 잘 생각해보니 도심에서 24시간, 언제라도 온천을 만끽할 수 있다는 거잖아・・・)」
P「(・・・이건 이거대로 좋을지도)」
유키호「이쪽이 탈의실입니다」
P「어라? 목욕탕 입구가 하나 밖에 없는 것 같은데, 혹시 혼욕?」
유키호「네. 그렇습니다・・・・」
P「그래, 혼욕이구나! 그럼 어쩔 수 없네」
P「・・・에? 진짜?」
유키호「그럼 느긋하게 즐겨주세요・・・♪」싱긋
P「혼욕이라면 역시 타월 한 장 정도는 걸쳐야 위험하지 않겠지・・・」
P「뭐, 뭐어. 아까까지 사장님이 들어가 있었던 것 같으니까 여자애가 들어가 있을 리가 없겠지만・・・」
P「・・・・」
P「아니아니! 뭘 아쉬워하는 거야, 나는! 느긋하게 우아한 아침을 보낼 수 있으니 그걸로 좋잖아」
P「실례합니다」
드르륵
P「우왓. 안이 엄청 넓네! 우리 사무소 어디에 이런 공간이 있었는지 수수께끼・・・・」
P「보자보자. 안내도가 있네・・・? 어디보자」
『집사 목욕탕
동물 목욕탕
라아멘 목욕탕
츤데레 목욕탕
콩나물 목욕탕
어른의 목욕탕(♡)
・
・
・ 』
P「이, 이렇게 나뉘어 있네・・・」
P「내가 지금 있는 곳이 대욕탕이고 각각의 방이 개인실인 것 같군」
P「(・・・그것보다 우리 사무소가 이렇게 넓었던가?)」
P「뭐, 모처럼이니 일단 차례대로 돌아보자」
P「우선은・・・집사 목욕탕」
달칵
마코토「어서오십시오. 아가씨」꾸벅
P「마, 마코토?・・・그리고 뭐야, 아가씨는. 나는 프로듀서인데?」
마코토「그런 설정이니까 어쩔 수 없어요! 자자, 이쪽으로 오세요!」
P「(역시 여자애들은 수영복인가・・・・아니, 결코 기대하고 있던 게 아냐)」
마코토「그럼 등을 밀어드리겠습니다. 아가씨」
P「그래? 그럼 잘 부탁해」
마코토「~♪」
쓱쓱
마코토「(프로듀서의 등, 넓네・・・・)」
P「오오・・・꽤나 기분 좋은데. 마코토, 등 미는 솜씨가 끝내주는데?」
마코토「헤헷. 저에게 맡겨주세요! 어릴 적에는 아버지랑 같이 목욕탕에 자주 들어갔으니까요!」
P「어깨까지 가벼워진 기분이 들어. 고마워, 마코토」
마코토「천만에요! 또 와주세요, 프로듀서!・・・가 아니었지. 아가씨!」
P「후우~・・・꽤나 정취가 있는 목욕탕이었어」
P「과연. 이런 식으로 모두가 대접해 주는 온천인건가」
P「에~, 보자. 다음은 동물 목욕탕인가. 가보자!」
히비키「오옷. 기다리고 있었어! 프로듀서!!」
P「여어, 히비키! 동물 목욕탕이라는 건 말 그대로 동물들이랑 목욕을 할 수 있는 거구나」
히비키「본인도 언제나 애완동물들과 목욕을 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있어~!」
집오리「꽥♪ 꽥♪」부비부비
P「아아~・・・확실히 이건 치유되겠는데」쓰담쓰담
히비키「그렇지, 그렇지! 프로듀서가 본인의 마음을 알아줘서 기뻐!」
P「그럼 슬슬 나갈까 ----」
덥썩
P「아악!!? 아야아아아아아!! 엉덩이 물렸어!!! 덥썩이라고!!!」
히비키「아앗!? 와니코! 사람을 물면 안 된다고 항상 말했잖아!」
P「목욕탕에 악어를 놔두는 녀석이 있을까 보냐!!」
와니코「가르르르르・・・・」
P「위, 위험해・・・저 눈은 완전히 사냥감을 보는 눈이야・・・!」
P「미안히지만 히비키, 나는 이걸로 실례할게! 동물들에게 신세 제대로 졌어!」허둥지둥
P「하아하아・・・・주, 죽는 줄 알았네・・・・」
P「제길. 아직도 엉덩이가 따끔따끔해・・・・」
P「뭐, 됐어. 다음은 뭘까」
P「츤데레 목욕탕・・・」
P「잘 모르겠지만 일단 가볼까」
P「실례합니다!」
이오리「자, 잠깐만! 뭘 멋대로 들어오는 거야!」
이오리「이 목욕탕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의 목욕탕이라는 걸 알고 있어!?」
P「아니,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뭐, 됐어. 내 마음대로 들어갈래」
풍덩・・・
P「앗, 차거! 뭐야, 이거. 냉탕이었어!?」
이오리「흥. 네가 그렇게 쉽게 이오리의 목욕탕에 발을 들이니 그런 꼴을 당하는 거야!」
이오리「좋은 얼굴이네! 니히힛♪」
P「제길・・・감쪽같이 함정에 빠진건가・・・」
P「(하지만 엉덩이가 따끔거렸으니 마침 좋았어)」
P「・・・그건 그렇고 이오리. 수영복 차림 잘 어울리네. 귀여워」
이오리「뭣・・・・!? ///너, 넌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화끈
P「(・・・어라? 왠지 물이 따뜻해졌는데)」부글
P「(이거 혹시, 이오리를 칭찬해서 부끄럽게 만들면 물이 점점 따뜻해지는 게 아닐까?)」
P「근데 말이지. 이오리는 평소에는 츤츤거리지만 누구보다 동료를 생각하고 있다는 걸 나는 알고 있어」
이오리「대, 대체 뭐야. 방금 전부터・・・// 그렇게 칭찬해도 아무것도 안 나와・・・///」
P「(오오, 물 온도가 기분 좋을 정도로 따뜻해졌어)」따끈따근
P「난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걸 말했을 뿐이야. 이오리의 그런 점, 나는 정말 좋아해」
이오리「~~~~윽・・・!///」화끈
P「(오웃! 잠깐, 앗・・・뜨거!!)」보글보글
이오리「방금 전부터 부끄러운 말만 하고!! 너 같은 건 나가버~~~~~~려!!///」
P「그, 그런 말 안해도 뜨거워서 있질 못하겠어!! 실례했습니다~!!」다다다
P「엉덩이를 물리고, 화상을 입고. 지독한 꼴을 당했어・・・」
P「근데 저 츤데레 목욕탕은 어떤 구조였을까・・・신경 쓰여」
P「좋아. 다음으로 가보자. 다음」
『콩나물 목욕탕』
야요이「웃우~!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P「응, 야요이. 안녕」
P「(우와아・・・예상은 했지만 콩나물이 욕조를 가득 채우고 있어・・・・)」
야요이「어때요, 프로듀서?. 콩나물에 둘러싸여 아주 행복한 기분이 되시지 않나요?」
P「(전혀・・・)」
P「아, 뭐 확실히 그럴지도」
야요이「거기에 이 콩나물은 먹을 수도 있답니다? 저, 참을 수가 없어서 먹어버렸어요・・・에헤헤」
P「뭐, 그야 콩나물이니까・・・보자보자」냠
P「(물컹물컹해서 맛없어)」
야요이「이 콩나물은 타카네씨의 라아멘 목욕탕과 궁합이 딱 맞답니다?」
야요이「가져갈 수 있는만큼 가져가세요!」싱긋
P「응・・・알겠어」
P「(콩나물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야요이의 기뻐하는 얼굴을 볼 수 있었으니 만족일까나)」
P「결국 콩나물을 잔뜩 받아버렸어・・・」
P「야요이도 그런 말을 했으니 다음은 라아멘 목욕탕을 가볼까」
타카네「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프로듀서」
P「오오, 타카네! 진짜 라아멘을 만들고 있었어? 굉장히 좋은 냄새가 나는데」
타카네「네. 저는 라아멘을 먹는데 만족하지 않고, 만드는 일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P「좋은 마음가짐이네」
P「그런데 라아멘도 좋은데, 중요한 목욕탕은 어디 있어?」
타카네「바로・・・이 냄비가 목욕탕 욕조입니다만」
P「・・・하아?」
타카네「이 국물, 무언가가 결정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타카네「하지만, 그 대답을 지금 깨달았습니다. 이 국물에 부족했던 것은 바로 귀하이십니다」
P「・・・즉, 나보고 육수가 되라고」
타카네「네・・・저의 라아멘도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귀하의 육수를 받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만・・・」
P「(미, 미안, 타카네・・・역시 그건 좀 무리야・・・・)」
P「(결국 야요이에게서 받은 콩나물을 국물에 넣어 타카네 라아멘을 완성시켰다)」
P「어때, 타카네? 맛있어?」
타카네「네・・・참으로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듀서」
P「그, 그래? 그럼 다행이야. 하하하・・・」
P「으~음・・・왠지 라아멘을 보고 있자니 배가 고파졌어・・・」
P「하지만 역시 목욕탕 안에 음식가게가 있을 리가・・・・」
『요정 키사라기』
P「뭔가 있는데」
치하야「안녕하세요. 프로듀서」
P「어, 어째서 치하야는 요정을 운영하고 있어? 다른 사람들과 같이 목욕탕에 가면 좋았을 텐데」
치하야「그런 걸 저에게 묻지 마세요」
P「그, 그래?・・・미안. 하지만 요리사 복장도 꽤나 어울리잖아」
P「응? 요리사・・・・・?」
P「・・・・」
P「(・・・아, 과연. 그런건가)」
치하야「뭔가를 깨달았다는 얼굴 하지마세요!!・・・큿」
P「마, 마음을 다잡고・・・다음은 어디로 갈까」
P「오, 뭐야? 노천탕도 있잖아. 기분 전환 겸 바깥 공기라도 쐬고 오자」
드르륵
아미「아미랑!!」
마미「마미의!!」
아미마미「워→터→슬라이더→!!!」
P「우왓! 깜짝이야!」
P「・・・근데 뭐야 이거!! 여기 노천탕이라고 할까, 빌딩 옥상이잖아!」
아미「역시→워터→슬라이더→라고 하면 높은 곳에서 떨어져야 재밌잖아?」
P「그야 그렇지만・・・아무리 그래도 각도가 너무 가파른데・・・」
마미「어라아→? 설마 오빠, 쫀 거야?」
P「그, 그, 그럴 리가 없지! 자, 언제든지 덤벼!!」
아미「그럼 워터 슬라이더 출발합니다→? 3!」
마미「2!」
P「・・・1」
아미마미「다녀오세→요!!」팍!
P「우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P「이렇게 지옥 같은 워터 슬라이더는 처음이었어・・・」
P「게다가 올라갈 때는 계단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후타미즈 양반・・・・」터벅…터벅…
P「그럼 다음은 드디어 마지막 방」
P「뭐니뭐니 해도 마지막은」
P「『어른의 목욕탕(♡)』」
P「여기에 도달할 때까지 여러 가지 시련을 참아냈다. 대체 어떤 포상이 날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P「・・・꿀꺽・・・・」
아즈사「어머어머. 굉장히 피곤해 보이시네요? 프로듀서씨? 후훗」
리츠코「어째서 나까지 이런 일을・・・」
P「오오옷・・・・두 사람 다 터무니없는 가슴 사이즈・・・・」
P「이야~, 여기까지 노력한 보람이 있어!」
아즈사「우후후. 기뻐하는 건 아직 빠르답니다? 지금부터 저희들이 프로듀서씨를 구석구석 씻겨드릴 테니까요」
P「뭐, 뭐라고・・・・・!」
리츠코「이, 이런 기회 두 번 다시는 없을 테니까요!//」
P「그, 그럼 호의를 받아들일까~・・・・?」
아즈사「후훗・・・자, 프로듀서씨. 힘을 빼 주세요~」
질퍽・・・질퍽・・・
말랑 (삐-)
・・・・・・
・・・・
・・
예외『허니 목용탕』
P「허니 목욕탕이라・・・」
P「왠지 달콤할 것 같은 목욕탕인데, 모처럼 왔으니 안 갈수도 없고」
달칵
미키「허니! 너무 늦게 온 거 아냐? 미키. 쭉 기다린 거야」
P「차례대로 돌고 있자니 늦었어・・・미안해」
P「근데・・・뭐야. 이 이상하게 달콤한 냄새는・・・・」
미키「미키의 허니와, 허니를 넣은, 벌꿀 목욕탕이야!」
미키「어때, 허니? 기분 좋아?」
P「으~음・・・끈적끈적해서 기분 좋다고는 말 못하겠는데・・・」
미키「에~. 뭐야, 그게! 재미없는 거야」
P「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미키「앗. 허니의 뺨에 허니가 묻어있네? 미키가 깨끗하게 해줄게」할짝
P「!?」두근//
P「잠깐, 야! 방금 그 행동은 비겁하잖아!」
미키「에헤헤헤・・・미키도 허니랑 벌꿀같이 달콤한 사랑을 하고 싶은데~」
P「・・・나쁘지는, 않을지도・・・・」
마지막으로 대욕탕에 들어간 P
P「후우・・・」반들반들
P「목욕탕을 전부 돌았더니 기분이 최고로 좋아졌어!」
P「・・・뭐, 주로 어른의 목욕탕(♡)탓이겠지만」
드르륵
유키호「하기와라 온천. 즐거우셨습니까? 프로듀서」
P「오, 유키호!」
유키호「이걸로 진짜 마지막 욕실입니다」첨벙
유키호「대욕탕에 제가 들어오는 것, 이것이야말로 하기와라 온천~!!」
P「・・・」
유키호「・・・어, 어떠신가요?」
P「・・・그것뿐?」
유키호「우우우・・・죄송해요오・・・아무런 방법도 떠오르지 않았어요・・・・」
유키호「차라리, 글러먹은 목욕탕이라든가 생매장 목욕탕으로 했으면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오・・・・」보글보글
P「그, 그건 좀 싫은데・・・・」
P「하지만 즐거웠어. 하기와라 온천」
유키호「저, 정말이신가요? 다행이다・・・・」후우
P「이런 식으로 아이돌들과 같이 온천에 들어갈 수 있는 시설이 있으면 분명 득을 볼 거야」
P「(・・・응? 아니, 잠깐)」
P「・・・・・헉!!」
P「그래!! 번쩍였어!!」촤악!!!
유키호「꺄악~!!///프, 프로듀서!! 앞, 가려주세요오오오~!!!///」
P「그런 건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나는 터무니없는 생각이 떠올랐어!!!」
P「아주 잘했어!! 유키호!!!」
유키호「・・・・・?///」힐끔
P「그래! 이 온천을 모두의 활동거점으로 삼아 손님을 불러들이는 거야!!」
P「아이돌을 만나러 가는 게 아니라 같이 온천에 들어가는 아이돌!!」
P「이건 설마 새로운 아이돌 시대의 개막이 아닐까!? 앞으로는 온천 아이돌의 시대가 올 거야・・・!!」
P「유키호가 이렇게 온천을 파준 덕분에 모두가 톱 아이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어!!!」
유키호「・・・・・・///」물끄러미 (어딜 보시는 겁니까)
P「하하하!! 손님, 많이 오겠지・・・분명 다른 아이돌들도 찬성해줄 거야. 그렇지? 유키호!?」
유키호「!!」깜짝
P「・・・근데, 어라? 유키호, 방금 이야기 듣고 있었어?」
유키호「네에엥! 무, 물론 이에요옹!!///」끄덕끄덕
이렇게 돼 하기와라 온천은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게 되고
후에 길게 이어지는 온천 아이돌 시대의 선구자적 존재가 되었다.
765 프로덕션은 일약 유명 사무소가 되어
아이돌들에게는 일의 오퍼가, 하기와라 온천에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다.
이것도 전부 유키호의 덕분이다・・・고마워, 유키호.
유키호는 글러먹지 않았어. 무엇을 숨기리, 네가 756 프로덕션의 넘버원이야!!!
のヮの「내 차례는・・・・」
코토리「결코 특징이 없어서 못나간 게 아니야. 기운 내! 하루카!!」
끝!
http://142ch.blog90.fc2.com/blog-entry-18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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